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구글클라우드와 협력해 8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구글클라우드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클라우드 기술 및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20명을 선발했다. 교육 시간은 총 288시간이며, 온라인 교육 200시간과 오프라인 교육 88시간으로 구성된다. 현장 강의는 양재역 인근 교육장에서 진행되고 구글클라우드 공인교육과 교육에 활용되는 구글클라우드 플랫폼은 모두 전액 무료이다. 구글클라우드는 대용량 데이터 저장이나 분석을 도와주며, 머닝러신(데이터를 학습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 분야) 모델 구축을 지원하는 구글이 제공하는 컴퓨터 프로그램 서비스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해와 활용 ▲구글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실습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트렌드 분석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구글클라우드 파트너사 네트워킹데이 ▲1:1 취업클리닉 ▲구글코리아 오피스투어 등을 통해 현업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으며, 실제 구글클라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9일 2024 국민공감 캠페인에서 ‘살고 싶은 도시’로 국민공감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국민공감 캠페인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정부 기관이 후원한다. 국민공감 경영 대상과 브랜드 대상을 개최해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과 단체를 알리고 있다. 구는 ▲열어요! 혁신 강남 ▲높여요! 문화 강남 ▲든든해요! 안전 강남 ▲함께가요! 동행 강남 ▲누려요! 녹색 강남 등 5대 목표에 따른 6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사업에 속도를 내 지난 5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러한 추진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며 미래 혁신 성장을 이끌고 문화·안전·복지·자연환경 수준이 뛰어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는 AI 시대를 대비해 미래산업을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을 가진 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7월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 준공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해외 출장길에 오른 김두겸 울산시장이 첫 일정으로 8월 30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먼저 이날 오전 8시(한국시간 오후 12시) 우즈베키스탄 빈곤퇴치고용부를 방문해 무사예프 베흐조드 장관과 환담을 갖고 울산시와 우즈베키스탄 빈곤퇴치고용부간 우호 협력 발전과 상호 교류 증진, 인적자원개발 공동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2시) 타슈켄트 시를 방문해 우무르자코프 샤브카트 부라노비치 시장과 양도시간 상호 교류 발전 방안 등 우호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의 조선업 경기회복으로 현장기술인력이 많이 부족한데 이번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조선산업 인력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교류협력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우즈베키스탄 빈곤퇴치고용부는 이날 체결한 협약(MOU)을 통해 ▲직업능력개발강화, 인력양성프로그램 운영 등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공공과 민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중국 싼야에서 '제9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포럼'이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9회차를 맞은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포럼은 중국 광저우·말레이시아 이포·인도네시아 자카르타·베트남 호찌민시 등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회원도시와 관광전문가 등이 참석해 관광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포럼으로, 세계관광기구(UN Tourism)와 세계관광포럼연구소(World Tourism Forum Institute) 등 관광 분야 국제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세계관광기구, 트립닷컴, 세계관광포럼연구소,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말레이시아 아이캣츠 주립 대학(i-CATS University College) 등 관광전문가, 업계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개방적 협력과 혁신적 발전'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3개 분과(세션)별 주제 발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분과별 발표 주제는 ▲‘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4시 30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구글(Google for Startups) '스타트업 스쿨(Startup School)' 출범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마이크 김 구글스타트업캠퍼스 아시아태평양총괄, 부산·울산·경남 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지난 2021년 구글 지원 창업공간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B.Startup Station)’ 개소 이후 시와 굳건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는 구글코리아에 부산시장 명의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어, 마이크 김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쿨’ 프로그램 소개 후, 부산에서 출발한 모형 배인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쿨 배’가 인근 울산, 경남을 포함해 앞으로 꾸준히 항해하며 세계로 뻗어나가길 기원하는 서명 퍼포먼스가 선보인다. 서명된 모형 배는 행사 현장인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에 전시될 예정이다. 출범식에 이어 오후 5시부터는 '스타트업 스쿨' 교육이 진행된다. 올해는 '부산시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국내에서 열던 동행축제가 중소,소상공인의 아세안 시장개척을 위해 최초로 베트남에서 막을 올려 글로벌 축제로 거듭났다. 