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 (Intro)누구에게나 인생이라는 무대는 주어지지만, 그 무대 위에서 온전히 자신의 이름으로 주인공이 되어 살아가는 이는 드뭅니다. 때로는 누군가의 아내로, 때로는 엄마라는 배역에 충실하느라 정작 자신의 대사를 잊고 살아가기도 합니다. 여기, 인생의 중반부에서 낯선 연극 무대를 만나 비로소 '진짜 나'를 발견한 배우이자 작가가 있습니다. 2025 대한민국 진심교육대상을 수상하며 예술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증명해 온 윤미라 작가입니다. 신간 『매일 매일 달콤했으면, 라떼처럼』 발간을 기념해 만난 그는, 삶의 쓰디쓴 고통마저 부드러운 성찰로 녹여내는 법을 알고 있었습니다. 17년 넘게 무대 위에서 숨 쉬며 길어 올린 그의 뜨거운 인생 철학을 인터뷰에 담았습니다. [편집자 주] 1. 책과 제목에 대한 질문 ○ 『매일 매일 달콤했으면, 라떼처럼』이라는 제목이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이 제목에 담긴 의미는 무엇인가요?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하루의 시간은 여러 가지 사건 사고들로 인해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그 감정들을 맛으로 비유한다면 여러 가지가 있겠지요. 이왕이면 우유를 듬뿍 넣은 라떼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날들이 계속되기를 바라는 저의 소망입니다.
민선 8기 임기 종료를 3개월 앞둔 지금, 울산 남구는 '공약 이행률 94.2%'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그 진정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위기를 넘어 지역 경제의 미세혈관까지 온기를 불어넣고, 장생포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우뚝 세운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의 역동적인 행보를 짚어보았습니다. [편집자 주] Ⅰ. 구정 전반에 대한 질문 Q1. 이제 민선 8기 임기가 3개월여 남았습니다.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목표는 무엇이었습니까? 그리고 남구청장으로 일하며 느꼈던 소감도 듣고 싶습니다. 제가 취임식에서 31만 구민께 약속드렸던 민선 8기 울산 남구의 최우선 목표는 코로나19로 무너진 민생과 지역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남구의 미래 100년을 흔들림 없이 준비하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산업수도이자 울산의 중심인 남구가 살아야 울산이 살고, 대한민국이 산다는 비장한 각오로 구민과 함께 뛰고 또 뛰었습니다. 그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확보와 94.2%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이행률 달성, 나눔천사기금을 비롯한 촘촘한 남구형 복지모델을 구축했습니다. 장생포고래문화특구는 사계절 내내 볼거리가 가득한 누적 방문객 1,500만
우리가 어떤 제품을 처음 마주할 때, 가장 먼저 손끝에 닿고 눈길이 머무는 곳은 제품 그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감싸고 있는 '패키지'입니다. 넘쳐나는 상품의 홍수 속에서 패키지는 이제 단순한 보호 용기를 넘어, 브랜드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가장 강력한 첫인상이 되었습니다. 여기, 인쇄 산업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패키징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가는 기업, 덕유문화패키징 (주정훈 대표)이 있습니다. 화장품, 제약, 건강기능식품 등 고도의 정밀함과 위생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품질 재현성'을 무기로 고객사의 브랜드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인쇄라는 전통 기술에 브랜드 전략이라는 현대적 감각을 입히는 덕유문화패키징의 철학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1. 덕유문화패키징을 설립하게 된 계기와 창업 초기의 목표는 무엇이었습니까? 덕유문화패키징은 오랜 기간 인쇄 산업에 종사하며 축적해온 생산 기술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패키징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설립되었습니다. 단순한 인쇄 서비스를 넘어, 제품의 브랜드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초기 목표로 삼
말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을 드러내는 지문과도 같다. 여기, 지난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수천 명의 목소리에 숨을 불어넣고, 800일이 넘는 시간 동안 멈추지 않는 ‘스피치 챌린지’를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켜 온 주인공이 있다. 스피치 아카데미 라엘의 최윤정 대표. 그는 아나운서로서 쌓은 정교한 테크닉에 안주하지 않고, 사람의 내면을 치유하는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의 길을 개척해 왔다. 2021년 《대입 면접이 쉬워지는 스피치 공식》을 통해 수험생들의 길잡이가 되었던 그는, 이제 2025년 신간 《진짜 말 잘하고 싶었어》를 통해 대중에게 더 깊은 공감과 위로를 건네고 있다. 양천구의 작은 강의실에서 시작된 그의 열정은 이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넘어 시각장애인 지원 사업과 굿네이버스 등 사회적 나눔의 현장으로 뻗어 나가고 있다. 매일 아침 수강생들과 함께 목소리를 가다듬으며 ‘말의 힘’을 증명해 보이는 최윤정 대표. 그의 뜨거운 교육 철학과 800일간 이어온 경이로운 여정을 <대한민국교육신문>이 직접 만나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 최윤정 (현 스피치 아카데미 라엘 대표) ○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취임 당시 내건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라는 기치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원도심 야간 문화 콘텐츠 상설화로 하루 평균 2천 명의 방문객을 유입시킨 성과를 발판 삼아, 올해는 이중섭미술관 시설 확충과 전국체전 준비라는 대형 현안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한미 FTA에 따른 미국산 만다린 무관세 수입 등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오 시장은 품질 경영과 브랜드 강화라는 정공법을 제시하며 민생 안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순문 시장으로부터 서귀포시의 주요 역점 사업과 미래 비전을 직접 확인했다. [편집자 주] 1. 취임과 함께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를 시정 목표로 제시하고 총력을 다해 오셨는데, 그간의 추진 성과는? 저는 취임과 함께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를 시정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인구구조 변화와 취약한 산업구조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서귀포시는 저출생·고령화 속에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구조적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교육과 문화, 관광을 연계해 청년이 머물고, 관광객이 체류하며, 소비가 지역경제로 연결되는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전나영)이 오는 3월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최되는 ‘제70차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대표단을 파견하며 본격적인 국제 행보에 나선다. 