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일반시민과 미래세대 대상 환경교육을 추진한다. 환경보호 가치관 정립과 자발적 실천을 위한 교육과정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류의 생존이 걸린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추진한다”며 “시민들이 직접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과 실천을 공유하며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선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생애 주기별 환경교육…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 시는 시민들이 기후위기를 공감하고 생활 속에서 친환경 정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 환경지도자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양시 환경교육센터는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기본양성과정에서 작년 말까지 시민 330명을 환경분야 전문인력으로 양성했다. 지역환경교육센터, 환경 단체, 람사르 장항습지 생태관과 협력하여 생동감 있는 교육 또한 운영한다. 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체계적인 친환경 교육으로 가치관을 정립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고양시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은 씨앗이 새싹을 틔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국세청은 국세체납액이 2억 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의 인적사항 등을 국세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명단 공개 대상은 작년 12월 31일 기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 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로 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및 체납 요지이고,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에는 법인의 대표자를 함께 공개하고 있다. 올해 신규 공개 대상자는 개인 6,033명(4조 601억 원), 법인 3,633개(2조 1,295억 원)이며, 총 체납액은 6조 1,896억 원이다. 개인 최고액 체납자는 불법 온라인 도박업체를 운영한 이현석(39세)으로 종합소득세 등 2,136억 원을 체납했다. 법인 최고액 체납자는 부동산임대업을 운영한 자이언트스트롱(주)로 법인세 등 444억 원을 체납했으며 대표자(와타나베 요이치)도 같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는 압류·공매 등 강제징수 및 출국금지·체납자료 제공 등 행정제재에도 체납세금을 미납하여 명단을 공개했으며, 재산은닉 혐의가 높은 체납자는 실거주지 수색, 사해행위취소 소송 제기, 체납처분면탈범 고발 등을 진행하고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하동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하동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획기적인 정책 전환을 단행했다. 이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포함하는 체계적인 설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세계를 향한 도전의 날개를 달아주고, 교육 기회의 평등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 초등학생 : 글로벌 리더 키우는 첫걸음, 영어캠프 = 초등학생 3~6학년에게는 12박 13일의 합숙형 영어캠프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영어캠프는 2015년부터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민선8기에 들어 신청자 전원에게 참여 기회를 부여하도록 정책을 변경해 더욱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됐다. 캠프는 도내 대학 위탁을 통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진행되며, 학생들은 상황영어 및 체험 활동으로 영어 자신감을 키우는 한편 문화 교류를 통해 세계 문화의 이해도를 높여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을 배양할 수 있다. ◇ 중학생 : 글로벌 시야를 넓히는 해외어학연수 = 하동군은 2015년부터 해외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2024년부터는 중학생을 대상으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연말까지 개통되는 전국 8개 국도는? 도로 교통정체 해소와 더불어, 도로 신설·확장 및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의 도로 개량을 위한 일반 국도 도로 건설 사업 8개 구간(61.6km)이 공사를 마치고 12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됩니다! [국도1호선] 평택~오산, 12월 16일 11시 개통 평택시 진위면 상습 지정체 구간 확장(4→6차로)으로 혼잡 완화 및 주변 도시간 이동성 개선 사업개요 · 위치 : 경기 평택시 진위면 신리~하북리 · 구간 : 신리교차로~사리교차로 2.1km 확장 · 사업비 : 520억 원 · 공사기간 : 2018. 10.~2025. 03. [국도43호선] 팔탄~봉담, 12월 27일 11시 개통 화성시 팔탄면 교통 혼잡구간에 대한 확장 사업(4→6차로)으로 지정체 해소 및 수도권 제2순환 접근성 향상에 기여 사업개요 · 위치 : 경기 화성시 팔탄면 가재리~봉담읍 왕림리 · 구간 : 가재교차로~왕림교차로 5.2km 확장 · 사업비 : 573억 원 · 공사기간 : 2018. 10.~2025. 01. [국도40호선] 보령 성주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자치도는 11일 전주 라한 호텔에서 ‘제10회 전북 SW융합페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재)전북디지털융합센터,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도내 IT/SW기업과 유관기관, 지역 대학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페어는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농생명 소프트웨어 융합 산업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사업 성과보고 ▲우수사례 발표 ▲전문가 초청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사업비 137억원을 투입해 농생명 특화산업에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하여 지역 SW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721명, 전문 인력 양성 339명, 사업화 매출 47억 원, 해외 매출 27만 8천 달러를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북 스마트팜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팜 관련 데이터의 수집 및 가공, 분석 환경을 제공하며, 기업 간 데이터 공유와 거래를 촉진해 데이터 융합 및 신사업 모델 발굴을 도모했다. 행사 전시장에는 이모션의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도내 소비재 및 농수산물의 베트남 진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베트남 100대 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된 K·K 글로벌 트레이딩과 도 경제진흥원, ㈜강원수출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도내 기업들의 수출 다변화, 물류비 절감, 수출 규모 확대를 목표로 한다. 