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6일, 베트남 닌빈시 인민위원회 의장을 포함한 13명의 대표단이 보건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닌빈시 대표단의 방문은 국제 청소년 행사 참관과 우호교류 도시 협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체류 기간 동안 시의 대표적인 주요 시설을 탐방하고자 이뤄졌다. 이에 보건소는 △보건소 시설 및 조직체계 등 기본현황 △2024년 보건사업 운영현황 △동두천시의 대표적인 특색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으며 닌빈시 대표단은 이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내부 시설도 간단하게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닌빈시 인민위원회 의장은 “동두천시 보건소 시설과 보건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안내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번 방문을 통해 동두천시의 우수한 보건 사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닌빈시 보건 기반 시설(인프라) 개선과 의료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2023년 공공도서관은 1271곳으로 전년 대비 35곳, 2.8% 증가했다. 공공도서관을 방문한 이용자는 2억 200만 명, 독서,문화프로그램 참가자는 2700만 명으로 2022년 대비 14.5% 증가해 공공도서관 방문 이용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한국도서관협회와 함께 '2024년 전국 공공도서관 통계조사(2023년 실적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공공도서관은 총 1271곳으로 전년 대비 35곳, 2.8%가 증가했고 전국 인구 대비 공공도서관 1곳당 봉사대상 인구는 4만 382명으로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 10곳, 서울 지역 8곳이 늘어나 수도권 지역의 도서관 확충 수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1곳 봉사 대상 인구수를 볼 때 여전히 수도권과 광역시에는 공공도서관을 확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공공도서관은 경기 319개, 서울 207개, 경남 79개, 전남 74개, 경북 71개, 전북 66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한경국립대가 수원시에 자전거 100대를 기부하며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밝혔다. 6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DREAM UP!(드림 업) 자전거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 설동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장, 유경선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한경국립대가 기부한 자전거 100대(1540만원 상당)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의 중·고등학생 50명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초등학생 50명에게 전달했다. 한경국립대는 수원시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자전거를 기부하기 위해 학교 발전기금을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이원희 총장은 “국립대학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자전거 기부가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이주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학교의 경계를 넘어 지역 사회까지 나누는 한경국립대의 노력은 수원시 다문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학과 지방정부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1939년에 설립된 한경대학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하이브) 사업과 고등직업교육 혁신을 위해 지역 교육·산업·복지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6일 익산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하이브(HiVE) 사업의 2차 연도 성과를 공유하고 3차 연도 사업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제12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정헌율 익산시장과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익산상공회의소, 고등학교, 복지시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이브(HiVE) 사업은 기초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가 협력해 지역 특화 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 여건 제공으로 지역사회 혁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익산시-원광보건대 컨소시엄은 지난 2년간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전국 하이브(HiVE) 사업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지역 특화분야 교육과정 운영,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 추진실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차 연도의 성과를 바탕으로 3차 연도에도 고등직업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특화분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신설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메디푸드 전문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6일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용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충청북도 반주현 농정국장,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장학금 전달식, 테이프 컷팅식, 시설 내부 관람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는 특조금 10억 원, 군비 20억 원 등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655.9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1층과 2층에 각각 5개의 숙소와 1층에 관리실, 공용식당, 2층에 세탁실과 휴게실 등으로 구성된다. 이 기숙사에는 외국인 근로자 40명이 수용 가능하며,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가 사용하게 된다. 송인헌 군수는 “우리 군은 2023년 도내 최초 공공형 농촌인력 중개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라오스 근로자 40명이 4월에 입국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며 “이러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용되기 위해서는 근로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숙소 확보가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이번에 우리 군에서 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유관순 열사의 빛바랜 수의가 아름다운 한복으로 변화하였다. 국가보훈부는 8월 한 달 동안 옥중에서 순국한 독립유공자 87명에게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한복을 입은 모습으로 단장하고, 새로운 영웅의 모습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을 빙그레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포함된 독립운동가는 보훈부 공훈전자사료관 내에서 옥중 순국으로 기록된 독립운동가 중 일제 감시 대상 인물카드 등에 수의를 입은 사진이 마지막 모습으로 남은 87명이다. 이들 중에는 유관순(2019년 대한민국장), 안중근(1962년 대한민국장), 안창호(1962년 대한민국장), 강우규(1962년 대한민국장), 신채호(1962년 대통령장) 등의 독립유공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대한제국의 주독, 주불 공사관 참사관을 지내고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북경으로 망명해 항일활동을 벌인 조용하 지사(1977년 독립장)는 복원 전후의 사진이 크게 달라 주목받고 있다. 조용하 지사의 수의 사진에는 얼굴의 절반 정도가 점으로 덮여 있는데, 이는 실제 점이 아니라 일경에게 체포되어 법정에 서게 되자 '대한사람으로 왜인 판사 앞에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관악구에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와 함께 진행된 '2024 관악구 청소년 공학캠프'는 청소년들에게 공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 행사였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이 캠프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며, 예비 공학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캠프에서는 40명의 관내 고등학생들이 참여하여, 서울대 공과대학 동아리 '공헌'의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공학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공학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시설 투어 및 E-CON(공학콘테스트) 과제를 통해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특히, 선배들과의 토크 콘서트는 학생들에게 공학 분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을 주었다. 마지막 날에는 수료식과 함께 우수한 성과를 낸 조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져, 참여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관악구는 이 외에도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적 사고를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의 응원 메시지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적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카이스트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서 제외된 것에 대한 원인 분석과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 사업을 주관하는 바이오식품의약국은 과학인재국과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연구원 등 관련 부서와 머리를 맞대고 이번 예타 제외에 대한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라”고 말했다. 이어 “원인분석과 함께 오송에 조성되어야 하는 확실한 논리를 만들어 정리하고 카이스트를 설득하는 일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은 충북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문제”라며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한편, 충북도는 바이오 인력 양성체계의 문제점과 극복 방안 등 세부 실행계획을 보완하고, 오송에 조성되어야 하는 입지 적정성 검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후 다음달 중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예타 대상 사업에 선정 될 수 있도록 재신청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장성군이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사업을 추진한다.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는 결혼이주여성과 가족들이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항공료와 모국체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내 입국 2년 이상 지난 결혼이주여성과 가족으로, 올해는 선정 기준을 완화해 총 15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족센터 프로그램 참여, 표창 이력 유무 등 서류심사 기준도 다양해졌다. △장성군에 머문 기간 △모국 방문 횟수 △부양가족 수 등으로 우선 수위를 정하며, 기존에 지원받았던 가정은 신청할 수 없다. 2011년부터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사업을 추진해 온 장성군은 지금까지 140세대에 고향 방문 기회를 제공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결혼이주여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고용노동부은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100명의 필리핀 가사관리사가 8월 6일 새벽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 적응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4주 160시간 특화교육 이수 후 9월 3일부터 가사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돌봄·가사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은 8월 6일까지 서비스 제공기관의 모바일앱(‘대리주부’ 또는 ‘돌봄플러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필리핀 가사관리사가 받게 될 특화교육은 안전보건 및 기초생활법률, 성희롱예방교육, 아이돌봄·가사관리 직무교육, 한국어·생활문화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정 내 안전보건교육(5시간), 가정 내 안전교육(24시간)을 추가로 편성했다. 돌봄·가사서비스를 신청한 가정 중 자녀연령, 한부모, 다자녀, 맞벌이 여부 등을 고려하여 최종 선정된 가정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돌봄·가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시범사업은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된다. 고용노동부는 서울시와 함께 서비스 제공에 앞서 민원‧고충처리 창구 운영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