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강북구가 구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강북구 명사특강’이 구민들의 호응 속에 제3회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강북구 명사특강’은 사회 각 분야의 명사들을 초빙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특강을 제공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인문, 경제, 사회 등 누구나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로 선정된다. 제3회 강북구 명사특강은 오는 9월 11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승일희망재단 대표인 가수 션이 ‘선한 영향력으로 더 좋은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장소는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500석 규모의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강당 강북소나무홀이다. 제1회 강북구 명사특강은 지난 5월 22일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가 '행복한 삶을 위한 대화·소통법'을 주제로 진행하였고, 제2회는 7월 11일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한국인의 특징과 관계주의’를 주제로 강연하여 구민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 제3회 강북구 명사특강에 참석하고 싶은 구민은 8월 6일부터 강북구 홈페이지 통합예약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궁금한 사항은 강북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키르기스스탄 대사 일행이 지난 5일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하고 양 지역 간 우호교류 증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지역기업 투자, 유학생 교류, 문화・관광・농업・의료 등 분야에서 자국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호 교류를 희망하며, 이철우 도지사의 키르기스스탄 방문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경북도에서는 이철우 도지사의 방문 시 정부 요인 및 고위 관료 등과의 접견과 도의 유학생 유치 활동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경북도의 제안 사항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며, 유학생 유치 활동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반응을 내놨다. 한편, 키르키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로 수도는 비슈케크(Бишкек, Bishkek)이다. 1998년 12월 CIS 국가 중 최초로 WTO에 가입하는 등 소비에트 붕괴 이후 최초로 서구적 시장경제를 도입한 국가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과는 1992년 1월에 국교를 수립했으며, 2008년 10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지난 3일 완주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하고 퇴소식을 가졌다.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6박 7일간 구이 안덕힐링체험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영어캠프는 초·중학생 37명이 참가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교육기관에서 검증된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말하기, 듣기, 쓰기 수업과 프레젠테이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영어 능력을 향상했다. 또한, 완주군 내 지역별 특색을 영어로 연구하고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대학생 멘토를 학생 4명당 1명을 배치해 영어캠프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자연스럽게 진로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집을 떠나 낯선 환경에서 공부한다는 것에 걱정과 두려움이 있었지만 지내보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캠프를 통해 영어에 더욱 자신감과 흥미를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영어에 대한 열정으로 즐겁게 영어캠프를 수료한 학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일 남해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마음운동회’를 개최했다. 남해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운동회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건강한 체력과 사회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운동회에서는 △맨손 달리기 △지그재그달리기 △사각판 뒤집기 △한마음 어울마당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경기종목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장충남 군수는 “지역사회 내 아동들을 위해 큰 역할을 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에서도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세심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새싹(SeSAC) 잡 페스티벌' 현장에서 미래 개발자를 꿈꾸는 청년들을 돕는 청년취업사관학교를 통해 인공지능(AI) 시대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해 구직시장의 미스매칭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변호사, 정치인, 행정가를 겪으며 느낀 자신만의 직업 경험도 공유했다. 새싹(SeSAC)은 '개발자의 싹을 틔우고 성장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청년취업사관학교 브랜드다. 올해까지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는 16개 캠퍼스를 운영하면서 4천여 명의 디지털 혁신 인재를 배출했으며, 내년까지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구글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청년 개발자들의 소프트웨어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미래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 및 수료생, 구글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생과 개발자 등이 함께 자리했으며, ▴약자와의 동행 SW 개발 경진대회인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6월, 회현동에 거주하는 88세 어르신은 올해 여름이 유난히 더울 거라는 소식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좁은 골목길 끝 집에 거주하며 창문이 없어 유일한 바람 통로인 현관문을 열고 지내던 어르신은 주민센터를 통해 중구형 집수리 사업을 안내받고 신청했다. 