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미의 마음길

나만의 길을 만들어 봐요


나는 왜 이 길에 서 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 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

 

 

우리는 인정중독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겠지만, 그 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과정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나에게 항상 되뇌는 말이 있어요.

 

‘비교하지 말자’ 그 말은 저에게 큰 힘이 되었어요. 우리는 사회에서 주어진 기준이나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 맞추기 위해 애쓰는 동안, 정작 중요한 ‘나’를 잊고 사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늘 자신에게 질문해야 해요.

“나는 정말 무엇을 원하고,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다가도, 화려한 스펙을 갖춘 사람을 보면 주눅이 들어요. 이력서를 내다가도 다양한 경력을 가진 사람을 보면 위축되고, 면접을 보면서도 좋은 환경과 뛰어난 재주로, 성실하게 기록을 남긴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힘이 빠져요.

 

그럴 때일수록, 그런 분들이 열심히 살아온 인생에 힘찬 박수를 보낼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하고, 새롭게 시작될 내 인생에도 멋진 응원을 하는 용기가 필요하지요.

 

화려한 능력과 경력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신의 소중한 개성과 경험은 그 자체로 소중하지요.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나만의 길을 새롭게 만들어 봐요. 그 길이 비록 험난할지라도, 그 안에서 진정한 나를 찾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거니까요. 많은 경험을 통해 과거를 되돌아보고, 실수로부터 보완하며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냉철한 시각도 길러보아요.

 

내 마음 안에 중심이 생길 때

나를 지탱해주는 무엇이 있을 때

자신을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표현할 힘이 생겨요.

나답게, 나의 이야기를 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자신’을 많이 응원해 보아요.

 


스승님께서는 말씀하신다.

 

“제자님

맛있는 것을 많이 먹어본 요리사가 미식가처럼 맛을 잘 느끼고

더 신선하고 새로운 맛을 만들어 낼 수 있죠.

 

행복도 경험해 본 사람이 더 잘 누릴 수 있어요.

 

긍정적인 면에 집중하고, 자신의 강점을 인식하며

삶의 즐거움을 자유롭게 찾아보세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오감의 감각을 기르고

나아가는 길에 행복의 씨앗을 많이 뿌려서

지금껏 가져보지 못했던 감정을 느껴보면 좋겠어요.”

 


 

마음치유 상담과 마음치유 글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마음의 길을 찾으며 함께 성장하고, 함께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삶과 꿈을 쓰는 작가, 서유미

 

[대한민국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