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0일 오후 1시,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多함께 꿈꾸고, 多같이 하나되는 강원”을 주제로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인의 날은 2007년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 제정에 따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5월 20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2008년부터 올해 18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를 포함한 도내 다문화가족, 18개 시군 가족센터 종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운동회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춘천마임축제 프로젝트팀인 ‘마임시티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과 이주여성의 강원정착기 발표 및 인제군 결혼이민자 동아리인 레인보우난타팀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2부 행사는 내외국민이 다함께 즐기고 단합할 수 있는 바구니 탑쌓기, 줄다리기 등 단체체육 활동 중심의 운동회로 꾸며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로비에서는 강원이주여성상담소, 강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5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20일 중앙대학교병원에서는 국민행복재단의 후원을 받아 다문화가족 의료봉사를 위해 장흥군을 방문했다. 이날 20여명의 의료진은 각종 의료장비가 갖춰진 진료버스를 타고 다문화가정 78명, 취약계층 30여명 총11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검진을 실시했다. 현장을 찾은 다문화가족들은 엑스레이(X-ray), 초음파 검사, 기본 채혈·채뇨검사, 혈액 검사 등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이번 검진결과에 따라 유소견자로 진단될 경우 치료비까지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중앙대병원,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그리고 해당 지방자치단체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간 협력을 통해 운영됐다. 지방자치단체,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검진대상자 모집,검진장소 제공,필요시 통역 서비스를 지원하며, 중앙대병원과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파견,검진 및 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의료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과 한국에 적응하느라 건강을 돌보는 데 소홀했던 다문화가족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 지역 내 의료기관과 연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6월 22일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다문화가족 및 기관·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어울림 운동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영양 사진동호회의 행복 사진 촬영, 그림 타투 및 풍선아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군수 표창 수상자 오○○, 권○○ 부부(영양읍)는 베트남 국적의 배우자와 17년째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자녀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다문화가정의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으며 군의장 표창 수상자 전○○(일월면) 씨는 베트남 국적의 배우자와 함께 19년간 서로를 존중하며 안정적인 가정을 유지하여 다문화가정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려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해 결혼이민여성들의 향수를 위로하고 정보교류 및 화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 일대에서 다문화가족 역사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가족들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 참가자들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견학하며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대한 인식을 높였고, 경복궁에서는 전통 한복을 착용하고 고궁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한 참가 청소년은 “책이나 방송에서만 보던 장소를 직접 방문해 보니 우리나라의 다양한 역사를 더욱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탐방은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공동체 내 화합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23일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강영기 협의회장을 비롯해 제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2가구)을 초대하여 다문화가정 친정 방문(초청)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다문화가족(베트남) 친정부모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거주하는 베트남 다문화가정 9가구의 친정 부모를 초청하여 6월 18일부터 27일까지 △친정 부모 초청 및 자녀 주거지 방문 △충북 도내 문화 관광 △관내 단체장 간담회 등으로 이뤄진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와 같은 사업이 우리 지역의 다문화가정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을 증진시키고 다문화사회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강영기 회장은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사업을 통해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한국 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국제자매도시인 튀르키예 초룸시를 공식 방문해 우호도시에서 관계 격상한 초룸시와의 자매결연을 축하하고 인류 최초 철기문명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 공동특별전 ‘히타이트’의 성공 개최를 기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동특별전 ‘히타이트’의 국립김해박물관, 서울 한성백제박물관 순회전 종료 후 히타이트 유물의 본국 반환 시점에 맞춰 초룸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2024년 5월과 10월 초룸시장의 김해 두 차례 방문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에 대한 공식 답방 ▲‘히타이트’ 특별전 성공 개최에 대한 감사 ▲히타이트 유물 반환 일정에 맞춰 탁본 기념액자와 원본 기증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방문 기간 중 김해시 대표단은 초룸시장 공식 접견을 비롯해 초룸주지사, 히타이드대 총장 등 주요 인사를 만나고 특별전에 유물을 대여해 준 초룸박물관, 알라자회위크박물관, 보아즈쾨이박물관을 방문해 감사인사를 전한다. 이뿐만 아니라 전시 유물과 탁본을 떠 왔던 장소가 위치한 ‘히타이트’의 옛 수도이자 현재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투샤 유적지’를 방문해 히타이트 문명의 정수를 직접 확인하고 김해시와 초룸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은 몽골 켄티이주 칭기즈시를 방문해 양 지역 간 국제교류 강화를 위한 공식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제두루미재단(ICF) 소속 님바야르 박사가 매개자 역할을 하여 성사됐으며, 생태보전과 문화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철원군은 철원군의 소개, 두루미 보호 활동과 생태관광 정책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의 보전 노력과 성과를 소개했고, 칭기즈시는 켄티이주의 일반 현황과 함께 농축산업, 생태관광,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발표하며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현종 철원군수가 직접 참석해 몽골 자문위원 및 지역 관계자들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몽골 측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철원에서도 관계자들을 초청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양 지역 간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이화여자대학교와 지난 16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이화여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조사방 원장과 이창훈 운정5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주요 대학을 1대1로 밀착 연계해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평생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일생일대 프로젝트’의 첫걸음으로, 상호 지원과 협조를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5동은 인구가 5만이 넘도록 성장하는 지역임에도 인구 대비 문화시설이나 평생교육의 기반 시설이 아직 미미해, 이에 대한 주민들의 요청이 꾸준히 있어 왔다”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시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화여대는 오는 9월부터 문해력을 키우는 책육아, 학교폭력 예방과 대처, 30·40대 자산관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해당 분야 전문 강사진이 총 8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열린다. 이어 숭실대학교 A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와 한국폴리텍대학은 6월 23일 월요일 오후 4시 30분, 남원시청 시장실에서 전통문화자산인 국악을 활용한 교육 협력과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관련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는 남원의 강점을 살린 전통문화예술 콘텐츠 기반 국악 교육 및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국악의 현대적 활용과 문화산업화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차담회에는 남원시장을 비롯해 문화관광교육국장, 문화예술과장 및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및 대학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전통예술 기반 교육과정 연계 및 공동 프로그램 추진, 미래형 문화산업 인력 양성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했다 한편, 이번 차담회 이후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남원시와 한국폴리텍대학은 8월 말까지 실무 협의를 마무리하고, 9월 중 공식적인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질 예정이다. 남원시는 한국폴리텍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폴리텍대학 교직원 및 학생들의 국악관련 소양과 정서함양을 위한 국악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실시하고, 국악(k) 콘텐츠 창작 지원 및 공동 개발로 남원만의 국악문화 브랜드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