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개봉 30주년 기념 9월 4일부터 국내 릴레이 개봉을 확정한 '세 가지 색' 트릴로지가 세계적인 거장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진수가 담긴 걸작으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은다.[감독: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 수입: ㈜ 안다미로ㅣ제공/배급: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세계 영화사의 빼놓을 수 없는 거장이자, 동유럽 아트 영화의 진수를 보여준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세 가지 색' 트릴로지는 블루(자유), 화이트(평등), 레드(박애)라는 세 가지 색을 중심으로 각각 아름다운 영상 스타일과 인간의 생존, 상실에 대한 깊은 탐구를 보여주며 찬사를 받은 작품. 폴란드 출신의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은 초기 ‘노동자들 71’, ‘첫사랑’, ‘사진’ 등 같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현실을 예리한 눈으로 관찰하는 특유의 재능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극영화 '어느 당원의 이력서'로 독일 만하임 영화제와 폴란드 영화제 대상, '상처'로 모스크바영화제 대상을 받으며, 폴란드 사회가 혼란을 겪었던 당시 폴란드 영화계의 르네상스를 이끈 대표 감독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전 세계 1500여 개 대학의 세계대학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를 해마다 발표하는 영국의 공신력 있는 고등교육 평가기관 큐에스(QS Quacquarelli Symonds)는 세계의 명문 MBA 비즈니스 스쿨, 경영대학원과 함께 서울을 방문해, 해외 MBA 및 경영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인 지원자들이 참가할 수 있는 QS 세계 MBA·대학원 박람회(Seoul Premium Business School Tour)를 8월 27일(화) 롯데 호텔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미시간 주립 대학교 브로드 경영대학(Michigan State University Broad College of Business), 어바인-폴 메라지 경영대학원(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Paul Merage School of Business), ESCP Europe,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Smeal 경영대학원(Penn State Smeal College of Business),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경영대학원(University of California, D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원조 디바' 손담비가 그동안 감춰뒀던 가슴 아픈 가정사와 엄마와의 깊은 갈등을 최초로 고백한다. 7일(수)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데뷔 18년 차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새로운 '딸 대표'로 출격한다. '아빠하고 나하고' 사상 최초로 '엄마하고 나하고'를 선보이는 손담비는 "아이 가질 생각을 하다 보니 뒤늦게 엄마의 삶이 궁금해졌다"라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최근 시험관 시술 도전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빠하고 나하고'에 나서는 손담비는 "남편과 저 둘 다 마흔이 넘었기 때문에 결혼하고 1년 차부터 아이를 생각했다"라고 고백한다. 이와 함께 시험관 시술을 하며 겪은 어려움과, 그 과정에서 느낀 '엄마'에 대한 생각까지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솔직하게 전할 예정이다. 손담비는 부모님의 불화로 상처받았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부모님이 무서워서 말도 못 걸었다. 외딴섬에 홀로 떠있는 것 같았다"라고 밝힌다. 또 어릴 적 부모님께 사랑받지 못해 생긴 결핍을 털어놓으며, "내 자식은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배우 박정아가 진심 어린 공감 능력을 발휘했다. 박정아는 5일(어제) 공개된 유튜브 오은영TV ‘오~ 잠깐만요!’ 시즌2 ‘부부편’에서 재치를 겸비한 센스 만점 입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박정아는 활기찬 에너지로 인사하며 ‘가족 실태조사’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3년 전에 비해 배우자와 하루 평균 대화 시간이 늘었다고 밝히며 오은영과 전민기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재혼’이라는 주제로 토크가 시작되자 박정아는 “이혼 후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다면서 초혼보다 재혼의 실패율이 더 높다”고 말해 구독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는 6년 전 이혼하고 11살 딸을 키우고 있는 어느 싱글맘의 사연도 소개했다. 박정아는 아이에게 재혼을 알리는 방법이 고민된다는 사연자의 입장에서 깊이 공감하는가 하면 자신이 그런 입장이었다면 자녀에게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정아는 만약 이야기하지 않았는데, 자녀가 먼저 아는 척을 한다면 어떻게 해야되냐는 전민기의 질문에 “거기에다 시치미 떼면 내가 더 이상한 사람인 걸?”이라고 답하며 남다른 티키타카를 자랑하기도.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8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관광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2025년 열린관광지’ 20곳을 공모한다. ‘열린관광지’는 모든 관광객들이 제약 없이 관광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관광지를 의미한다. 