얼마 후 집수리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제일 먼저 에어컨 설치를 부탁했다. 그러나 어르신 집 앞 골목은 다른 집들의 입구와 맞닿아 있어 좁은 골목에 실외기를 설치할 곳이 마땅치 않았다. 설치업체와 구 직원이 여러 차례 현장을 둘러본 끝에 집주인의 양해를 구하고 옥상에 실외기를 놓을 수 있었다. 에어컨 설치 공사를 무사히 잘 마치고 어르신은 폭염 속에서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서울 중구가 상반기 중구형 집수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하반기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 ‘중구형 집수리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지원대상자 ▲주거약자 등 저소득 가구이다. 1가구당 최대 500만 원 범위 내 에서 ▲방범창, 지붕 누수 등 안전 공사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7월 경남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두 달째 2.3%를 기록하며 2% 초반대 물가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남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3월 농산물 가격급등의 여파로 3.3%를 기록하며 잠시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4월 2.9% → 5월 2.6% → 6월 2.3%→ 7월 2.3%로 4개월째 내림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7월 전국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6%로 전월 대비 0.2p% 상승하며,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물가상승률이 상승세로 전환한 것과 대비된다. 특히 7월 경남 생활물가상승률은 2.5%로 3개월째 2%대를 기록하며 민생 체감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의 경우 전월 대비 0.2p% 상승한 3.0%의 생활물가상승률을 보였다. 농산물 가격 상승폭도 점차 둔화하는 추세다. 7월 농산물의 경우 8.5%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2월 경남 농산물 물가상승률은 23.4%를 기록한 뒤로 꾸준히 상승 폭이 축소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외식물가상승률도 지난 1월 4.3%에서 5월 2.8%로 꾸준히 둔화세를 보이다 6월 소폭 반등(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일 외국어 캠프 수료식을 끝으로 여름방학 동안 관내 거주 초등학생 4 부터 5학년 대상(캠프별 80 부터 120명)으로 진행한 ‘외국어 캠프, 수·과학 융합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외국어 캠프에서는 인하대학교 원어민 교수와 함께하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 세계 음식과 식문화 배우기, 수·과학 융합캠프에서는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와 함께하는 가상 현실(VR)캠프, 그래비트랙스 등 대학의 우수 기반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들이 외국어, 융합과학 등의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지역을 넘어 세계적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미래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공약사항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번 캠프는 꿈이 실현되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한 교육지원 정책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펼치며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올해 순창군은 4억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출산장려금 지원, 산전 검사비 지원, 출산가정 건강관리사 지원, 해피니스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사업인 출산장려금 지원은 첫째 아이 300만 원부터 넷째 이상 1,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7월 현재 117명에게 2억 830만 원을 지원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군은 임산부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군은 현재 100명의 임산부를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86명이 분만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79명보다 늘어난 수치로, 출산율의 현저한 증가가 예상된다. 그리고 임신 주기별로 엽산제와 철분제를 제공함은 물론 임신 축하 선물로 마더박스, 범퍼 침대 또는 유아 식탁을, 출산 축하 선물로는 역류방지 쿠션과 아기띠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해피니스센터에서는 임산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중구 명동스퀘어의 브랜드(BI)가 탄생했다. 명동스퀘어의 'M'을 형상화하고, 4대 광장을 대표하는 고유의 색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명동스퀘어’는 대한민국을 빛나게 할 4개의 광장을 품은 명동이란 뜻이다. 빛의 향연을 펼칠 이곳에 빛의 기본 구성인 4개의 원색(C, M, Y, K)을 접목했다. 각 색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4개의 광장에 담아낸 것이다. C 스퀘어(을지로입구역 사거리)는 휴식, 쉼, 여유의 공간을 제공한다. 휴식을 상징하는 시안(Cyan, 청록) 색을 도심 속에서 쉼이 필요한 현대인을 위한 공간에 녹여냈다. 조경을 비롯한 자연 친화적인 힐링 콘텐츠를 통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M 스퀘어(명동길)엔 열정 가득한 마젠타(Magenta, 심홍)색을 창의와 창조, 열정의 의미로 담았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각종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창조와 열정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Y 스퀘어(롯데백화점~명동길 초입)는 노란(Yellow)색이 뿜어내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미지로 드러냈다. 이곳은 가장 많은 미디어와 유동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