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가 약 7개월여의 대장정 끝에 2월 25일 성료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차세대 농업 인공지능(AI) 모델을 발굴하고, 스마트농업에 대한 관련 기업과 학계 등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2021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딸기 생육·환경 예측모델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 대표적인 시설재배 품종이자 고소득 작물인 딸기를 대상으로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고, 실제 재배로 검증한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된 예선에서 선발된 30개의 팀이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으며,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최종 선발된 4개 팀(‘동화’팀, ‘메타X될농X서울대’팀, ‘스팜에빠진딸기’팀, ‘아그리퓨전(AgriFusion)’팀)이 각자 개발한 모델을 적용하여 실제 온실에서 원격으로 재배했다. 본선에서는 실제 재배된 딸기의 품질, 생산량 등과 함께 인공지능 모델에 대한 알고리즘 성능 검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순위가 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실리콘밸리 3대 창업지원기관 중 하나인 플러그앤플레이(PNP)와 (재)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대구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대구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은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해 기업 역량 진단, 해외 시장진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및 해외 법인 설립을 위한 멘토링과 글로벌 진출 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의 스타트업들이 가장 애로를 겪고 있는 해외 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일만백만, ㈜레몬클라우드, 림피드㈜, ㈜식파마, ㈜체리, ㈜엠에이아이티, ㈜플루언트, ㈜베스텔라랩, ㈜온아웃, 옐로시스㈜ 등 10개사를 선정·지원했다. 그리고 미국 법인 설립 4개사, 투자유치 63억 원, 업무협약(MOU) 5건 및 비밀유지계약(NDA) 3건 체결 등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특히 이 중 ㈜체리는 블록체인 기반 포토부스 기부 플랫폼 ‘체리포토’를 개발해 캐나다에 6만 달러를 수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LG전자, 퀄컴 등 세계적(글로벌) 대기업과 국내 유망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간 수요 기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고, 판로 확보 등을 지원하기 위한 ‘AI 초격차 챌린지 Kick-off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저비용‧고성능 대규모언어모델(LLM 모델)을 출시한 중국의 딥시크(Deepseek)의 등장으로 미국, 중국 등 각 국의 인공지능(AI) 기술 패권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AI) 도입이 가속화 되고있다. 이에, 특정 디바이스와 제조, 바이오 등 특정 산업에 수요 기반의 특화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1)’ 과 ‘버티칼 인공지능(AI)2)’ 기술 개발의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어, 관련 정책 지원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중기부는 작년 7월 이러한 세계(글로벌) 시장 추세에 맞춰 수요 연계를 기반으로 소형언어모델(sLLM), 인공지능(AI) 발도체설계전문기업(팹리스), 제조 인공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재)제주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제주 워케이션 국내외 활성화, 디지털 대전환과 연계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제주도는 26일 오전 비인(BeIN;)공연장에서 3자간 ‘워케이션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EBS의 ‘교양+지식+교육’ 콘텐츠와 디지털 기반 체험형 놀이 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제주 워케이션을 확대하고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제주도는 워케이션 방문객과 도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월드’ 구축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놀이 기반 디지털 체험시설을 구축해 워케이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진흥원 시설과 함께 EBS가 보유한 19만여 개의 지식재산권(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그레이트 마이즈 등 콘텐츠)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놀이 콘텐츠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콘텐츠진흥원이 디지털 월드 구축과 운영을 맡고, EBS는 체험·놀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 워케이션 연계 협약을 통해 EBS 직원들의 제주 방문 기회를 넓히고, 제주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 개발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27일 도청 접견실에서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장을 중국 통상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중국 통상자문관 위촉은 한·중 관계가 해빙 기류로 전환됨에 따라 도의 전 세계 경제 관계망(네트워크)을 확대하고 중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취환 중국 통상자문관은 2007년부터 한중문화우호협회장으로 재직하면서 한중 양국 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의 교류에 앞장서 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앞으로는 통상자문관으로서 △도내 중소기업 중개 및 알선 지원 △ 공공외교, 문화예술 등 국제 교류·협력 지원 △공공외교 활성화 추진 등 도와 중국 간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와 취환 중국 통상자문관을 비롯한 한중문화우호협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위촉식은 통상자문관 위촉, 접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접견에서는 도와 중국 간 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중국 경제 상황과 도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중국은 