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독도박물관은 베트남 하노이한국국제학교에 독도상설전시관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2024년 10월 30일 해당 학교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도 교육을 진행했다.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진행한 이번 독도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도팝업북 만들기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도 특강으로 구분하여 시행했다. 하노이한국국제학교 초등학교 6학년 210명이 참여한 독도 교육에는 “내 손안의 독도”라는 제목의 교육지를 활용하여 강의와 체험을 병행했다. 해당 교육지에는 독도에 대한 기본정보와 주요 바위, 동식물, 자연 생태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일반 강의를 통해 전달되지 못한 부분을 체험활동을 통해 보완하여 독도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도모했다. 하노이한국국제학교 중학교 3학년 205명이 참여한 “독도 바로알기”교육에서는 초등학생보다 심화된 내용의 독도특강이 진행됐다. 독도의 역사, 자연환경, 인공조형물, 일본의 불법 영유권 주장의 현재 등 다양한 주제를 복합한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독도 의식 함양에 기여했다. 독도박물관은 이번 교육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우주항공 산업의 최신 기술과 미래 혁신을 선보이는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AEROTEC 2024)이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재단,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한국경제신문, KOTRA,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9개국 174개 사 국내외 우주항공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총 132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참가 기업들은 우주, 항공, 방위, 무인항공, 우주항공 R&D 등의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를 넘어 미국, 독일, 핀란드, 프랑스 등 주요 우주항공 선진국의 기업들도 참여해 글로벌 산업 기술 동향과 발전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은 우주항공 산업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참가자들은 신제품과 신기술 발표회를 통해 세계 혁신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우주와 항공, 방위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들도 전시된다.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부대행사에는 우주기업 육성과 우주산업 협력 컨퍼런스가 첫날인 23일에 열리며 ▴우주항공청의 우주정책과 우주산업 육성계획 ▴한국항공우주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은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상해, 항주) 일원에서 글로벌 역사 문화 체험 캠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이 신규 장학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역사 문화 체험 캠프는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이들을 창조적 역량을 갖춘 미래 핵심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재단은 지난 6월 목포 내 중학교 학교장 추천으로 중학교 2학년 학생 48명을 선발하고, 지난 21일 글로벌 역사문화체험 캠프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방문 국가 주의사항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22일부터 25일까지 상해, 항주 등 중국 일원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한인 독립운동가의 묘(만국공묘), 윤봉길 의사 의거 현장인 노신 공원 등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곳을 방문하게 된다. 또, 중국의 전통 거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청화방 옛거리, 상해의 랜드마크인 동방명주타워와 황포강을 가로지르는 황포강 유람선 탑승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재)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박홍률 목포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1일 아트센터인천에서 글렌데일시(시장 엘렌 아사트리안)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통하여 상호지역간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와 정부(G-TO-G) 간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엔터테인먼트 및 관련 산업계에 제공함으로서 양측이 글로벌 문화 컨텐츠의 자유로운 생산, 유통, 소비 도시로 동반 성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는 로스엔젤레스 카운티의 3번째 도시로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유니버스픽처스의 자회사)’ 등 많은 콘텐츠 관련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중심지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의 △엔터테인먼트사 및 관련 산업계의 활발한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협력 플랫폼 구축 등으로 향후 지속적인 연대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천경제청은 세계적인 콘텐츠의 산실인 글렌데일시와의 협약을 기념해 금년 처음으로 ‘헐리우드 아시아 엔터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엘렌 아사트리안 글렌데일시 시장, 이창엽 글렌데일시 자매도시위원회 위원장은 물
