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8월 4일 구청에서 ‘논현2동 ESG 동행파트너 협약식’을 열고, 9개 민간 기관과 함께 ‘ESG 동행파트너단’을 출범했다. 참여 기관은 ▲강남중앙침례교회 ▲국제예술대학교 ▲라스카라 ▲삼원실업(주) ▲오아시스메디홈 ▲(유)위드회계법인 ▲그랜드머큐어 임피리얼팰리스서울 ▲(재)청호불교문화원 ▲강남영동새마을금고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민간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한데 모였다는 점에서 마을 단위 ESG 실천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된다. 협약식 후 논현2동 소나무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ESG 동행파트너단’ 발대 선언과 기념식수 등을 진행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ESG 동행파트너단은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친환경 녹화사업, 지역사회 공헌활동, 어린이 환경교실 등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역 주민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특히 ESG 실천 문화의 일상화와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정례 회의, 벤치마킹, 공동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협력 모델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 만든 이번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7월 30일 영도구는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적응하고 그에 맞는 행정력을 갖추기 위해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보건복지부 ‘2025년도 전사회적 인구교육’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인구감소의 원인과 전망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지자체의 역할과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영도구는 2021년 인구감소지역에 지정된 이후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재편을 위해 생활인프라 구축과 함께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 등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아동·청소년, 성인, 공무원 등 계층별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인구감소는 매우 복합적 문제로 전 직원이 본연의 업무에서 인구감소의 심각성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를 다함께 모아달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2025년 인구정책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민·관 협력의 결실을 보았다고 1일 밝혔다. 제14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표창에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를 기반으로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응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민관 협력 아래 센터의 인구정책을 지원하며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냈다. 센터는 인구정책 연계 사업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결혼을 장려하기 위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이음홀 운영 ▲고령층 대상 복지형 서비스 ‘행복한 이동 밥차’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해 왔다. 특히,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이음홀’은 청년층을 위한 결혼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자원의 활용성을 높인 모범사례로, 예비부부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품격 있는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안산시와 센터는 앞으로도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원봉사 사업을 확대해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으로의 기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윤영중 안산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월 25일, 여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여성과 함께 과일청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여성과의 문화적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여성단체 회원 및 글로벌봉사단 소속 다문화 여성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1로 짝을 이루어 레몬청과 복숭아청을 함께 만들며 서로의 문화를 이야기하고, 자연스럽게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전반은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다문화 여성들에게는 한국의 식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공동체와 연결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정미정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작은 체험이지만 서로의 문화를 나누며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은 물론, 다문화 여성 지원, 이웃돕기,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여름방학 체험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진행 됐으며 다문화가정 초등학교 4~6학년 자녀 29명이 참여했다. 체험캠프는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우주탐사 시뮬레이션, 천체 관측, 과학 실험 등 다양한 우주과학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 아동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고 미래 진로에 대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숙 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더 넓은 세상과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다문화가정을 포함한 모든 아동이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복지·문화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다문화가정의 구강건강 증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결혼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 프로그램 『다함께 환한 치아 스마일』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 ‘다가ON’1층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결혼이주여성, 아동 및 다문화 가족 서포터즈가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강보건교육은 충치예방연구회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다문화가정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고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다문화가정의 올바른 구강보건 교육으로 스스로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실시 한 이번 교육에서는 △구강건강의 중요성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 △칫솔질 실습 △구강용품 사용법 안내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맞춤형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론교육 이후에는 평택보건소에서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도 함께 제공되어 아동을 포함한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구강질환 예방효과를 더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6일 울산시청에서 울산광역시, 연암공과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LG전자, HD현대중공업 등 글로컬대학 참여기업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울산‧경남 초광역 시도 글로컬대학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글로컬대학 지정을 위한 지자체·산업계 협력 사항을 점검하고 공동 실행 의지를 다지기 위한 이번 회의는 울산과학대학교 총장의 글로컬대학 비전 설명과 실행계획서 발표, 특화 중점 추진 분야 소개, 기업·지자체와의 협력 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 실행계획서에는 울산과학대학교-연암공과대학교 연합 인공지능(AI) 기반 지역 특화산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제조 인공지능(AI)과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조선 기술 중심의 실무형 교육과정 구축에 중점을 뒀다. 또한, 기업과 연계한 현장형 프로젝트 추진과 산업 데이터 기반의 문제해결형 교육을 강조했다. LG, HD현대 등 생산 현장을 기반으로 한 가상현실과 연계해 실습할 수 있는 심팩토리(Simfactory)와 인공지능 기반 설비·센서·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직무 실습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산업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역량을 갖추고, 기업은 현장 맞춤형 인재를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산학협력단/창업지원단(단장 최병근)은 8월 7일 부산 라발스호텔에서 국립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진영읍), UNIST 산학협력단(단장 김영식)과 동남권 창업지원 협업 활성화 및 기업가정신 교육 다양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남권 창업 프로그램과 지원 역량을 결집하고,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부산·울산·경남을 대표하는 3개 대학이 보유한 창업 인프라,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연계·공유하며,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과 함께 열린 ‘동남권 창업거점대학 협력 네트워크 세미나’에서는 3개 대학의 창업지원사업 운영 현황과 교원 창업 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실질적인 창업 성과를 기반으로 한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향후 협력 방향과 사업 구체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경상국립대학교와 국립부경대학교는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사업(SPRINT)’과 ‘창업교육 혁신선도대학(SCOUT)’ 사업을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UNIST까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미래차 RISE사업 김해지 책임교수(미래자동차공학과)는 8월 7일 세일공업(주) 대회의실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사업)’ 우수참여기업과의 지속발전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에는 ▲세일공업(주) 문형우 대표이사, 김영규 상무이사, 손길현 신입사원과 임직원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 김해지 책임교수, 권병관 산학협력중점교수, RISE사업단 김복정 행정실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입사원 손길현 씨는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를 졸업하고 올 8월 1일 세일공업(주)에 입사한, 미래차 RISE사업 ‘진로 컨설팅’을 통해 우수참여기업에 취업한 사례이다. 세일공업(주) 문형우 대표이사는 “세일공업(주)은 43년 역사를 가진 서부경남의 대표기업으로서, 경상국립대학교와 20년 이상 지역사회와 회사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현재, 세일공업(주)에 재직 중인 200여 명의 직원 중에 10% 이상이 경상국립대학교 졸업생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 김해지 책임교수(미래자동차공학과)는 “현재 진행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석·박사급 지역인재양성사업에 참여 중인 경남대팀이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U.C.버클리)의 책임·분산형 지능 센터(Center for Reponsible, Decentralized Intelligence)가 주최한 글로벌 거대언어모델(LLM) 에이전트 개발 경연대회에서 우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동 대회는 전 세계 1,000여개 팀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경남대가 지역 제조 인공지능(이하 ‘AI’) 기업인 넥스트스튜디오(주), ㈜애니토이와 함께 구성한 GNAIX 팀이 연구 트랙의 에이전트 구조(Agent Architecture) 분야 결선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해당 팀은 LLM을 산업용 디지털 트윈 표준인 자산관리쉘(Asset Administration Shell, AAS)과 통합해 생산 공정을 신속·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기반 자율 제조 시스템을 시연했다. 경남대가 지원받은'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은 대학의 정보통신기술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산업을 고도화하기 위한 산·학 공동연구와 지역산업 재직자의 AI·디지털 대학원 과정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