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도구 평생학습관(영도놀이마루)에서 관내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부산형 AI 기반 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 지원시설 공모에 영도구 평생학습관이 선정되어 영도구와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상호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AI기반의 온라인 영어학습프로그램 로키토키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영어학습을 경험하면서, 매주 토요일에는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영어 우수학생 강사와 함께 체험활동 중심의 놀이형 영어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부산외국어대학교와의 협업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영어, 즐거운 영어가 되도록 자극을 줄 수 있는 우수한 영어학습프로그램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즐기고 쉽게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영어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시가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에 청년 인턴을 파견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디지털 시대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일자리 발굴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역량을 가진 인재 육성을 위해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 육성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인재 육성 사업 참가자 110명을 모집해 지난 5월부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디지털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 중 40명을 선발해 기술교육, 액션러닝 등 심화교육을 추진했다. 최종 평가를 거쳐 6명을 선발해 9월부터 3개월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정보통신기술 벤처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해외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은 번역서비스·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인 ETRI, CosignOn Inc, QRT, KIC 등 4개 사에서 인턴십을 하며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시는 이들에게 항공료와 숙식비, 교통비 등 경비를 지원한다. 또 인턴십 이후 사후관리를 위해 천안형 채용연계프로그램을 통해 면접, 취업 기회 등을 제공한다. 박상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공주시가 지역 청소년과 일본 청소년 간 친선 도모와 양국 문화 이해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국제교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관계자 및 일본 리츠메이칸 모리야마 중학교 학생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방한 행사를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모리야마시는 1991년부터 공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상호 교류하는 자매도시이다. 모리야마중 학생들이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친구들과의 우정도 오래도록 이어져 양국과의 우호 관계가 미래로 향해 한 단계 나아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공주시를 방문한 모리야마 중학교 학생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무령왕릉을 관람하고 한옥마을에서 다양한 백제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사대부중 학생들 가정에서 숙박하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일본 청소년 방한에 이어 10월에는 공주사대부중 학생 8명과 교사 2명이 일본을 방문해 국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가 외국인 인재 유치를 위해 선발한 33명의 2024 K-GKS(K-Global Korea Scholarship) 장학생들이 장학 증명서를 받기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K-GKS(K-Global Korea Scholarship)는 올해 첫 시행 하는 사업으로 도내 신산업 육성과 첨단 사업 연구 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이공계 석‧박사급 외국인 인재에게 경북에서 공부할 기회 제공과 정착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 지역 주도 외국인 인재 유치 모델이다. 장학생 선발 기준은 해외 이공계열 학부 또는 석사 과정을 졸업한 외국인 중 백분율 환산 점수 80% 이상 또는 출신 대학 QS 대학 평가 300위 이내 등으로 정해 해외 우수 대학의 인재를 유치하려고 노력했다. 모집 기간에 80여 명의 지원자가 서류를 제출했고, 최종 33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인도와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탄자니아, 우즈베키스탄, 나이지리아, 르완다, 미얀마, 케냐, 방글라데시, 베트남, 에티오피아, 스리랑카 등 15개국 출신으로, 석사 과정 진학자는 28명, 박사 과정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미래자동차 핵심융합부품 관련 기술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경남 미래자동차 핵심융합부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하정수 경남도 교육인재과장, 이상훈 경남대학교 교학부총장, ㈜코렌스, 건영테크(주), ㈜금화테크 등 도내 미래자동차 핵심융합부품 기업 10개 사와 한국전기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경남도와 경남대가 추진하는 2024년 라이즈(RISE)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경남의 미래자동차 산업 분야 지원 정책 및 기술동향 소개와 연구 참여 학생들의 산학공동연구 발표, 참여기업의 사업추진 방향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경남대의 라이즈(RISE)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 장치 생산기업인 ㈜코렌스의 이재승 연구소장은 경남대와의 산학협력 성과와 인재 채용 등에 대해 소개했다. 경남도는 2025년 교육부의 라이즈(RISE) 본격 추진에 앞서 지역산업 환경변화와 수요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및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8월 22일, 대전 소재 유망 생명공학 기업인 ㈜바이오오케스트라를 방문하여 지역발전정책 협업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합동 정책 발표 후에 대학 및 지자체, 출연연 등의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 산업부는 지역의 대학-산업-출연연의 동반성장을 위해 부처 간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함께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인재양성-취·창업-연구개발-정주’의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각 부처는, 협약식에 이어 합동 정책을 발표했다. 