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4월부터 다문화가족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자녀 방과 후 활동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겪는 문화,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기존의 획일적인 기초학습 지원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체험 중심 학습을 지원하는 것으로 중구는 다문화자녀들의 자긍심 고취, 사회 및 문화 적응, 교우관계 개선, 창의력 계발 등을 위해 구비 1천만 원을 편성하여 다문화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현대과학기술 체험 및 힐링나들이 등 총 7회차 프로그램을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이 진행된 24일은 참여 학생들이 장동 팜스테이 마을에 방문하여 칼국수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중구에 거주하는 다문화자녀 및 이주여성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중구와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가족 상담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자녀지원, 방문교육,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교육 등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KBO와 10개 구단 및 전국 25개 대학의 LINC3.0 사업단 및 대학혁신사업단이 14일(수) ‘KBO NINE 시즌 2024’ 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었다. ‘KBO NINE 시즌 2024’은 KBO 리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10개 구단 및 중앙대를 비롯한 전국 25개 대학의 LINC3.0사업단 및 대학혁신사업단이 협약을 체결하여 약 3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각 구단은 담당 학생들을 구장에 초청하여 ESG 사업에 관한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구장 탐방, 관중 인터뷰 등을 통해 각 구단에 필요한 ESG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그 외에도 온라인 멘토링, ESG 특강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ESG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약 200명의 학생들은 ‘지역 환경문제 해결’, ‘지역사회 공헌 활동’, ‘지역 정주 인구 확보’에 대한 주제로 사업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해당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필요성 등을 검증하기 위하여 각 구단의 멘토들이 직접 의견을 주었고, 학생들은 이를 성과공유회에서 발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구미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위기 대응과 외국인 정착지원을 위한 '구미시 기업체 외국인력 채용실태 조사'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우수인재 유치, 지역기업 맞춤형 외국인력 확충,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목표로, 지난 3월 관내 기업체의 외국인력 고용현황과 수요 조사를 통해 구미의 특성에 맞춘 외국인주민 유입 및 정착 모델을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구미출장소,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관내 3개 대학교 국제교육원,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쉼터) 등 지산학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외국인근로자, 외국인 고용 기업체, 유학생 등 각 분야의 실태조사를 통해 외국인 정책의 목표, 추진방향, 중장기 정책 및 실행과제 등이 제안됐다. 연구용역은 △외국인 근로자 근로·생활 권익 보호 △외국인 고용 기업체 고용환경 지원체계 마련 △외국인 유학생 근로·생활환경 지원체계 마련 △탄력적 외국 인력 정책 및 제도 개선의 4대 목표를 설정하고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과 손잡고 외국인 우수 인재와 기업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해 23일 국립청소년농생명바이오센터에서 외국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를 위해 김제시, 장수군, 임실군 등 전북 도내 소재 기업, 외국인 유학생·근로자 등이 참여해 취업 상담, 일자리 매칭 등이 진행됐으며, 별도 부스를 마련해 경진원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안내 및 취업 상담,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직무역량 강화 교육지원 및 외국인 노동자 안정적 체류 서비스 지원 상담 등을 지원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법무부가 공모에 선정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의 산업별 특수성과 외국인력 수요를 반영한 지역특화형 비자(F-2-R/F-4-R)를 발급하는 사업이다. 외국인 우수인재를 대상으로 5년간 지정된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해 취업·거주하는 조건으로 지역우수인재(F-2-R) 체류자격 변경을 지원하며, 체류유형 변경 후 배우자·미성년자녀에게 동반가족 체류자격(F-3-1R)을 부여로 국내체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은 8월 23일 금요일 15시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도입과 관련하여 기업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의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으로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영월군에서 2025년 도입 예정인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설명하고 기업과 소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외국인에게 비자를 발급해 주는 사업으로 일정 소득 또는 학력을 갖춘 외국인에게 발급되는 우수 인재 유형과 지역에서 거주 중인 외국 국적 동포에게 발급되는 재외동포 유형이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영월군은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와 함께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의 개요 및 2025년 도입계획, 외국인 비자제도, 고용 허가제, 고용 장려금 제도 등 외국인 근로자 정책에 대한 기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또한 기업 운영의 문제점 및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향후 정책에 반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기업과의 소통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25년 지역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2일 