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0월 31일 오전 10시 서울 롯데호텔에서'AI Pharma Korea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AI 기술 대격변의 시대: 신약개발의 혁신’을 주제로 AI 신약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산·학·연 및 글로벌 협력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이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제2회 AI 신약개발 경진대회‘JUMP AI’'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아울러, 김선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AI 신약개발 전문가들이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의 최신 흐름과 혁신적 접근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은 “이번 콘퍼런스는 AI 신약개발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국내 AI 신약개발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개발(R&D), 데이터 구축 및 활용체계 개선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여섯 번째 '리프챌린지컵'을 개최한다. 31일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오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손연재와 함께하는 2024 마포구청장배 리프챌린지컵'(이하 '2024 리프챌린지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포구, 마포구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리프스튜디오, 넥스트 유포리아에서 주관하며 베스트슬립, 켈로그, 바디비타가 후원하는 '2024 리프챌린지컵'은 올해 6회째로,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저변 확대와 리듬체조 유망주 발굴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유치부, 초등부 주니어 선수와 성인 아마추어 선수 등 3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첫날인 11월 2일에는 유치부, 초등부 경기와 갈라쇼가 진행되며, 둘째 날인 11월 3일에는 성인부 경기와 갈라쇼가 열린다. 리프스튜디오 CEO로 활동 중인 손연재는 2018년을 시작으로 매년 '리프챌린지컵'을 개최하며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에서 '제1회 리프 생활리듬체조 대회'를 열어 리듬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가장 현실적인 공포를 담은 재난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76회 칸 영화제 초청작 현실 재난 스릴러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가 11월 27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쥐스트 필리포│출연: 기욤 까네, 라에티샤 도슈, 파스장스 문헨바흐] 2024년 마지막 가장 현실적인 재난 공포를 담은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가 오는 11월 27일 국내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는 대기 오염으로 인해 공기에 오염물질이 농축되면서 산성도가 천 배나 증가한 산성비가 자동차, 건물, 인간까지 녹여버리는 상황에서 탈출을 해야 하는 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현실 재난 스릴러. 환경 오염으로 발생된 최악의 자연재해라는 설정은 현재 세계 곳곳에서 기후 위기로 일어나는 재해를 연상케 하며, 미래에 실제로 있을 법한 재난을 다루고 있어 보다 현실적인 공포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라스트 나잇', '카페 벨에포크', '러브 미 이프 유 데어' 등에 출연한 프랑스 베테랑 배우 기욤 까네가 산성비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동 지원하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오는 11월 7일 엘타워 비바체홀(서초구 양재동)에서 사업단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연구개발(R·D)사업 중 투자유치 역량을 보유한 유망 의료기기 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2024 KMDF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복지부, 과기정통부, 산업부, 식약처는 기존의 부처별 분절적 지원 한계를 극복하고 범부처 사업단 중심의 일관성 있는 통합적 지원을 위해 ’20년 5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을 출범하고, 4개 부처 공동으로 의료기기 기술개발에서 임상·인허가 및 제품화에 이르기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업단은 본 사업을 통해 의료기기 기술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전주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구과제 수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R·D 연구자문, 특허·기술사업화 지원, 인허가·규제 대응, 성과홍보 및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등의 K·P 플랫폼(KMDF · Platforms)을 운영하고 있다. 『2024 KMDF 매칭데이』는 K·P 플랫폼의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멕시코가 낳은 혁명적인 예술가이자 팝의 아이콘 그리고 모든 여성의 상징으로 불리는 프리다 칼로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그린 다큐멘터리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가 11월6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조반니 트로일로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화가들과 미술관을 다룬 명품 4K 다큐멘터리 “세기의 천재 미술가 세계의 미술관” 시리즈의 일곱 번째 이야기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는 프리다의 예술 작품뿐만 아니라 그녀가 생존했을 당시 다양한 사진과 옷 그리고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는 소지품 등을 비롯해 선인장, 원숭이, 사슴, 앵무새 사이의 멕시코 심장부에서 프리다를 찾아 떠나는 다큐멘터리이다. 