내년부터 본격 도입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 하에서 이루어질 부처 간 협업 내용을 구체화한 ‘지역발전 사업 협업 방안’을 발표했다. 첫째, 교육부와 산업부는 지역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산업부가 지역산업 활력 투자기금(펀드)을 통해 지역 유망 기업의 기술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면, 교육부에서는 지역 대학에서 해당 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 가운데 하나로 ‘기후위성 발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과 인공위성을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현황을 알아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는 오는 27일 경기도청 다산홀(1층)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뉴스페이스 시대, 기후위성 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기후위성 포럼은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궤도의 ‘인공위성이 주는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으로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토론에서는 ▲정수종 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장 ▲김경근 국방과학연구소 위성체계단 단장 ▲이상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오현웅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남명용 루미르 대표이사 ▲최범규 ㈜에스아이에이 지구정보사업부문 서비스연구팀장이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인공위성 활용과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토론하고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기후위성을 민간과 공동 발사할 계획으로 내년부터 사업자 공모를 진행해 2026년까지 기후위성을 발사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나온 내용들을 참고해 기후위기 위성에 대한 구체적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와 학교복합시설사업에 모두 선정됨에 따라, 정읍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교육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 활력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교육의 소프트웨어적 측면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교육 인프라를 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필요를 충족하는 시설을 학교와 공동으로 조성해 교육, 문화, 체육 등 다양한 기능을 복합적으로 운영하는 하드웨어적 측면의 지원 사업이다. 이 두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교육 혁신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의 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발전특구로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양성 인성교육도시 구축 이번에 선정된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목표는 교육혁신을 통해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해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정읍에 머물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다. 교육발전특구 선정으로 3년간 180억원의 사업비를 운영하게 된 시는 교육지원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정읍교육지원청, 지역 대학,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정부가 10개 지자체를 선정해 그 지역만의 특별한 명소를 구축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지역마다 개성을 살려 활력을 높이는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 결과, 최종 10개 지자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지자체는 대구광역시, 강원 춘천시, 충북 충주시, 충남 천안시, 전북 무주군(인구감소지역), 전북 장수군(인구감소지역), 전남 곡성군(인구감소지역), 경북 영양군(인구감소지역), 경남 사천시(인구감소관심지역), 경남 함양군(인구감소지역)이다. 이에 각 지역은 여건에 따라 개소당 최대 14억 원(국비 기준)을 지원받는 바, 오는 9월부터 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모두 140억 원(지방비 포함) 규모로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69개 지자체가 접수했으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3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특히 행안부는 사업대상 선정 때 지역특성화 실현 효과를 높이기 위해 중장기계획 등으로 지역특성을 계획성 있게 추진하거나(가점 7%), 타 부처 사업과의 연계로 시너지를 높이는 지역(가점 5%)에 가점을 크게 부여해 심사했다.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은 각 지역의 자원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남구도서관이 ‘부산형 AI기반 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의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시가 주관하는‘부산형 AI기반 영어교육프로그램(로키토키)’은 부산시의 미래 인재인 어린이가 PC·태블릿 또는 모바일 기반에서 AI의 도움을 받아 개별 맞춤형 영어학습을 제공받는 사업으로 남구도서관은 프로그램 운영 강사와 물품을 지원받는다. 남구도서관과 부산외국어대학교가 함께 협력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증강현실 AI기반 온라인 영어학습(로키토키)과 영어강사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놀이형 결합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어린이(초등저학년) 20명을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총 12회) 진행되고 △8월 23일부터 남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부산형 AI기반 어린이 영어교육 운영이 사교육비 경감 및 지역간 영어교육 격차완화와 어린이들의 영어학습 능률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