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LG유플러스 X STUDIO X+U의 오리지널 시리즈 '프래자일'이 10대들의 사랑과 우정, 갈등과 화해를 총망라한 포스터 촬영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9월 9일(월)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는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프래자일'은 '부서지기 쉬운'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없이 그려낸 새로운 하이틴 드라마다.
앞서 '프래자일' 측은 '교복 7인'의 다크 무드로 SNS를 핫하게 달군 메인 포스터를 비롯해, 주연 3인방의 '싱그러움 대폭발' 역대급 쓰리 샷, '멋짐'과 '예쁨'이 강력한 자기주장을 펼치는 걸&보이 스쿼드 포스터까지 차례로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해당 포스터들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는 드라마 속 인물들을 현실로 이끌어냈다. 공개된 영상은 아기자기한 '다꾸 감성'과 학교를 배경으로 한 감각적인 영상미로 '프래자일'의 세계관을 압축해서 보여준다.
단체 7인, 주연 3인방, 삼각관계 3인방, 걸 스쿼드, 보이 스쿼드까지 다양한 캐릭터 조합으로 각양각색 매력의 포스터 촬영 모습이 담겼다.
학교 체육관을 배경으로 진행된 걸 스쿼드(박지유X서아라X전미나X김예리X여은수), 보이 스쿼드(노찬성X강산X윤수호X남도하) 촬영은 마치 인기 아이돌 그룹을 보는 듯한 '상향 평준화' 비주얼과 어느 한 명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훈내를 잔뜩 풍기며 여학생 무리를 바라보는 보이 스쿼드, 2층 난간에서 '큐티 뽀짝'한 모습으로 그들을 내려다보는 걸 스쿼드의 오고 가는 시선 속에 숨은 러브 라인 또한 추측하게 만든다.
이어진 박지유X노찬성X남도하의 삼각관계 촬영은 아슬아슬 치명적인 분위기를 발산한다.
박지유와 노찬성은 '초딩 커플'처럼 티격태격 장난을 치다가도 촬영에 들어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 순식간에 캐릭터로 변신, 놀라운 몰입력을 보여준다.
지유X찬성 커플 사이에 긴장감을 드리우는 남도하의 등장으로, 두 남자 사이에 불꽃 튀는 기싸움이 벌어지며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박지유X노찬성X강산의 우정관계 촬영은 학교 복도를 배경으로 세 사람의 역동적이고 쾌활한 분위기가 싱그러움을 더한다.
복도를 달리는 촬영이 반복되며 무더위 속에 땀이 뻘뻘 쏟아졌지만, 이들은 지친 기색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나 잡아봐라' 포즈부터 어깨동무 포즈까지 세 사람의 친밀감이 드러나는 촬영이 계속된 가운데, 포토그래퍼의 "술 취해서 부축하는 느낌"이라는 코멘트에 촬영장에 웃음이 터진다.
마지막으로 학교 계단과 난간에서 펼쳐진 단체 포스터 촬영은 18살 청춘들의 반항미와 서사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각자 자신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되며 눈빛과 표정만으로 감정선을 표출, '분위기 끝판왕' 10대의 모습을 표현한다. 그러나 중간중간 귀여운 반전 모드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한다.
새로운 하이틴 하이퍼리얼리즘 오리지널 시리즈 '프래자일'은 9월 9일(월)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