단독 인터뷰, 시대적 기록 영상과 1931년 남편이자 화가인 디에고 리베라와 함께 있는 자화상부터 1939년 작 “두 명의 프리다”, “부서진 기둥”, “부상당한 사슴”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가장 유명한 회화들이 포함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프리다 칼로가 화려한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국립재활원은 10월 28일, 10월 29일 양일간 더케이호텔 서울 거문고홀에서 ‘2024 돌봄로봇네트워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돌봄로봇네트워크포럼은 수요자 중심 돌봄로봇 및 서비스 실증 연구개발사업 추진 현황 및 성과 공유와 돌봄로봇 시연회를 진행하고, 보건복지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관계자와 돌봄로봇 관련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개발부터 보급, 제도, 사용까지의 전주기적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본 포럼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사회적 약자 자립지원 로봇 기술 개발 사업의 소개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의 수요자 중심 돌봄로봇 및 서비스 실증연구개발 사업의 소개가 진행됐다.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은 “잘 개발된 돌봄로봇이 돌봄현장에 보급되어 돌봄받는 자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돌봄자의 돌봄부담이 줄어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밴드 넬(Nell)이 대표 브랜드 콘서트 '넬스룸'으로 팬들을 만난다. 넬은 오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연말 브랜드 콘서트 'CHRISTMAS IN NELL’S ROOM 2024'(이하 '넬스룸 2024')를 개최한다. '넬스룸 2024'는 자타공인 '무대 장인'인 넬이 2003년부터 개최해 온 대표 브랜드 콘서트다. 뛰어난 영상미와 완성도 높은 구성, 공연장을 가득 채운 향기까지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믿고 보는 공연'으로 유명하다. 특히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넬은 역대 '넬스룸'을 총정리하는 풀 패키지와 같은 공연을 준비 중으로, 그들만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뜻깊은 한 해의 마무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매해 티켓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이번 연말 콘서트 또한 치열한 티켓팅이 예상된다. 이에 앞서 최근 넬은 공식 SNS 채널에 콘서트 티저 이미지와 함께 "또 한 번, 우리들만의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시 걸어갈 힘이 되어줄 추억이 쌓일 공간"이라는 글을 남겨 팬들의 기대감을 더한 바 있다. &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지난 10월 1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펼쳐진 KBS ‘뮤직뱅크 월드투어’ 공연 실황이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밤 전격 공개된다. 2011년 시작된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글로벌 K-POP 열풍을 이끄는 아티스트들이 세계 곳곳의 팬들을 직접 찾아가 선보이는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로, 이번이 19번째 공연이다. '뮤직뱅크 인 마드리드'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오디토리오 미겔 리오스‘ 공연장에서 현지 시각으로 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전 세계 87개국에서 모인 3만여 명의 글로벌 관객을 열광시켰다. 앞서 '뮤직뱅크 인 마드리드'는 공연장 측의 갑작스러운 취소 통보에 따라 불가피하게 공연장소를 변경하게 됐지만, 이러한 큰 어려움 속에서도 전 세계 K-POP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개최를 추진했다. 26일 방송에서는 ‘THE SUNCHASER’라는 주제에 맞게 스페인의 태양처럼 활활 타오르는 에너지를 보여준 국내 최정상 그룹 여덟 팀 라이즈(RIIZE),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엔믹스(NMIXX), 보이넥스트도어(BO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KBS ‘불후의 명곡’ 간미연이 베이비복스 활동 당시 몽골 1,000평 땅을 선물 받았던 일화를 전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은 토요일 붙박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26일 방송되는 678회는 ‘2024 화려한 귀환 특집’ 2부로 꾸며진다. MC 이찬원은 간미연을 향해 반색하며 “제가 초등학생 다닐 때는 베이비복스가 최고였다. 그때의 인기가 생생하시냐?”라며 운을 뗀다. 간미연은 “베이비복스가 한류 1세대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몽골에 초청받아 콘서트를 열고 멤버 한 명당 게르 한 채를 포함해 1,000평씩 선물을 받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하지만 부러움도 잠시 간미연은 “그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가 망한 탓에 종이 조각이 됐다. 너무 아쉽다”라고 울상을 짓는다. 이어 간미연은 베이비복스의 전성기 인기에 대해 헬기를 타고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고백한다. 이를 듣던 조장혁은 “우리 회사는 퀵서비스 오토바이를 태우더라. 죽는 줄 알았다”라며 웃픈 과거를 털어놓는다. 특히 베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오늘(27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 백지연 앵커가 데뷔 36년 만에 방송 중 처음으로 눈물을 보여, 그 이유에 대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결국 해내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 백지연은 당당한 이미지와는 달리, 유년 시절 종손집의 딸부잣집 막내로 태어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랐던 과거를 고백했다. "나를 낳아 죄인이 된 엄마를 위로하며 자랐다"며 5살 때 엄마에게 "열 아들 부럽지 않은 딸이 될게"라고 다짐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 또한, 아버지의 잘못된 빚보증으로 집안이 기울어 대학 등록금조차 내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그 시기를 견뎌낸 비결도 함께 공개된다. 백지연은 화려한 MBC 뉴스데스크 간판 앵커로 데뷔했지만, 당시의 혹독한 시기와 성차별을 이겨내야 했던 이야기도 밝혀질 예정이다. 그동안 강인한 이미지로만 비춰졌던 백지연의 뜻밖의 눈물과 숨겨진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을 전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대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