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조달청은 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4년도 제3차 민관합동 '조달현장 규제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2024년 공공조달 킬러규제 혁신방안'의 102개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24년 공공조달 규제혁신 과제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기업의 눈높이에서 추가 발굴한 과제들을 검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기업의 소송부담 경감과 재기(再起) 기회 확대를 위한 획일적·징벌적 입찰참가자격 제한 개선 등 올해 조달청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킬러규제 이행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조달계약에 대한 인지세 부과대상을 절반으로 축소한 과제는 지난 10월 국무조정실에서 발표한 제3차 ‘국민이 뽑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BEST 5’에 선정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으며, 총 102개 규제개혁과제를 연내 실질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임기근 조달청장은'2024년 공공조달 킬러규제 혁신방안'은 금년 조달청 업무 캐치프레이즈인 ‘’중소·벤처·혁신 기업의 벗‘의 대표 과제로서 현장 체감도 확산을 위해서 속도감 있는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10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31일 계명문화대학교 동산홀에서'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평생직업교육 과정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교육, 취업, 정주의 선순환 구조 창출을 위해 달서구와 계명문화대학교가 지역 여건에 맞는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반의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평생직업교육 과정은 달서구민을 대상으로 과정별 8주에서 15주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수용접사 △국제커피아카데미(바리스타 과정) △늘봄교사 △아동요리지도사 △시니어웰빙지도사 △도시농부 등 모두 16개 과정이 운영돼 258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이뤘다. 달서구는 참여자 만족도 조사, 교육성과 분석 등을 통해 2024년에는 지역 요구와 수요가 많은 아동요리지도사, 국제커피아카데미 과정을 확대하고, 늘봄교사, 도시농부 과정을 신설해 교육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이번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에서는 교육 수료증 수여와 교육과정 참여 교육생 대상 평생직업교육 학습 수기 공모전의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홍익대학교 디자인컨버전스학부와 함께 ‘나는 그림책 작가’에 참여한 15명의 어린이가 만든 그림책이 발간됐으며, 지난 11월 2일 그림책에 대한 제작 발표회를 개최해 어린이들이 직접 그림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홍익대학교와 함께하는 ‘나는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은 『외갓집은 정말 좋아!』의 저자이자 홍익대학교 디자인컨버전스 학부 교수인 사카베 히토미 교수와 『하얀 사람』의 저자, 김남진 작가의 지도로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는 총 15명으로 각자 본인만의 그림책을 만들어냈다. 이번에 열린 ‘나는 그림책 작가’ 제작 발표회에서는 프로그램의 수업 과정과 그림책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으며, 아이들이 제작한 15권의 그림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어릴 때부터 책 만들기에 관심이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생긴 추억은 제 인생의 한 페이지가 됐다”, “책을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만들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좋은 추억으로 남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난 11월 2일 국민대학교 운동장에서 ‘2024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발카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행복한 발카’ 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의 특기적성 개발을 위한 사업으로, 체계적인 축구 수업을 통해 아동들의 심리적, 사회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발카(barca)’는 축구팀 ‘바르샤(barca)’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발음한 명칭으로, ‘바르샤’처럼 아이들이 좋아하는 축구팀을 만들겠다는 의미이며, 13개 지역아동센터에서 70여 명의 아동들이 축구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50명을 포함해 학부모, 종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북구청의 지원과 더불어 ㈜두가씨앤씨 건축사사무소, 국민대학교 생활협동조합이 후원했다. 축구대회는 초등 2․3학년, 4․5학년, 6학년․중학생 3개 리그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예선전과 결승전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 분야는 득점상, 수비상, GK상,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발카선수상 등 총 6가지로 후원사인 ㈜두가씨앤씨 건축사사무소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 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사업은 인플루언서와 매칭 되어 기업에 적합한 홍보방향을 구성하고, 리뷰 마케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충남 소재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며, 상품 혹은 플랫폼 서비스가 출시됐거나 모집 마감일로부터 1주 이내 출시될 예정인 상품 혹은 플랫폼 서비스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블로그·인스타그램 등의 채널을 통한 인플루언서 홍보 ▲인플루언서 마케팅 교육 ▲1:1 마케팅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1월 7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모집공고 및 지원방법은 