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동대문구’를 함께 만들어갈 ‘교육자문단’을 위촉, 지난달 31일 첫 회의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구는 ‘교육정책 수립’, ‘학교시설 개선’을 비롯한 교육혁신 전반에 대해 일선 교사들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수렴하고자 민간교육업체 전문가, 전 ‧ 현직 학교장, 동부교육지원청 직원 등으로 교육자문단을 구성했다. 31일 동대문구청에서 위촉식을 갖고 정식 출범한 ‘동대문구 교육자문단’은 이어서 첫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2024-2026 동대문구 교육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교육발전을 위해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대문구 교육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춘천시는 지난 11월 4일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춘천 VFX(시각특수효과)·AI(인공지능) 산업 붐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서와! VFX는 처음이지?”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춘천 영화산업과 AI(인공지능) 산업의 역할과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LINC3.0 사업단이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육동한 춘천시장, 이득찬 강원대학교 산학부총장,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윤학로 춘천시영상산업위원장, 박기복 춘천영화제 이사장 등 관련 기관, 기업과 학생 200여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이끌었다. 1부 오픈특강 “어서와! VFX는 처음이지”에서는 지역 VP (버추얼프로덕션) 스튜디오 성공 전략에 관한 X-ON스튜디오 장원익 대표와 영화 '승리호'의 조성희 감독의 특강이 진행됐다. 2부 AI 오픈특강은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계 프로그램으로 ‘AI가 주는 일과 삶의 균형’을 주제로 진행됐다. AI・XR 기술 확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 기념-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에 참석해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부모와 종사자들을 만났다. 이번 행사는 20년만에 처음으로 서울시 전체 지역아동센터가 한자리에 모인 축제의 장이다. ‘지역아동센터’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지역사회 내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종합돌봄(보호·교육) 서비스 제공하는 시설이다. 현재 서울 내에는 416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약 12,000명의 아동‧청소년과 약 1,300명의 종사자가 함께하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20년 전 약 5,000명의 아동을 돌보던 지역아동센터는 이제 12,000명의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됐다”며 “서울시도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2020년부터 센터 종사자에 대한 단일임금 적용과 종사자 추가배치, 복지포인트 확대 등을 통해 더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고 있고 아이들에게도 긴급‧일시 돌봄, 양질의 급식 제공, 서울런과 멘토링 프로그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경주시와 경북문화재단은 8일 경주시민 운동장에서 10,0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APEC 2025 KOREA 경주 성공개최 기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APEC 2025 KOREA 경주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범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 됐다. 주제영상과 퍼포먼스, 드론쇼, 도민 인터뷰 영상과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고 APEC에 대한 기대감과 희망으로 관객들이 현장을 가득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 1부에서는 APEC 주제영상 상영과 천년 고도의 도시 경주와 APEC 성공메시지를 형상화하는 드론쇼, 세계합창올림픽 금메달 수상경력의 쇼콰이어 합창단 하모나이즈와 뮤지컬 가수 홍지민의 축하공연에 이어 APEC 성공개최 응원 인터뷰 영상이 상영된다. 2부에서는 지역 출신 가수와 인기 가수의 콘서트가 이어지는데 경주 출신의 한혜진과 함께 트롯 경연대회 출신인 포항의 자랑 전유진, 보이스퀸 경연대회 우승자 정수연(영주), 인기가수 황윤성, 마지막으로 이찬원이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철우 경상북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와 환경부는 소상공인 배달용 내연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하루빨리 전환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이를 통해 저소음 등 친환경 배달 문화를 정착하고 국가 탄소중립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와 환경부는 소상공인의 친환경 배송 촉진을 위한 ‘소상공인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업무협약식’을 11월 7일 오전 서울특별시청(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 △환경부, △종로구,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 △엘지(LG)에너지솔루션, △(주)대동모빌리티, △케이알(KR)모터스(주)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여 전기이륜차 보급 촉진을 통한 탄소중립과 소상공인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에 협력한다. 서울시와 환경부는 소상공인의 구매지원을 강화하고, 국가표준형 전기이륜차와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Battery Swapping Station)이 보급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종로구,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 홍보 및 안전 운행을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엘지(LG)에너지솔루션, 대동모빌리티, 케이알(KR)모터스는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레전드 50+ 2.0’ 사업에 참여해 도내 첨단 바이오헬스 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레전드 50+ 2.0’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역지자체가 협업해 혁신적인 기술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3년간 집중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력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사업 참여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143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도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와 첨단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6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4일 참여기업 모집 설명회를 개최하고, 20일~27일 신청서를 받아 총 30개의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대상기업은 3년 평균 매출액 20억 원 이상인 경기도 소재 제약·의료기기 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중기부 통합공고를 통해 진행되는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중소기업 정책자금(융자) ▲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6일 오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 '제2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과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기회발전특구 등 다양한 지방시대 정책 성과들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사에 앞서 대통령은 지방자치발전과 지역산업균형발전, 국민교육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해 김원철 광주 북구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9명과 1개 단체(‘전라남도’)에 직접 포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직면한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방이 살아나야 한다며, 각 지역이 강점을 살려 성장을 추진하고 중앙정부가 이를 든든하게 뒷받침해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대통령은 지역 균형발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가 충분히 창출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지난 6월 8개 지방자치단체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오늘 강원특별자치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6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 및 폐교재산 정비·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무총리, 사회부총리, 국무조정실장,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법제처장과 17개 시도지사 및 지방4대협의체 회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실무협의회 논의 경과보고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계획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 및 폐교재산 정비·활용 제안 △자치입법 자율성을 확대하는 법체계 개선 방안 △기준인건비 및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안건발표 및 의결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4대 특구·벤처펀드 조성과 빈집·폐교재산 정비·활용 방안이 논의됐다. 토론에서 김영환 충북지사는 산림자원 및 청남대 등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숙박시설의 확대를 통한 ‘체류형 관광’의 확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빈집과 폐교 등 유휴자원이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농촌지역에 활력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임을 강조하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엔비디아가 AI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열고 도내 AI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수잔 마샬 엔비디아 수석이사는 8일 경기도청을 찾아 경기도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엔비디아의 GPU 자원 및 글로벌 인셉션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스타트업 창업 지원과 컴퓨팅 자원 제공,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경기도 AI 분야 기업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위한 지원 강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엔비디아와의 협력은 도내 AI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도내 AI 스타트업의 기술 혁신을 이끌어내고, 제조 등 타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경기도 AI 대전환(AX)을 추진하는 데 있어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잔 마샬 엔비디아 수석이사는 “경기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AI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기도는 간담회 전날인 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어제(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부산도심융합특구 최종 지정 및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1월 해운대구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일대가 부산도시융합특구 선도 사업지로 선정됐다. 이후 2022년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 올해 10월 국토교통부의 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최종 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 승인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교통부는 어제(7일) 5대 광역도시*의 도시융합특구 기본계획을 승인 고시했다. 이로써 시는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국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가 될 부산도심융합특구 내 '부산형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스마트 선박, 로봇, 지능형 기계, 정보기술(IT) 등 부산의 제조업 혁신을 통한 ‘정보 통신 기술(ICT) 융합 허브밸리’를 구축하고, 산업·주거·문화가 공존하는 ‘복합 기반 시설(인프라)’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특구 최종 지정으로 ❶기반 시설(인프라)이 갖춰진 도심에 ❷직주락(직장, 주거, 오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