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이 창의적 전통문화 교육과 국악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전통문화 및 국악교육전공’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전통문화의 계승과 교육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전문가를 발굴하고, 한국 전통문화 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성 있는 국악교육자를 위한 맞춤형 과정 본 과정은 교육학 석사학위와 함께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국악 교수법과 체계적인 학문적 연구 기회를 통해 전통문화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높일 수 있다. 현장 중심의 실질적 교육 기회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의 창의전통문화 및 국악교육전공은 예비 교사, 현직 교원, 국악공연자, 문화예술 강사 등 전통문화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창의적 융합 시대를 선도할 교육자와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과 지원이 마련되어 있다. 부산교육대학교는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6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9개 대학 총장·부총장 등이 참석해‘인구 위기 극복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달서구와 9개 대학이 비혼·저출산 문제로 심화되는 국가적 인구 위기 속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결혼·출산·가족 가치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건강한 가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와 경북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 대구보건대, 영남이공대 등 9개 대학은 함께 힘을 모아 인구 위기 극복 공동 대응을 위한 교육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적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 협력과 결혼·출산·가족 가치관 인식 제고, 결혼·출산 관련 인식개선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강의 교육 활성화 노력 등의 내용들을 담았다. 달서구는 인구 위기 극복의 선도적 노력으로 2016년 전국 최초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청년층의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에 앞장서 왔다. 올해 7월에는 출산장려팀을 신설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가 관내 5개 대학과 함께 정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글로컬대학, 라이즈를 통해 지역의 교육위기 탈출에 앞장선다. 교육부는 2023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과 함께 지역교육의 문제점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지자체와 대학이 직접 기획,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시스템을 구축, 지방 교육의 위기극복을 간접 지원하고 있다. 이에 시는 2024년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및 국립창원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지정에 이어, 2025년에는 경남대학교 글로컬대학 추가지정과 경남도의 공모를 앞둔 대학지원체계 RISE 사업에, 관내 대학이 최대한 많이 선정되도록 대학과의 협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 교육발전특구 : 특성화고-대학 연계 기능인력 양성 성공모델 발굴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에 지정된 시는, 지난 12월부터 관내 5개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관내 5개 대학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기업견학, 전문가 초청강의 등 현장의 이해증진과 기술습득을 지원 하고 있다. 시는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울릉군은 울릉고등학교 1학년, 2학년 27명과 서울대학교 재학생 16명이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및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한 멘토링 캠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2월 3일부터 7일까지이며 울릉고등학교에서 서울대학교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과 함께 나눔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교실은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울릉군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불평등 해소와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서울대 재학생들이 교과 학습을 위한 구체적인 학습방법 제공을 통해 울릉고 학생들의 학습의지와 자발적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진로목표 달성을 돕기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조영철 울릉고등학교장은 “나눔교실이라는 좋은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해준 울릉군청에 감사하며, 이번 나눔교실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접근이 수월해지고 새로워지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전했다. 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우리군에 이번 나눔교실은 학생들의 성적향상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며, “학생들이 이러한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와 국립목포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중심대학 사업’ 공동 지원을 위한 서면협약을 하고, 지역 및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두 대학이 보유한 창업 지원 역량을 결합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년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창업중심대학 사업’은 창업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할 대학을 선정해 해당 대학이 지역 창업 지원에 대한 체계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우수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양 대학은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창업 기업의 성공적 운영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협약을 통해 각자의 강점을 극대화해 효과적인 창업 지원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도 공동으로 지원해 추진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경영 혁신 및 마케팅 전략 개발에 중점을 뒀다. 양 대학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디지털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의 디지털화와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와 KAIST는 6일 KAIST 학술문화관에서‘카이스트-MIT 양자 정보 겨울 캠프’개강식을 개최했다. 'KAIST-MIT 양자 정보 겨울 캠프'는 양자 정보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미국 MIT와 한국을 대표하는 KAIST의 양자 교수진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이공계 학생들에게 양자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전문적인 양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양자 정보 과학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부 3, 4학년 학생 40여 명을 모집하여 6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파올라 카펠라로(Paola Cappellaro), 윌리엄 올리버(William D. Oliver), 최순원(Soonwon Choi), 케빈 오브라이언(Kevin P. O’Brien) 교수 등 MIT 교수진과 라영식, 오창훈, 배준우, 최재윤 교수 등 KAIST 소속 양자 과학 전문 석학들이 함께한다. 또한, 양자 통신·센싱·컴퓨팅·시뮬레이터 등의 대표 분야 실험을 소개하고 현재 양자 기술의 기술적 한계와 대응 방안, 미래 비전 등을 배우는 과정을 운영한다. 특별히, 양자 분야 대표 출연연인 한국표준과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 보건소는 지난 5일 거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 응급 대응 역량 강화 및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거제지역의 응급 대응 교육 및 인프라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는 간호학과 교수들도 참석해 응급의료 취약지역 응급 대응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의 안전 증진 도모를 위해 뜻을 모았다. 거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현장형 전문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장비 등을 갖추고 간호학과 교수진의 주도하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거제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산업체 지역단체 등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055-680-1586) 거제시 보건소장(구신숙)은 “거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원활한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와 충청대학교는 23일 충청대 도서관에 중부권 최초로 A320 항공기 모의비행 훈련장치(FTD)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충청대 도서관 3층 FTD실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송승호 충청대 총장, 윤정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부 부장, 에어로케이 김창환 운항객실본부장, 박종연 정비본부장, 이상엽 ㈜RHF 경영지원실 상무 등 지역 대학 및 항공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320 FTD 장비 소개를 듣고 시연회를 관람했다. A320 FTD는 에어버스 A320 항공기의 조종 및 시스템 운용을 실제와 유사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고급 시뮬레이션 장비다. 특히 이 FTD 플랫폼은 청주 기반 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주)의 운용 기종에도 적용할 수 있어 지역 항공사, 비행훈련업체와의 공동 활용도 가능하다. 또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의 항공 인력양성사업과 연계할 수 있으며, 지역 대학 재학생 및 지역 항공 관계자들에게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용도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청주시-충청대 컨소시엄이 추진 중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하이브) 사업 중 항공정비 MRO(유지・정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월 14일까지 2025년 상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며, 한국장학재단에서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 이번 상반기 지원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한 이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휴학을 포함한 대학·대학원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이며, 학점은행제 학습자는 제외된다. 졸업생은 대학교 졸업 후 10년까지, 대학원 졸업 후 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때 본인 또는 직계존속(부모, 조부, 조모, 외조부, 외조모) 중 1명 이상이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계속 거주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2월 14일 오후 6시까지 대출 당사자가 온라인 또는 모바일을 통해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을 방문하면 된다. 행정 정보 공동 이용 동의 시 신청인의 주민등록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가 자동으로 연계돼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본인의 거주요건이 미충족될 경우 본인과 직계존속의 관계를 증명하는 가족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민장학재단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도 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정읍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학생 본인과 그 부모(부 또는 모 포함)로, 2025년도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2024년도 검정고시 합격자 중 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이다. 장학금은 학생 본인 계좌로 지급된다. 집중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2월 28일 이후부터는 시민장학재단(충정로 93, 평생학습관 2층)에서도 연중 접수가 가능하다. 필수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민장학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장학재단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정읍장학숙의 2025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