개막식에 이어 한국 혁신 제품들을 베트남에 선보이는 수출상담회를 하고 K-뷰티 등 체험과 판매가 가능한 우수 제품 팝업스토어와 전용 판매장의 문도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베트남 하노이 L7호텔에서 '9월 동행축제' 개막 특별행사를 개최해 한국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지난해 양국 교역액이 794억 달러를 넘어선 한국의 3대 무역국이자 한국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이 활발한 곳으로, 우수한 제품들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한 첫 출발지로 적합하다. 특히, 뷰티, 푸드 등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다. 이번 특별행사는 2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하는 9월 동행축제의 첫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롯데와 협력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수출상담회, 소상공인 팝업스토어, 소공인 전용 판매장 개점 등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메인 행사장인 하노이 롯데몰 1층 아트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전액을 재원으로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부동산교부세'를 지방 인구위기 극복 재원으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부동산교부세 교부기준에 지방자치단체의 출산,양육환경 조성 등을 반영하는 저출생 대응 교부기준을 신설하고 연간 약 1조 원 규모의 교부세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이 부동산교부세에 저출생 대응 교부기준 신설을 내용으로 한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오는 30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부동산교부세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지원에 초점을 맞춰 교부됐는데, 앞으로는 국가적 인구위기 극복에 대응하기 위한 재원의 역할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6월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발표하면서 우리나라의 저출생 현상이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악화하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범국가적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저출생 장기화에 따른 인구감소로 인해 지방소멸의 위기가 가중되는 상황으로 저출생의 흐름을 반전시키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저출생 대응 강화도 시급한 시점이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여건을 고려해 출산,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저출생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멕시코 몬테레이시 산업단지에 위치한 제조기업 2개소에서 중남미 지역 최초로 케이(K)-푸드 급식의 날을 추진해 약 3천여 명에 이르는 현지 근로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해외 구내식당 급식은 대규모 물량의 안정적인 수출이 지속될 수 있는 우수한 판로로서, 농식품부는 각국 현지 회사 및 학교 급식 시장 개척을 위해 식자재 전문 바이어를 발굴하고 시음·시식용 우수 농식품을 전달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멕시코는 중남미 국가 중 한국 농식품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로 매운맛에 대한 선호와 청년층 내 높은 한류 인기로 농식품 수출 확대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그중에서도 북부의 몬테레이시는 1,000여 개의 글로벌 제조사가 입주해 있는 대규모 생산기지로서, 한국 제조기업도 다수 진출해 있어 케이(K)-푸드 급식 확산에 적합한 곳이다. 케이(K)-푸드 급식의 날 행사는 해외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홍보활동으로 구내식당에서 동료들과 함께 한국 농식품을 접한 경험이 개별 소비자의 구매 및 정기적인 식자재 수출로 이어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44회 국정 현안 관계 장관 회의에서 ‘세종학당 혁신 방안’이 논의됐다. 그동안 국가 차원에서 한글문화의 세계화, 산업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창해 온 세종시의 노력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화답인 셈이다. 세종시는 정부의 세종학당 혁신을 적극 지원하고, 한글문화단지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한글문화수도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4회 국정 현안 관계 장관 회의에서 세종학당 혁신 방안이 논의된 것은 한글문화 확산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응이 절실하다는 판단에서다. 한류 확산과 대한민국 위상 제고에 힘입어 전 세계 한국어 학습 열기가 확산일로의 추세 속에서 세종학당의 내실화를 통해 한국문화 확산 해외 전진기지로 활용성을 높여야 한다는 것. 문체부가 파악한 한국어 학습자 수는 전 세계 88개국에 설치된 세종학당 256곳을 통해 21만 6,000명이 현장 교육을 받고 있고, 수강 대기자는 1만 5,698명에 이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전 세계에서 세종학당 신규 설립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환경부는 2025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환경부 소관 기후기금 사업 포함)을 올해 대비 3.3% 증가한 14조 8,262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 중 환경부 소관 기후기금 사업은 총 8,443억 원으로 올해대비 6.1% 증가했다. 일상화된 극한 호우에 대응하여 국가하천정비 및 지류·지천 정비와 인공지능(AI) 홍수예보 고도화 예산에 중점 투자한다. 수해 대응이 시급하여 국가하천으로 지정될 지방하천의 정비 예산을 확대하고, 홍수 시 국가하천의 수위상승에 영향을 받는 지류‧지천 정비(신규 20곳) 사업을 확대한다. 또한, 홍수에 취약한 도심지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하천정비사업(목감천·굴포천·서낙동강·원주천)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투자를 확대한다. 댐의 경우 홍수 방어 목적의 소규모 댐(항사댐·봉화댐) 건설사업은 사업 계획에 따라 적정 소요를 지원하고, 댐의 항구적인 치수능력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 예산을 확대한다. 인공지능(AI) 홍수예보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한 투자도 확대한다. 수위관측소는 올해 조기 구축(2029년까지 목표인 258곳에 설치)을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