문체부와 공사는 포용적인 관광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단차 등 보행 환경 정비를 통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관광지의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현재 ‘열린관광지’는 전국 162개소로, 이 중 132개소의 조성이 완료되어 관광취약계층이 함께하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관광취약계층이 기존의 열린관광지에 ‘나눔여행’을 다녀온 후 그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7.4점(100점 만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2~4개의 관광지점으로 구성된 관광권역을 대상으로 신청받으며, 관광지점에 대해 서면 심사와 현장 평가를 진행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그룹 에이핑크(Apink) 김남주가 권은비와 찐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김남주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의 ‘은비의 선톡’ 코너에 펜타곤 진호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남주는 ‘영스트리트’ 하차를 앞둔 DJ 권은비에게 풍선으로 만든 꽃다발을 선물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함께 풍선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며 추억을 남긴 김남주는 “출연 제안을 받고 일본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하는 당일이었음에도 꼭 오고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남주와 권은비, 진호의 친분은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서부터 시작됐다. 김남주는 권은비의 첫인상에 대해 “비에 젖은 강아지 같아서 챙겨주고 안아줘야 할 것 같았다”고 말했고, 권은비도 “김남주가 정말 많이 챙겨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골프 예능으로 공통 분모를 형성했고, “레슨을 받고 실력을 쌓고 싶은데 아직 실행에 못 옮기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남주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를 소환했다. 한 청취자가 기억에 남는 넘버를 불러달라고 하자 바로 떠오르는 넘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이 첫사랑 진세연에게 불꽃 포옹으로 간절한 사랑을 전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8월 2일(금) 첫 방송하는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이다. 한국 드라마 전통의 거장 초록뱀미디어와 김종학프로덕션이 의기투합해 제작한 가운데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은다. 김재중은 기억지우개로 ‘자존감 최하’에서 '자존감 MAX, 자신감 MAX, 존재감 MAX'로 재 탄생되는 '이군' 역을 맡았다. 이군은 자신의 담당 의사 '경주연(진세연 역)'을 '첫사랑'으로 오인해 직진 순정남 면모를 뽐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진세연은 뇌 전문 천재 의사 ‘경주연 역’으로 이군의 ‘기억지우개’ 수술을 담당한 후 그의 ‘첫사랑’으로 각인되어, 이군의 직진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첫사랑 로맨스를 시작한다. 공개된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잔나비는 오는 4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되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 무대를 장식한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지난 2006년 이후 19년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국내 대표 글로벌 음악 축제다.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받으며 아시아 대형 음악 페스티벌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잔나비는 지난 2014년 '펜타 슈퍼루키' 대상 수상 이후 올해 10년만인 올 해, 2000년대 이후 결성된 밴드로서는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며 눈에 띄는 영향력을 증명했다. 잔나비가 2014년 싱글 '로켓트'로 데뷔한 뒤 'MONKEY HOTEL(몽키 호텔)', '전설', '환상의 나라' 등의 앨범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해 밴드씬을 넘어 국내 대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헤드라이너 출격이 더욱 큰 의미를 모으고 있다. 2014년 '펜타 슈퍼루키'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헤드라이너 무대에 오르게 된 잔나비는 압도적인 에너지로 무대 장인의 저력을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가 1차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연출: 서민정, 배희영ㅣ극본: 오은지ㅣ크리에이터: 박준화ㅣ제공: 쿠팡플레이ㅣ제작: 이매지너스, 스튜디오알짜)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주원'과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새벽 2시, 마법이 풀린 호박 마차에 앉아 있는 ‘윤서’(신현빈)와 ‘주원’(문상민)의 동상이몽을 담고 있다. 윤서는 남자친구 주원이 재벌가 막내아들이란 사실을 알게 된 후 현실적인 이별을 선택한 반면, 주원은 그런 그녀를 절대 놓아줄 생각이 없다. 이별과 로맨스 사이 두 남녀의 흥미진진한 관계는 “마법이 풀린 신데렐라의 동화 속 왕자와 이별하기”란 포스터 카피에서도 잘 드러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이처럼 클리셰를 파괴하는 '새벽 2시의 신데렐라'만의 독특한 로맨스를 좀 더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윤서는 1년 6개월이나 사귄 남자친구 주원이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아버지 김명민과 아들 허남준의 시선이 엇갈린다. 오는 8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에서 우원그룹 오너 부자(父子) 김강헌(김명민 분)과 김상혁(허남준 분)의 투샷을 공개했다.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 사랑하는 둘째 아들을 잃고 진실 추적에 나선 김강헌과 이 소식을 듣고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온 첫째 아들 김상혁의 심상치 않은 조우가 극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극 중 김강헌은 우원시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힘을 가진 무소불위의 권력자다. 과거 가문 대대로 이어져 왔던 언더그라운드의 사업을 청산하기 위해 자신의 희생은 기꺼이 감수할 만큼 냉철하면서도 거칠 것 없는 인물.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아들의 죽음은 그를 다시 깊은 딜레마에 빠트린다. 아들의 복수를 위해서라면 다시금 자신의 손에 피를 묻혀야 하기 때문. 여기에 자신의 잔혹함을 쏙 빼닮은 첫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