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가 지난 25일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한민국 다문화페스타’ 다문화 어워즈 단체부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우리은행), 연합뉴스 공동 주최로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 및 다문화 사회통합에 공적이 큰 개인과 단체를 발굴·시상하여 사기진작 및 다문화 사회발전 기여에 목적을 두고 있다. 울진군가족센터는 2009년 1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개소하여 2020년부터 가족센터로 사업이 확대되어 울진군 모든 가족과 263세대(990여명)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진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정책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가족센터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울진군가족센터가 더욱 많은 다문화가정에 힘이 되고, 사랑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옛 숭의어린이도서관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우리 동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미추홀구의회 전경애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미추홀구의회 구의원이 참석했으며, 센터 조성을 위해 협력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 롯데케미칼 최영광 부문장, 인하대학교 김웅희 대외부총장, 코끼리공장 이채진 대표, 에이오2 하준호 대표 및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센터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을 수거 및 세척 분류하고 방사 작업을 통해 새 활용을 거쳐, 새로운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자원 선순환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지역 어르신, 청년, 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센터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센터 내 소규모 공간을 활용해 이에스지(ESG) 공개 토론회 개최 등 주민 참여 및 아이들의 환경 체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에스지(ESG)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목포시와 목포가톨릭대학교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중독 예방을 위한 협약식 진행을 통해 중독 청정 ‘Free City(프리시티)’ 선언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목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협약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윤빈호 목포가톨릭대학교 총장, 기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중독 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독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전개 ▲중독 상담 등 프로그램 지원 ▲중독 문제해결을 위한 지속적 연구 추진 등 다양한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중독 문제는 개인의 건강과 삶,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에 해를 끼치며, 우리의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환경을 위협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와 대학이 가진 상호 간의 역량을 잘 활용하여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빈호 목포가톨릭대학교 총장은 “대학교가 가진 교육적 자원을 바탕으로 중독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산시 영남사이버대학교가 28일 관·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남사이버대학교는 경산시민과 시 소속 공직자(공무직 포함), 그 가족(배우자, 자녀)을 대상으로 149개 강좌의 수업료를 50%(입학금 제외) 감면한다. 경산시는 대학의 장학사업을 적극 홍보하며 시민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쓸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산시민과 공직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의 학습 장벽을 낮추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시민 학습 기회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남구에서는 지역 내 건강한 절주문화 조성 및 아동·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동서대학교 재학생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절주서포터즈와 함께 “청소년 주류판매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지난 14일부터 대연동 일대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1일까지 관내 거점 3개 동(대연, 문현, 용호동)을 중심으로 초․중․고등학교 교육 환경 보호구역 내 주류 판매 소매점(마트,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니터링 내용은 ‣ 올바른 주류판매 가이드라인 제공 ‣ 청소년 주류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 주류진열 및 주류광고 기준 준수사항 점검 ‣ 사업주․종사자 대상 관련 법령 안내 등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음주, 흡연 등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 기타 모니터링 관련 문의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와 신한대학교, 경인행정학회는 11월 1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분권형 국토균형발전’을 주제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세미나’를 공동개최한다. 지난 6월 대진대, 9월 경민대에 이어 세 번째로 경기북부 대학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다. 첫 번째 세션은 신한대학교 장인봉 교수가 발제자로 참석하여 ‘지방시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분권형 국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자치분권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대표 모형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방향을 제시한다. 김순은 서울대행정대학원 특임교수가 좌장을 맡아 라휘문 성결대 교수, 이영주 경기도 의원, 김규식 인천일보 사회2부 국장, 이상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책실장, 황해동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은 이정훈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단 단장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 비수도권간 연대와 상생을 통한 분권형 국토균형성장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박기관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역의 미래를 열어갈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29일 남면에 위치한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소강당에서 대학생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열어가는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청년들이 살기 좋은 여건 조성을 통해 민선8기 태안의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가 군수는 태안군 소개와 함께 지역의 미래 과제와 태안의 변화, 한서대와 태안군의 동행 등을 주제로 학생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큰 호응을 얻었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과 한서대, 그리고 지역 청년들의 발전을 위한 이번 특강에 함께해 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생동하는 젊음을 동력으로 삼아 태안군과 한서대가 더 높은 곳으로 날아오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2022년 개소한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를 필두로 일자리·설자리 제공 등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2일에는 태안문화원에서 ‘제1회 태안군 청년의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독도박물관은 베트남 하노이한국국제학교에 독도상설전시관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2024년 10월 30일 해당 학교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도 교육을 진행했다.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진행한 이번 독도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도팝업북 만들기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도 특강으로 구분하여 시행했다. 하노이한국국제학교 초등학교 6학년 210명이 참여한 독도 교육에는 “내 손안의 독도”라는 제목의 교육지를 활용하여 강의와 체험을 병행했다. 해당 교육지에는 독도에 대한 기본정보와 주요 바위, 동식물, 자연 생태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일반 강의를 통해 전달되지 못한 부분을 체험활동을 통해 보완하여 독도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도모했다. 하노이한국국제학교 중학교 3학년 205명이 참여한 “독도 바로알기”교육에서는 초등학생보다 심화된 내용의 독도특강이 진행됐다. 독도의 역사, 자연환경, 인공조형물, 일본의 불법 영유권 주장의 현재 등 다양한 주제를 복합한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독도 의식 함양에 기여했다. 독도박물관은 이번 교육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방위사업청과 전북대학교는 10월 30일 방위사업청 대전청사에서 방위사업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양 기관 간 협력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는 공통된 인식에서 출발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방위산업 융합전공 학부 개설 및 운영을 위해 협력하고 △ 방위사업 분야의 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을 위하여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 관련 과목 개설을 추진하며 △ 공동 세미나, 포럼 및 토론회 개최 등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방위사업청은 대학과 협업체계를 확대하여 방위사업 분야의 전문인력을 확보함으로써 방위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전북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하여 방위사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국내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와 나아가 국방력 제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30일 오후 경북 울진의 신한울 원전 부지에서 원전산업 관계자와 지역주민, 원자력 전공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한울 원전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2021년 12월 신한울 원전 건설 현장을 방문해 탈원전 정책에서 벗어나 원전 정책을 정상화할 것을 선언했다. 신한울 1·2호기는 이후 첫 번째 종합준공되는 원전이며, 3·4호기는 첫 번째 착공하는 원전이다. 신한울 1·2호기는 경상북도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고품질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이다. 이번 1·2호기 준공으로 한울원자력본부는 총 8기의 원전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발전단지가 됐다. 신한울 3·4호기는 발전사업 허가까지 받은 상황에서,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2017년부터 5년간 건설이 중단됐던 원전입니다. 대통령은 대선 당시 이곳을 찾아 당선되면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즉시 재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원전 업계, 정부, 지자체가 다 같이 힘을 모아 완벽하게 사전 준비를 한 덕분에 각종 인허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