도의 최다 교류 지역으로 현재 도는 중국 내 13개 지역과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도는 이번 중국 통상자문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꿈꾸는 아이, 힘나는 청년, 맘(mom) 편한 행복남구’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025년 인구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구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경제와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도전 과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구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의 이해와 적응력을 제고하고 청년과 출산, 돌봄 등 생애주기별 여러 단계에서 경험하는 각종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일‧가정 양립과 저출생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촘촘한 돌봄 서비스 구축, 청년의 정착과 성장 발판 마련,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행정으로 다변화되는 인구구조 대응에 주력할 예정이다. 올해 인구정책 추진 사업은 4대 분야 85개 사업 총 2,64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4대 분야로는 △ 저출산 대응 및 돌봄사업 강화(1,005억 원) △ 고령사회 대응(1,337억 원) △ 청년 및 일자리 대응(237억 원) △ 인구구조 대응(69억 원)이다. &nb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25일 선샤인호텔에서 ‘동구 미래세대 상생협의체’를 공식 출범하며,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는 2014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동구 인구가 지난해 8월부터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올해를 인구 위기 극복의 골든타임으로 삼고 2030년까지 생활인구를 포함한 인구 30만 명 회복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기존의 관 주도형 인구정책에서 벗어나 민관 협력을 통한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협의체 출범을 추진해 왔다. ‘미래세대 상생협의체’는 ‘미래에 인구를 밝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박희조 동구청장, 오덕성 우송대학교 총장, 김한성 동구청년네크워크위원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민간위원이 5개 분야에서 협의체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인구구조 대응 ▲보육·교육 ▲청년·일자리 ▲가족·노후 ▲정주환경 각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민 의견 수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공식 소통기구로서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가족센터가 지난 21일 다문화가족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가정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예선 강사(전북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박사과정(교육사회학 분야), 임실초등학교 교사)가 진행했으며, 다문화 가정의 특성을 고려한 자녀의 학습 발달, 심리적 지원 방법, 한국 교육 시스템에 대한 이해, 부모 역할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 강사는 이론적 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학부모들이 실제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고, 자녀 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심 민 군수는“이번 교육이 예비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의 김용두 회장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보로 글로벌 미디어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SNS기자연합회는 김용두 회장의 최근 활동과 발언이 FOX, AP, 벤징가, CBS, NBC, KTLA 5, ABC를 비롯한 350여 개 해외 언론에 보도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기후 변화 대응, ESG 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강조하며 지구촌 회복을 위한 실천적 노력이 필수적임을 역설했다. 김 회장은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이 절실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매년 개최되는 ICAE 국제 환경 컨퍼런스를 통해 세계 각국 전문가 및 정책 결정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해왔다. 해외 주요 언론들은 김용두 회장의 리더십과 비전에 주목하며, 그의 메시지를 집중 조명했다. 김 회장은 인터뷰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실천적 행동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지속 가능한 세계를 만들기 위해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며, 국제 사회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올해부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이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된 가운데, 글로벌 산학협력, 해외 우수 인재 유치, 해외 우수대학과의 교류 등을 골자로 한 ‘서울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닻을 올렸다. 서울시는 2월 24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18층)에서 ‘제1차 서울혁신대학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서울시 라이즈(RISE)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라이즈(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정부(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사업 예산 집행권을 중앙정부에서 지자체로 이관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서울혁신대학지원위원회(이하 서울라이즈위원회)는 서울시장(공동위원장/당연직), 대학총장(위촉직), 민간 전문가 등 총 23인으로 구성되며, RISE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사업예산 배분, 성과평가 결과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최고 기구이다. 이를 통해 대학에 대한 규제 완화 또는 특례의 필요성에 관한 사항 등과 서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