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임기 종료를 3개월 앞둔 지금, 울산 남구는 '공약 이행률 94.2%'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그 진정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위기를 넘어 지역 경제의 미세혈관까지 온기를 불어넣고, 장생포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우뚝 세운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의 역동적인 행보를 짚어보았습니다. [편집자 주] Ⅰ. 구정 전반에 대한 질문 Q1. 이제 민선 8기 임기가 3개월여 남았습니다.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목표는 무엇이었습니까? 그리고 남구청장으로 일하며 느꼈던 소감도 듣고 싶습니다. 제가 취임식에서 31만 구민께 약속드렸던 민선 8기 울산 남구의 최우선 목표는 코로나19로 무너진 민생과 지역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남구의 미래 100년을 흔들림 없이 준비하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산업수도이자 울산의 중심인 남구가 살아야 울산이 살고, 대한민국이 산다는 비장한 각오로 구민과 함께 뛰고 또 뛰었습니다. 그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확보와 94.2%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이행률 달성, 나눔천사기금을 비롯한 촘촘한 남구형 복지모델을 구축했습니다. 장생포고래문화특구는 사계절 내내 볼거리가 가득한 누적 방문객 1,500만
우리가 어떤 제품을 처음 마주할 때, 가장 먼저 손끝에 닿고 눈길이 머무는 곳은 제품 그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감싸고 있는 '패키지'입니다. 넘쳐나는 상품의 홍수 속에서 패키지는 이제 단순한 보호 용기를 넘어, 브랜드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가장 강력한 첫인상이 되었습니다. 여기, 인쇄 산업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패키징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가는 기업, 덕유문화패키징 (주정훈 대표)이 있습니다. 화장품, 제약, 건강기능식품 등 고도의 정밀함과 위생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품질 재현성'을 무기로 고객사의 브랜드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인쇄라는 전통 기술에 브랜드 전략이라는 현대적 감각을 입히는 덕유문화패키징의 철학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1. 덕유문화패키징을 설립하게 된 계기와 창업 초기의 목표는 무엇이었습니까? 덕유문화패키징은 오랜 기간 인쇄 산업에 종사하며 축적해온 생산 기술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패키징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설립되었습니다. 단순한 인쇄 서비스를 넘어, 제품의 브랜드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초기 목표로 삼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4국이 21일 부산역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04호에서 '2026 온리피스(Only Peace)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지역 시민과 평화 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콘퍼런스 주제는 '평화 목소리: 여성은 어떻게 평화를 지켜왔는가'였다. 평화가 거창한 담론이 아니라 개인의 삶과 지역사회 속에서 실천되는 가치라는 점이 발제에서 강조됐다. 시민들의 인식과 참여가 평화를 만들어 가는 핵심 동력이라는 메시지도 전달됐다. 분단의 현실을 직접 경험한 탈북민 출신 회원의 발언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그는 "분단의 현실을 겪어본 사람으로서 전쟁이 아닌 평화가 이어지는 한반도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분단이 아닌 평화를 역사 속 이야기로 배우는 세상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평화를 미래 세대에게 남기는 유산으로 강조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퍼실리테이터 진행 아래 조별 토론을 벌였다. 평화와 갈등,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각 조의 토론 결과를 공유하는 나눔의 시간도 이어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평화 선언문 작성 순서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평화에 대한 생각과 실천 의지를 직접 글로 담아
대한민국 교육·경제·문화예술의 미래를 쓰는 힘!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한민국경제신문, 대한민국예술신문과 대한민국학원신문이 지역 사회의 생생한 현장을 발굴하고, 교육·경제 콘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여성기자단'을 모집합니다. 단순한 기사 작성을 넘어, 포럼, 대회, 네트워킹 등 다양한 사업 현장의 주역이 될 열정적인 여성(학부모/주부/프리랜서)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1. 모집 대상 ○ 30세 이상 여성 (학부모, 주부, 프리랜서 등 누구나) ○ 지역 사회 교육, 경제, 문화예술 이슈에 관심이 많으신 분 ○ 글쓰기, 인터뷰, 사진/영상 촬영 등 콘텐츠 제작에 소질이 있으신 분 ○ 향후 언론사 지국 운영 및 교육 사업에 비전이 있으신 분 2. 주요 활동 내용 ○ 취재 및 보도: 교육(학교, 학원), 경제(소상공인, 기업), 문화예술 현장 취재 및 기사 작성 ○ 행사 운영: 신문사 주최 전국/지역 단위 대회, 포럼, 세미나, 행사의 지역 운영 위원으로 참여 ○ 네트워킹: 지역별 정기 모임 및 전문가 초청 워크숍 참여 ○ 콘텐츠 기획: 지역 사업 및 산업, 현안과 관련된 내용 기획 (수익사업) 3. 활동 혜택 및 대우 ○ 기자 증명: 언론사 공식 '기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3월 19일(목),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구리소방서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이 의원은 구리소방서로부터 소방력 운영 현황과 청사 이전(신축) 사업 추진 상황, 산불 예방 대응 계획 등 주요 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지역 안전 인프라 전반을 면밀히 살폈다. 현재 구리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300여 명의 인력이 지역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연간 1만6천 건 이상의 출동을 수행하는 등 지역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청사 이전(신축) 사업과 119구조대 청사 신축이 추진 중으로, 보다 체계적인 재난 대응 기반 구축이 기대되고 있다. 