매년 3월 8일은 유엔이 공식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로, 여성의 사회적‧경제적‧정치적 기여를 기리고 성평등을 촉진하는 날이다. 유엔 CSW는 성평등과 여성의 권리 증진을 위한 글로벌 논의의 중심 역할을 한다. 이번 제70차 CSW는 ‘여성과 소녀의 사법 접근권 보장 및 공정한 법체계 촉진’을 주요 의제로 다룬다. IWPG는 이에 발맞춰 전 세계 여성과 소녀들이 직면한 법적·구조적 장벽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여성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전나영 대표를 포함해 대한민국 및 해외 지부장들로 구성된 이번 파견단은 2주간의 회의 기간, 유엔 본부 내외에서 활발한 평화 외교를 펼친다. 주요 일정으로는 아프리카연합(AU) 및 튀르키예와의 공동 부대행사 개최, 글로벌 NGO들과의 연대 이벤트, 각국 정부 관계자 및 UN 대사들과의 고위급 미팅, 뉴욕 회원들과의 만남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IWPG는 이번 회의에
현대 의료 환경은 점점 더 정밀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많은 환자들은 자신의 몸이 하나의 ‘전체’로 이해받지 못한다는 아쉬움을 토로한다. 증상은 사라졌지만 건강은 회복되지 않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더웰샘한방병원은 조금 다른 질문을 던진다.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인간의 건강은 어떻게 회복되는가.” 더웰샘은 전통 한의학의 전체적 관점과 현대 의학의 분석적 접근을 결합하여, 구조·신경·대사·면역의 균형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치료 철학을 지향한다. 병원 이름에 담긴 ‘샘(泉)’이라는 의미처럼, 건강의 근원을 다시 흐르게 하는 의료를 목표로 한다. 증상 중심 치료에서 벗어나 몸의 균형과 회복력을 되찾는 과정 - 더웰샘이 말하는 치유의 의미를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Ⅰ. 철학과 정체성 1. 더웰샘이 지향하는 ‘치유’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저희가 생각하는 치유는 단순히 질환을 제거하는 의료 행위가 아닙니다. 치유는 인체가 본래 지니고 있는 자생력(自生力)을 회복시키는 과정입니다. 인체는 하나의 정교한 유기적 시스템입니다. 구조, 신경, 혈류, 림프, 대사, 면역, 정서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어느
30여 년 한 길, 꽃게의 신선함과 정직한 맛을 지켜온 식품 브랜드가 있다. 게장과 젓갈 식품업으로 시작해 2003년 ‘청호식품 & 소래향’이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한 이곳은 연평도 꽃게만을 사용한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신선한 꽃게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아, 연평도 바다에서 어획한 꽃게를 영하 40도 급속 냉동 방식으로 관리해 1년 365일 동일한 품질의 게장을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청호식품 & 소래향의 게장은 국내 주요 유통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3대 백화점과 전국 이마트 등에서 직접 판매되며 오랜 시간 소비자들과 접점을 넓혀왔다. 오프라인 매장인 ‘소래향’을 통해 직접 고객을 만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청호게장’과 ‘소이게장’ 브랜드로 운영되며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철저한 원재료 관리와 30여 년의 노하우가 더해지면서, 청호식품 & 소래향의 게장은 ‘게장을 좋아하지 않던 사람도 다시 찾게 만드는 맛’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전통 방식과 현대적인 품질 관리가 결합된 청호식품의 이야기를 정지희 대표를 통해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① 브랜드 탄생과 철학 ○ 청호식품
자동차 산업의 심장부인 경북 경주 외동읍에서 ‘기술에 대한 진심’ 하나로 외길을 걸어온 기업인이 국가적인 인정을 받았다. 자동차 시트 프레임 및 정밀 프레스 부품 전문 기업 (주)경일테크의 김치환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眞心대상’ 시상식에서 경영대상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한민국경제신문, 대한민국예술신문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眞心대상’은 진정성 있는 리더십으로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치환 대표는 기존 수작업 공정을 파괴한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 금형 자동화 공법’ 도입과 아이오닉, 코나 등 현대자동차 핵심 전기차 라인업의 성공적인 부품 공급을 이끈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2025년 현재 스마트 팩토리 공정률 90%를 달성하며 제조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경일테크는 이제 중소기업을 넘어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본지는 수상을 마친 김치환 대표를 만나, 경주 외동 현장에서 꽃피운 그의 경영 철학과 미래 비전을 심층 인터뷰했다. [ 편집자 주] Q1. 먼저 ‘2026 대한민국 진심대상’ 경영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대한민국경제신문]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이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공공가치 실현 모델을 꾸준히 제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회장은 언론계에서 20년 이상 활동해 온 베테랑 언론인으로, 현재 (사)SNS기자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데일리연합(SNSJTV) 발행인, TSN KOREA 대표,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이사, ICAE(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 조직위원장이고,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부총재 등을 역임했다. 김회장이 이끄는 SNS기자연합회는 국내외 약 1,300여 개 언론·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한 연합보도와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김회장은 AI인공지능·빅데이터·SNS를 활용한 디지털 저널리즘 전환과 함께, 언론의 공공성을 ESG·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어젠다와 접목시키는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그는 전세계 이슈와 사회적 약자·청소년 문제 등에 대하여 정·경계 및 일반 국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국내외 언론과 SNS소셜미디어, 오프라인매체에 뉴스를 동시 송출, 관심과 실천을 확산시키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김용두 회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적 행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