그간 소비재 및 농수산물의 베트남 수출시, 바이어 발굴, 제품 인허가, 유통 및 홍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 내 148개 매장을 보유한 K·K 글로벌 트레이딩의 수출부터 유통까지의 원스톱 기반을 활용하여 다양한 우수특산품의 수출은 물론, 유통사의 중간 마진 제거로 인한 물류비 절감과 도내 기업의 수출 규모 증가가 기대된다. 업무협약 체결사인 K·K 글로벌 트레이딩은 베트남 내 다양한 규모의 148개의 K-마켓 점포와 대형 물류센터를 갖춘 한국 기업으로, 신선코너, 냉동코너, 식자재 코너, 소비재․공산품 코너 등 소비자 동선을 고려한 편리한 매장 구성으로 중산층 이상의 베트남 국민, 재외동포, 외국인 등 다양한 국적의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업무협약의 일환으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2월 6일 오전 9시 부산 그랜드 조선 호텔에서 '2024 의사과학자 NET-WORKSHOP'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의사과학자 NET-WORKSHOP'은 전국의 의사과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비전을 논의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보건복지부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참여자, 기초의학 분야 학회 관계자,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선·후배 의사과학자 간 연구 경험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의과대학 학부생 연구경험 발표 및 선배 의사과학자 멘토링 ▲전일제 박사과정 우수연구자 시상식 및 연구성과 발표 ▲선배 의사과학자의 연구사례 소개 및 네트워킹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의사과학자는 임상현장의 수요를 보건의료 연구개발과 연결하여 산업혁신과 국민건강 증진을 이끌 핵심인력이다. 전세계적으로 의사과학자에 대한 양성 및 연구지원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향후 우리나라에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가 배출될 수 있도록 의사과학자 진로에 진입할 때부터 독립적 연구자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하 평가원, 원장 홍진배)은 ’24년 12월 5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2024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신규 선정대학 현판증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증정식에는 2024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새롭게 선정된 17개 대학 총괄책임교수들과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사업의 이상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수행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5년 출범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은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대학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산업수요 기반 양질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신기술 교육을 통해 48,969명의 소프트웨어 전문인력과 34,257명의 소프트웨어 융합인력을 배출했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은 2015년 8개교를 처음 선정한 이래, 현재 58개 대학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교생 대상 소프트웨어 기초교육, 초·중·고 학생과 교원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실 운영 등 소프트웨어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소프트웨어의 사회적 가치확산을 위해 적극 이바지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17개 대학은 대학별 비전과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지역과 국가 차원의 디지털 혁신뿐만 아니라 세계 4차 산업
2024년 갑진년이 저물어가고, 2025년 을사년의 희망찬 새해가 다가오는 이 시점, 우리는 모두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며 운세에 대한 궁금증으로 가득 차 있다. 부산 남구 더블유에 위치한 신년운세의 명장, 루시나 대표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타로의 상담과 심리적 접근 루시나 대표 원장은 타로를 넘어 심리 상담과 개인 내면 치유의 영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가다. 글로벌 상담 협회 대표 이사로 활동 중이며 국내외를 오가며 상담 기술과 심리학적 통찰을 융합한 독창적인 타로 해석을 전수하고 있다. 더불어, 루시나 원장님이 설립한 ‘루시나 아카데미’는 타로와 상담 기법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장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타로는 단순한 운세가 아닌 삶의 나침반 “타로는 단순히 미래를 예언하는 도구가 아닙니다. 스스로를 이해하고, 마음의 방향을 잡아주는 나침반 같은 존재입니다.” 루시나 대표 원장님은 타로를 심리학적 도구로 활용해 내담자들이 자신의 삶을 깊이 이해하고 나아갈 방향을 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선생님의 타로 상담은 단순히 점괘를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내담자와의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진정한 치유와 통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11월 26일 13시 서울가든호텔에서 '2024년 일터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우리나라 ‘일터혁신’은 외환위기 당시 유한킴벌리의 위기 극복에서 시작됐다. 정부는 유한킴벌리 사례를 본보기로 삼아 2005년부터 20년간 컨설팅 및 재정지원을 통해 기업의 일터혁신을 지원해왔다. 이날 행사는 현장의 일터혁신 우수사례를 찾아 널리 알리고, 20년을 맞이한 일터혁신 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되짚어보고자 마련됐다. 일터혁신 우수기업 14개사와 우수 컨설턴트 15명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일터혁신 우수기업에는 인증현판 수여, 신용보증 한도 우대, 고용장려금 사업 우대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우수 컨설턴트에게는 소정의 부상(20~130만원 상당)과 함께 컨설팅 사업 추진 시 우대사항이 적용된다. 1부에서는 시상에 이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주)스튜디오에피소드는 개방형 문화를 바탕으로 변화·협력에 민첩한 애자일 조직을 운영하면서, ‘에피투게더(노사협의회)’ 활성화로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발적으로 노사협력·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추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