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표현해 줘야 알아요
조건 없는 사랑은 많이 표현해 주고 느끼게 해줘야 하죠.
사랑을 많이 받고 성장해야, 세상 밖을 박차고 나갈 이길 힘, 잘 살아낼 힘이 생겨난다고 생각해요.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안 들 수 있어요.
사람들마다 사랑의 표현 방식은 다양하지만, 말과 함께 표현해 줘야 상대가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예쁘게 말하고, 다정다감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 어때요. 기분도 좋아지고, 존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사람들은 안 좋은 일이 생겨도, 말과 행동으로 상대를 비난하거나 불쾌하게 하지 않아요.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사람은 사랑받기를 원하죠.
따뜻한 마음을 상대가 느낄 수 있도록 다정하고
친절하게 말로 표현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지요.
사랑은 주고, 받을 때 서로에 대한 마음의 온도가 올라가요.
마음이 힘든 순간, 내가 왜 힘든지를 잘 표현하지 못하고 이해받지 못했던 시간은 나를 스스로 고립시키고 자책하게 했어요.
저는 고등학교 때 소리 높여 말했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과 관심’이라고요.
고등학교 2학년 신학기 때 담임선생님께서 반 전체 학생들을 상담하신 적이 있어요. 그 상담으로 인해 선생님께서 저를 이해해주려는 마음을 가지셨고, 선생님의 관심과 배려로 학교생활이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누구라도 살면서 자유롭게 내 마음의 감정을 표현하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옛날 어르신들은 마음을 표현하지 않는 것을 미덕으로 아시잖아요. 근데 어때요. 화병만 생겨요. 마음의 표현을 안 하면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한다고 생각해요.
자기표현을 어떤 방식으로든 자유롭게 표현하시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여유가 느껴지고 평온해 보여요. 즐거운 마음으로 현재를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죠.
좋아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을 마음에만 품지 말아요.
많이 표현해 주면 주변도 환하게 밝아지고 나도 사랑꾼이 되지요.
진짜예요. 한번 표현해 보세요. 그리고 그때 ‘행복해’라는 감정을 느껴보면 좋겠어요.
스승님께서는 말씀하신다.
“제자님
세상은 갈수록 다양성이 높아지고 개인의 목소리가 커져 갈등이 잦은 세상으로 변화하고 있어요.
상대와 다른 내 의견을 솔직하지만 부드럽게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지요.
무엇보다 내 마음도 알아주고 상대 마음도 헤아릴 줄 아는 것이 중요해요.
마음의 소통으로 서로 격려하고 보듬어 주면서 사랑 표현해 보면 좋겠어요.”
마음치유 상담과 마음치유 글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마음의 길을 찾으며 함께 성장하고, 함께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삶과 꿈을 쓰는 작가, 서유미
[대한민국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