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이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성공 기원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물축제 기간인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장흥군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사람들 중 50명 추첨을 통해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에 추가로 3만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1+1+1이벤트다. 또한, 물축제 기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방문하여 현장 기부를 할 경우 이벤트 자동 참여와 함께 쌀 1kg도 증정한다. 이벤트 상품은 8월 9일까지 당첨자에게 문자로 안내하고 상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세계로 뻗어나가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기간에 많은 분들이 놀러오셔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에도 참여하여 특별한 혜택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주요 품목별 수출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강경성 1차관 주재로 22일 제7차 수출품목담당관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올해 1월부터 매월 강경성 1차관이 주재하는 ‘수출품목담당관회의’를 개최하고, 우리 수출을 대표하는 주요 15대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 플러스 흐름과 무역수지 흑자기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수출여건 점검 및 수출확대방안 마련에 힘써왔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수출은 전년대비 +9.0% 증가한 3,348억 불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으며, 특히 15대 품목 중 9개 품목 수출이 증가하면서 우리 수출의 우상향 기조를 견인했다. 강경성 1차관은 품목별 수출상황을 점검한 결과 “7월에도 우리 수출이 확고한 우상향 모멘텀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러한 흐름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출이 회복을 넘어 역대 최대실적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주요 기관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여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상향 조정하는 등 수출이 우리 경제에 훈풍을 가져오고 있다”고 평가하고 “하반기에도 우리 경제의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얼라이언스가 출범 1주년을 맞아 본격적으로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성장 지원에 나서는 한편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프로그램도 가동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CVC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은 22일 코엑스에서 연차총회를 개최하여,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년도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CVC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7월 국내 CVC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44개 CVC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CVC는 재무적 투자 위주의 일반 VC와 달리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모기업·계열사와 함께 신제품 공동 개발, 신시장 개척 등의 사업기회를 피투자기업에게 제공해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산업부는 이 같은 CVC의 역할을 주목해 올해 2.4조 원, 2028년까지 총 13조 원 규모의 CVC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CVC 투자기업의 신속 성장을 위해 내년부터는 투자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5억 원의 사업화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며, 무역협회, KOTRA 등을 통한 해외 자금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 분야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농업회사법인 ㈜시트러스를 농촌융복합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시트러스는 너무 크거나 작아서 버려지는 감귤의 활용 방안을 고민하다 당시 마을 이장이었던 김공률 대표가 신례리 140여 농가와 합심하여 설립한 회사이다. 감귤 발효효모를 활용한 발효주(‘혼디주’) 및 증류주(‘미상 25’, ‘신례명주’) 등 다양한 과실주를 개발하여 연간 63톤의 비상품 감귤을 소비하고 있다. 특히 ㈜진로에서 30년간 근무한 이용직 공장장과 함께 감귤꽃꿀을 활용한 와인(‘마셔블랑’) 등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더본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백술닷컴 등에 입점, 홍보·마케팅 및 디자인을 고도화하여 지난해 매출액 20억 원을 돌파했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시트러스는 마을 주민들과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버려지는 우리 농산물의 소비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 대표사례”라고 하면서, “오는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농촌융복합산업 제주 국제박람회에서 시트러스를 포함한 제주 및 전국의 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2박 4일의 일정으로 장병현 부구청장을 비롯해 6명의 계양구 대표단이 라오스 사바나켓 카이손폼비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앞서, 계양구는 지난해 10월, 두 도시 간 다양한 상호 교류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라오스 사바나켓 카이손폼비한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양구 대표단의 방문은 라오스 현지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 기탁과 의료취약지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일반의약품 지원 등을 위해 추진됐다. 대표단은 19일 사바나켓주 관계자들을 만나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방향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으며, 이어 교육용품과 의약품 지원을 위해 카오카드 고등학교를 포함한 교육현장 3곳을 방문해 기탁식을 가졌다. 장병현 계양구 부구청장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우호교류 협약 체결 이후 사바나켓주와의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향후 두 도시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오스 사바나켓주는 라오스 중남부에 위치한 경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청송군은 (사)한국여성농업인청송군연합회가 지난 18일 청송군 주왕산면 청송백자체험장에서 “도자기 체험 농외소득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청송군연합회 임원 및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농가의 농외소득 사업품목 개발을 위해 도자기 제작 기술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농업인 농외소득활동은 농촌 여성들의 농외활동 교육과 실습으로 전문 여성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외소득원 개발과 농외소득 창출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농촌 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농업인의 입지가 더욱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달성군 구지면장학회는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회와 학부모회에서 ‘장사의 신’ 판매수익금 155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알렸다.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한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특성화 고등학교이다. 다양한 프로젝트와 산학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극대화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개최한 ‘장사의 신’ 프로젝트를 통하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향한 학생들의 의지와 뜻이 담겨 있어 큰 의미를 더했다. 학생회장인 김예림 양은 “우리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학부모회 김은숙 대표는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방종영 이사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22일 시장실에서 지역경기 살리기를 위한 상생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거제시, 거제상공회의소, 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 삼성중공업(주), 한화오션(주), 양대 협력사협의회 및 ㈜건화 등 실질적인 기관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 침체가 계속됨에 따른 거제시, 조선소 및 관계기관 간의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 주요내용으로는 △소상공인·자영업자·지역 건설업체·지역 농·수산·특산물 등 우선 구매 및 이용, △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관련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 △행정 주요 시책 및 공모사업 공유 및 협조, △범시민 공감대 형성 동참, △각 기관별 역할의 충실한 이행 등에 적극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동안 지역경기 살리기 일환으로 △시청 광장 및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할인·쿠폰 행사 추진, △농특산물 먹거리 지원센터 운영, △각종 공사 지역업체 하도 권유, △공공건축사업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지난 6월부터 공공용 노면청소차량에 지역상품 이용 현수막을 부착 및 연중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가로 홍보물품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여성농업인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농작업 및 가사노동에서 비록되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읍면동에 신청 후 확정이 되면 자부담 2만원과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 지역농협에서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직 생생카드를 신청하지 못한 여성농업인들에게 기회를 제공 하기 위하여 8월 9일까지 3차 추가 신청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고 있다. 생생카드는 1인당 연간 15만원(보조 13만원, 자부담 2만원)으로 유흥·건강보험적용·사이버거래·사행성업종을 제외하고 전국 어디든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2024. 12. 31.까지이며 기간 내 미사용 시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신청자격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으로 만20세이상(~2004.12.31.)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전업농업인 및 겸업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제외대상은 2023.1.1.이후 농업경영체등록 농가(비등록 포함), 또한 신청인 본인이 문화누리카드 및 직장 등에서 지원하는 복지서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가 국내 최초 '소각장 폐열 활용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을 꿈꾸며, 선도사업으로 준비해온 농식품부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최대 국비 240억원을 확보 “미래 농생명 산업 허브의 꿈”이 이제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사업”은 대규모 집적화된 스마트팜 창업단지를 조성하여 청년농 스마트팜 창·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면 및 대면평가를 거쳐 전국 16개 지자체 중 2개 선정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도내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최경식 시장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면평가에 직접 발표자로 나서 남원의 스마트팜 생태계 구축 노력과 향후 비전 등을 논리적이면서도 열정적으로 소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등 사업 추진의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결실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본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더불어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농생명산업지구 지정과 연계하여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47.1ha) 조성을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대산면 수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