초중고 AI영어도서관 보급사업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4년 10월 22일 (화요일),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
전북 교원단체총연합회(오준영회장)는 대한민국교육신문, 글로벌인재양성연구소와 함께 초·중·고등학교 영어도서관 보급사업 및 교원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한 AI 영어도서관 보급 사업을 강화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전북교총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교사와 학생 모두를 위한 맞춤형 영어 학습 환경 구축을 강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수준에 맞춘 학습 자료와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독해와 발음, 어휘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특히 디지털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AI 기반의 도서관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개별 학습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둔 점이 주목된다.
글로벌인재양성연구소는 전문적인 영어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대한민국교육신문은 이 협약을 통해 국내외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자료 개발과 교육 현장 적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교총은 이번 AI 영어도서관 사업이 영어 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협약에 따라 전북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AI 기반 영어도서관 보급사업이 구축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더욱 효율적인 맞춤형 학습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교사들 역시 AI 활용법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게 되어, 교실 수업에서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교총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의미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AI 기술을 통해 보다 진화된 교육 방식을 도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영어도서관이 영어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 지역의 영어 교육은 큰 도약을 할 것으로 보이며,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높다. 앞으로의 성과가 주목된다.
대한민국경제신문 이현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