초중고 AI영어도서관 보급사업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4년 10월 22일 (화요일),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 전북 교원단체총연합회(오준영회장)는 대한민국교육신문, 글로벌인재양성연구소와 함께 초·중·고등학교 영어도서관 보급사업 및 교원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한 AI 영어도서관 보급 사업을 강화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전북교총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교사와 학생 모두를 위한 맞춤형 영어 학습 환경 구축을 강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수준에 맞춘 학습 자료와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독해와 발음, 어휘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특히 디지털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AI 기반의 도서관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개별 학습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둔 점이 주목된다. 글로벌인재양성연구소는 전문적인 영어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대한민국교육신문은 이 협약을 통해 국내외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자료 개발과 교육 현장 적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교총은 이번 AI 영어도서관 사업이 영어 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협약에 따라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도내 기업들의 수출 다변화를 위해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1대1로 진행한 수출상담회가 2백만불 이상의 수출 계약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해외 유망 바이어와 도내 중소기업간의 우수상품 수출박람회(JB-FAIR)를 열고 해외 바이어 5개사와 도내 중소기업 6개사 간 203.5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와 경진원은 지난 6월부터 베트남·인도 해외통상거점센터와 협업기관인 KOTRA, 무역협회 등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바이어를 발굴하고, 도내기업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매칭을 추진, 2024년도 JB-FAIR에 해외 바이어 102개사와 도내기업 179여개사의 참여한 수출상담을 펼친 결과 이같은 성과를 얻게 됐다. 또한 이번 상담회 이후에도 수출 계약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3일 수출 계약을 맺은 주식회사 오키는 “이번 수출 계약이 체결될 수 있었던 이유는, 지난 무역사절단에 참여해 만났던 바이어를 다시 만날 수 있게 해 준 전북특별자치도와 경진원의 촘촘한 사후 관리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23일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한 ‘2024 경상북도민의 날’ 행사에서 오티펑란(Ngo Thi Phuong Lan) 호치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 총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오티펑란 인문사회과학대 총장은 경상북도와 협력해 새마을운동 거점인 베트남 새마을운동연구소를 호치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내에 설립하고, 현재까지 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베트남 현지에서 새마을운동 보급과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도민으로 선정됐다. 베트남 새마을운동연구소는 새마을운동 교육뿐만 아니라 기관 간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새마을 연수와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교육활동을 펼쳐왔다. 2023년에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베트남 교육부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경상북도와 함께 그 정신을 널리 확산시키는 데 이바지한 총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티펑란 인문사회과학대 총장은 “경상북도 명예도민증을 받게 된 건 개인뿐만 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전주시가 미국 LA를 주 무대로 활동 중인 한인 상공인들과 손잡고 강한 경제 전주의 경제영토를 세계로 넓혀나가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주에서 펼쳐진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한 글로벌 한상인들과 함께 지역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수출 통로를 개척하면서 ‘강한 경제 전주’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시와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동완)는 24일 완산구 노송동 소재 한 식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정동완 회장을 비롯한 LA한인상공회의소 이사진 19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주를 찾은 LA한인상공회의소와 전주지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LA 한인기업의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기업들의 애로사항 파악 및 해결을 위한 상호 지원 체계 구축 △기업 활동에 미치는 정책 변화, 시장 동향, 산업 전망 등의 정보 공유 △주정부, 의회, 경제단체 등과의 네트워크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3일 서울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이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도박 근절을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다양한 분야의 공공기관장들이 참여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도박 근절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시하면 된다. 정기명 시장은 이날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목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동친화도시 여수에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올해 FIX 2024,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는 165개 기관과 기업이 47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ABB 및 ICT 융복합 기술의 미래를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SK리츠, ㈜KT, LVIS(엘비스), AWS(아마존웹서비스) 등 대기업 및 유망스타트업 등이 대거 참가했으며, ㈜샌드박스는 애플 비전 프로를 활용한 콘텐츠를 구성해 관람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체험했다. 체험한 관람객은 “㈜샌드박스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참석했고, 애플 비전 프로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수익사업도 창출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이스트소프트의 실시간 대화형 AI휴먼(AI페르소나)은 1인 가구 증가와 노령화 시대에 개인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SK리츠는 비용 문제로 인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클라우드 서비스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했다. 아울러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됐던 ABB(AI·Big Data·Block chain) 컨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