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가 2024년 글로컬대학30 공모의 마지막 단계인 본지정 대면평가 심사가 오는 20일로 예정됨에 따라 국립목포대, 동신대연합과 함께 최종 선정을 위해 대학과 함께 막바지 심사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순천대 글로컬대학 지정 쾌거에 이어 더 치열해진 올해 지정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계획 발표 전부터 대학 대상 설명회 개최, 예비신청을 위한 혁신기획서 작성 지원 등 발빠르게 움직였다. 그 결과 지난 4월 국립목포대와 동신대연합, 2개 지역대학의 예비지정을 이끌어냈다. 이어 모든 실국 및 출연기관과 함께 글로컬대학 전담 지원 조직인 ‘대학협력TF’를 본격 가동해 대학 역할을 보장할 연계사업을 발굴하며 집중 지원했다. 이 가운데 전남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전문가를 중심으로 짜인 실행계획서 작성반은 지역 주력산업과 대학 특화 분야의 연계를 강화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국립목포대, 동신대와 함께 지역-대학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글로컬대학 발대식을 공동 개최해 대학-지차체-산업체 간 파트너십을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으는 등 지역 대학 육성 의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이 2년 연속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 송 총장은 16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5월에도 같은 금액을 기부한 바 있다. 송 총장과 황규철 옥천군수는 남대전고등학교 동문이다. 둘 다 남대전고 충북동문회 회원으로 끈끈한 학우애를 고향사랑기부로 잇고 있다. 황 군수는 올해 초 송 총장을 옥천군 명예군민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송승호 총장은 “관계 인구 형성을 통해 옥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황 군수를 응원한다”며 “대화를 잇고, 왕래를 잇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만 참여할 수 있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인터넷 ‘고향사랑e음’ 또는 가까운 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해양 메이커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영도구 희망교육지구 사업 중 관내 해양클러스터 기관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 LINC 3.0사업단 및 해양레저관광산업ICC와 연계한 청소년 대상 해양 관련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3D프린터를 활용하여 대학 실습선을 직접 설계·제작하는 메이커 교육 및 코딩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해양대의 상징인 한나라호에 승선하여 선상 체험학습과 해양 진로 특강, 한나라호 모의 시뮬레이션 운행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관내 해양 클러스터 기관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의 연계·협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영도만의 특색있는 해양 진로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앞으로도 더 많은 해양클러스터 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14일 시장실에서 2024년 거제시 대학교 성적 우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거제시 출신의 대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증서를 수여 받았다. 대학교 성적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총 71명의 장학생에게 1인당 150만원씩 총 1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거제시 장학기금은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1997년에 설치하여 운용되고 있으며, 누적 1,400여 명의 지역 학생에게 20여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거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을 격려하고 축하는 자리로, 이 장학금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대학과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국제캠퍼스 설립 의향서를 체결하고, 지난 5월 설립 협약을 맺은 킹스칼리지스쿨과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영국 버밍엄대학(University of Birmingham)을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국제캠퍼스 공동 설립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버밍엄대학 아담 티켈(Adam Tickell) 총장과 로빈 메이슨(Robin Mason) 부총장을 비롯한 각 분야 교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00년에 설립된 버밍엄대학은 영국 웨스트 미들랜드주에 위치한 연구 중심의 공립종합대학이다. 영국 총리와 노벨상 수상자들을 다수 배출했고, 영국의 명문대학 연합인 러셀 그룹(Russell Group)의 일원으로서 높은 학문적 명성을 자랑한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에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글로벌 기업 유치와 함께 인재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버밍엄 대학과 함께 나아가길 희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청년정책포럼 회원들이 13일 함양군청을 방문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국승강기대학교 교직원 일동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동참하여 각각 110만 원씩 모두 22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함양청년정책포럼 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좋은 취지에 공감하며 인근 군지역인 거창군과 상호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함양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함양청년정책포럼은‘21년에 창립되어 청년들의 청년정책 발굴뿐만 아니라 함양군 지역 발전을 위해 청년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장학금 기탁,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현재까지 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상호 기부에 뜻을 함께한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승강기 설계부터 설치, 유지보수, 등 승강기 관련 교육으로 승강기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는 학교이다. 이날 상호 기부에 동참한 함양청년정책포럼 회원들과 한국승강기대학교 교직원 들은 “이번 상호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의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함양군과 거창군의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한마음으로 상호기부에 참여하신 함양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일 구청에서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와 ‘취‧창업 인프라 확산 및 글로벌 기업가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창업가를 위한 사무 공간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강남구는 기업을 선발하고,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는 창업 공간을 지원한다. 이밖에 다양한 취‧창업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체계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와 함께 창업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창업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가진 관내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영주시는 12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경북전문대학교, 영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기반 고용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을 비롯해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이 타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지역기업과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기반 고용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 추진 ▶지역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제반사업 협력 ▶취업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 및 지역사업체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취업 연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재 양성에서 취업, 그리고 정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12일 신성대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DSSU HiVE사업*) 추진을 위해 당진시-서산시-신성대학 간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Dangjin Seosan Shinsung University 당진-서산-신성대학교를 의미하며, HiVE는 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이번 협약의 주 내용은 전문 지식과 인력, 시설 등의 상호협력으로 신성대학교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지원, 보건사업 정책 자문 등을 지원하고, 당진시보건소는 학생 실습·지도, 학생 건강증진 통합 홍보관 운영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신성대학교는 DSSU사업 네-맛 △일 맛(일하고 싶은 도시) △놀맛(할게 많은 도시) △살 맛(살고 싶은 도시) △다 맛(다 잘 사는 도시)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살고 싶은 도시 정주 여건 조성에 활발하게 노력해 왔다. 서명범 총장은 “건강한 도시는 어느 한 기관이 움직임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을 통해 만들어지는 만큼 만성질환자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에 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순창군과 조선대학교가 9일 순창군청에서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하며, 도농교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교직원과 교수 연수·워크숍 추진 시 시설과 프로그램 지원 ▲순창투어 등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 ▲산학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기반 마련 등각 단체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도시와 농촌 간의 격차 해소, 지방대학 활성화, 그리고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조선대학교는 1946년 설립된 대한민국 유일의 민립대학으로, '개성·생산·영재교육'이라는 건학 이념 아래, 심오한 학술 연구와 사회봉사를 통해 국가와 인류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인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