오후 남해군의회와 남해군, 대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컬대학30사업 추진에 따른 창원대·남해대·거창대 통합과 도립대학 혁신방안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은 도립대학 혁신방안에 대한 학내 구성원과 남해군·남해군의회 등 대외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수렴으로 노영식 총장과 윤인국 경남도 교육청년국장 등이 남해군의회와 남해대학, 남해군청을 차례로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노영식 총장과 윤인국 교육청년국장은 남해군의회를 먼저 방문하여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등 군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으며, 그 이후 남해대학 혁신학습지원실로 자리를 옮겨 남해대학 교직원과 학생대표, 류경완 도의원 등 남해대학지키기운동본부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 통합 관련 도립대학 혁신방안 의견수렴과 질의응답을 했다. 아울러, 이어서 남해군청을 방문하여 장충남 남해군수 외 군 관계자들과도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남해대학과 남해군, 남해군의회 구성원 각각의 이해관계 입각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 혁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8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4개 지역대학 간호학과 학생에 대한 현장 실습 지도에 나선다. 시민 건강증진 발전과 미래 지역 사회의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현장 실습 지도에는 한림·서일·삼육·한국성서대학교 4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간호 학생 100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본소·수택보건지소·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사회 방문간호, 구강보건, 영양(영양플러스), 신체활동, 비만 예방, 금연 및 절주, AI 기반 인공지능 만성질환 관리, 치매, 예방접종 등의 사업을 실습하게 된다. 구리시는 이번 실습에서 학생들은 지역 사회 간호사의 역할과 업무를 선 습득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감염병 등 질병 예방, 건강증진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을 접하면서 예비 간호사로서 업무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미래의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은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도 연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공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역 사회 간호대학교와 긴밀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과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3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공단 운영 및 시설 개선 등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환경생명화학과 서동철 교수를 비롯한 공단 이사장, 경영기획팀장, 환경시설 1·2팀장과 팀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단 주요시설 개선을 위한 신공법·신기술 개발 협력 및 자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지원, △대학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실증 현장 제공, △기타 정책 및 사업 관련 현안 협력 등이다. 서동철 교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교류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재천 이사장은 “앞으로 경상국립대학교와 함께 지역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공단 주요사업 기술개발과 연구지원 등 협력 관계를 다각도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다문화마을특구 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사업 종합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앞서 지난해 3월부터 안산시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가 함께 참여한 ‘공공디자인 실험실’ 운영을 계기로 추진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 특성 살리기 공모’에 선정된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은 지난해 10월 특별교부세 5억 원을 교부받아 내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다. 시는 민(지역주민)·관(안산시)·학(한양대)·산(디자인전문업체) 협업 모델을 통해 다문화마을특구만의 지역 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을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게 목표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한층 구체화해 올해 안으로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문화마을특구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는 민·관·학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다문화마을특구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달성군과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 산학협력처는 지난 8월 19일 '2024년 오픈마켓 전문셀러 양성사업'입학식을 가졌다. '오픈마켓 전문셀러 양성사업'은 관내 다문화가정 및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 산학협력처에서 수행한다. 본 사업은 쇼핑몰 창업을 위한 ▲오픈마켓 상품등록 ▲디자인 이미지 편집 ▲한글 ▲엑셀 ▲유튜브를 통한 판매 ▲제품촬영 ▲마케팅 방법 등 전자 상거래 관련 전반에 대한 교육과정을 통해 여성 친화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활동을 독려하는 등 여성 취업난 해소를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올해 20명 모집에 90명이 접수하여, 4.5대 1의 경쟁률로 과정 이래 최대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성용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 학장은 “우리 대학에서 온라인 마켓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게 되어 축하드리며 자신감을 가지고 새가 모이를 먹듯이 조금씩 배워 익숙해질 수 있도록 많이 배우고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력단절 및 다문화가정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의 제한을 받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