충남창경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이번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사업이 충남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와 협력해 오는 5일부터 12월 6일까지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산업 기반 전문인력양성 및 혁신 기술 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성군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화 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기업 혁신을 이끌고 지역 경제의 자립을 도모하고자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친환경 목공예 디자인 자격증 과정, △농식품 유통 뉴미디어 인력 양성, △스마트팜 화분매개벌 증식 우수 농장 견학,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지원 등이다. ‘목공예 디자인 자격증’ 과정은 11월 5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보성군의 목재 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목공예 기술을 배우고, 반복되는 실습을 통해 목공예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수강할 예정이다. ‘농식품 유통 뉴미디어 인력 양성’ 과정은 11월 6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한다. 이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1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주낙영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시정 발전 방안과 APEC 정상회의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주낙영 시장은 “지방 중소도시인 경주가 광역 단체인 인천, 제주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당당히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라며 “이는 260만 경북도민의 하나 된 힘과 더불어 여기 계시는 언론 대표님들의 많은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남은 기간 화백컨벤션센터 리모델링 등 주요 인프라와 SOC 핵심사업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정상회의 특별법 제정 및 민간분야 지원조례 제정 등 지원 근거도 마련해 APEC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행사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 “경주는 역사문화관광도시를 기반으로 현재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단유치와 미래차 소재부품 플랫폼인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조성 등으로 미래 첨단과학혁신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다”며 경주의 또 다른 매력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후 2시 누리마루 에이펙(APEC) 하우스에서 '2024 부산 세계 도시브랜드 포럼(WCB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브랜딩하다'라는 주제로 세계적(글로벌) 도시브랜드, 마케팅, 디자인 전문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댄다. 포럼 1부에서는 '글로벌 도시브랜드 지수로 본 부산의 미래와 과제'를 주제로 부산의 도시브랜드 위상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기조연설에서는 국가브랜드 용어의 창시자인 사이먼 안홀트(Simon Anholt)가 ‘좋은 도시와 브랜딩을 위한 관리 지표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세계 4대 컨설팅기업인 커니(Kearney)의 루돌프 로메이어(Rudolph Lohmeyer)가 ‘도시경쟁력 평가방법과 주요 글로벌 도시의 혁신사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한다. 특히, 박형준 시장도 직접 연사로 나서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한층 높아진 부산의 도시브랜드 위상을 소개하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통합예약시스템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불법 촬영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경기공유서비스는 도내 회의실·체육시설 등 공간이나 물품 대여를 비롯해 무료 법률상담, 119소방 안전교육 등 원하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합예약시스템이다. 불법 촬영 탐지기 대여 서비스는 주변 공간 점검을 통해 일상생활 속 불법 촬영 노출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던 기존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언제 어디서나 도민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경기공유서비스 대여 항목에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적외선탐지기 ▲영상탐지기 등 189개의 불법 촬영 탐지기를 추가했다. 대여를 희망하는 도민 누구나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및 24개 시·군 등 총 60개 기관별 대여 장소와 기간, 연락처, 보유 수량, 신청 방법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철규 경기도 자산관리과장은 “도민의 이용 편의성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4일 '제17차 한-중앙아시아 협력 포럼'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중앙아시아 5개국 대표단 수석대표들을 단체 접견하고, 한-중앙아시아 관계 발전 방안과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제17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 중앙아시아 5개국 대표단 수석대표 - (카자흐스탄) '무랏 누르틀례우(Murat Nurtleu)' 부총리 겸 외교장관 - (우즈베키스탄) '바흐티요르 사이도프(Bakhtiyor Saidov)' 외교장관 - (키르기스스탄) '아세인 이사예프(Asein Isaev)' 외교1차관 - (타지키스탄) '소디크 이모미(Sodiq Imomi)' 외교차관 - (투르크메니스탄) '베겐치 두르디예프(Begench Durdyyev)' 주한대사 대통령은 중앙아시아가 우리에게 경제, 외교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자, 우리와의 문화적 유사성으로 인해 한국인들이 친근하게 느끼는 특별한 지역이라고 하고, 풍부한 광물자원과 우수한 인력 기반을 가진 중앙아시아에 대한 우리 국민과 기업들의 관심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