이은주 의원은 축사를 통해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대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신규 대원 증원은 현장의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매우 뜻깊은 변화”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리소방서는 노후화 등으로 이전이 시급한 상황인 만큼 청사 이전이 조속히 추진될 필요가 있다”며, “소방 인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파란 하늘에 봄빛이 가득한 날, 요양원에 계신 엄마를 뵈러 갔습니다. 얼마 전에 제가 사다 드린 빨간 조끼를 입고 절 맞아주시네요. 허리선을 따라 놓인 꽃무늬 자수가 봄에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휠체어에 앉은 엄마는 저를 보자마자 양손을 앞으로 내밀며 “바쁜데 왜 왔어...?”라고 나무라듯 말씀하십니다. 그 말은 항상 엄마가 저에게 건네는 첫인사입니다. 하지만 그건 겉으로 드러난 말일뿐, 내심 저를 기다리고 계셨다는 것을 압니다. 엄마의 얇고 흰 손을 맞잡으며 사랑한다는 말을 먼저 건넵니다. “엄마 사랑해. 내가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그 말에 엄마가 환하게 웃음 짓습니다. 3주 만에 만난 엄마는 더 작아지고 흐려지는 느낌이라 마음이 먹먹합니다.엄마를 만나면 1시간 남짓한 시간이 주어집니다. 그 시간 동안 별다를 게 없는 동생들의 근황과 손자‧손녀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면회실 통창으로는 환한 봄볕이 들어와 부드럽고 따뜻하게 우리를 감싸줍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철망으로 된 울타리와 건조대에는 크고 작은 빨래들이 널려 있습니다. 봄바람이 제법 불고 있나 봅니다. 무거워 보이는 매트는 울타리에 위에서 들썩들썩 움직이고, 가벼운 이불은 금방
중년의 무게 일요일 저녁 우리 집 풍경은 정겹습니다. TV도 보고 이야기도 나눕니다. 식사를 마치고 남편이 옅은 미소를 띠며 말합니다. “아 회사 가기 싫다.” 그러면 아이도 장난스럽게 받아칩니다. “아, 학교 가기 싫다”서로를 보며 웃다가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다음 날 새벽부터 주인을 찾는 알람 소리, 지친 몸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5분 간격으로 계속 울려댑니다. 그리고 5시가 되면 출근길에 나서는 신랑의 뒷모습을 마주합니다. 남편으로, 아버지로 가장의 이름을 달고 집을 나서는 그의 뒷모습을 보며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하는 듯합니다. 휴지통을 정리하다 빈 소주병을 보며 잠깐 멈췄습니다. 술 한잔하며 남편과 한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내 월급은 고정되어 있는데 지출이 너무 많아! 카드값, 현금결제로 얼마나 인출되고 있는지 확인해봤어? 지출을 줄여야 해. 월급보다 지출이 더 많아. 내가 적은 나이도 아니고 앞으로 회사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그러고 보니 요즘 들어 ‘쉼’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남편, 몸과 마음이 지쳐 보일 때면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마음으로는 도움을 주고 싶은데 전업주부에서 다시 사회인으로 활약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
[대한민국경제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최근 중동 상황이 긴박해진 가운데 "지금은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고, 안정적인 공급선을 개척하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28차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중동 전황의 불투명성이 확대되면서 원유와 일부 핵심 원자재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수급 관리 대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런 시기에 비서실장께서 UAE를 방문해 원유 2400만 배럴을 확보하고, 우리나라에 원유를 최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이끌어 낸 것은 매우 큰 성과"라며 격려했다. 이어 "전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예단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청와대와 모든 정부 부처는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점을 엄중한 자세로 가져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또 "민생 전반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사실상 '전쟁 추경'이라고 할 이번 추경도 민생 경제의 충격을 덜고, 경기 회복의 동력을 계속 살려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해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꿈이 있는 사람은 나이를 먹지 않는다! 신노년의 아름다움을 찾다” 남원시와 남원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제10회 글로벌 시니어춘향 선발대회'가 오는 4월 30일 오후 1시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 대회는 단순한 미인 대회를 넘어, 세월이 빚어낸 어르신들의 지혜와 열정을 공유하는 대한민국 대표 신노년 문화 축제로 성장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10회’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더욱 확장된 글로벌 무대와 파격적인 혜택으로 전국의 시니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 10년의 여정, 세월의 깊이가 빚어낸 가장 아름다운 이름 ‘춘향’ 남원시와 남원시노인복지관은 '춘향'이라는 전통의 가치에 '시니어'의 지혜를 결합하여 2016년부터 이 특별한 여정을 이어왔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해 온 본 대회는, 지난 10년 동안 수많은 여성 어르신에게 인생 2막의 주인공으로 거듭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왔다. 단순히 과거를 추억하는 자리가 아니라 현재의 삶을 긍정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신노년 문화의 상징적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는 10주년을 기념하여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삶의 서사’를
3월 21일은 세계 숲의 날이다. 이를 기념해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가 몽골에서 촬영한 ‘숲으로 이어지다’ 영상과 사진 스토리를 엮었다. 몽골의 초원은 국토 전역에 걸쳐 펼쳐져 있다. 광활한 초원은 몽골 국토의 약 80%를 차지한다. 하지만 몽골의 숲은 이보다 훨씬 작고, 한번 훼손되면 회복하는 데 수백 년이 걸릴 만큼 연약한 생태계다. 질병과 산불, 그리고 벌채로 인해 남아 있는 숲마저 위협받고 있다. 이곳 몽골 셀렝게주에는 숲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기 위해 만들어진 산림 이용자 단체가 있다. 이 단체의 주민들은 땔감과 식량, 생계의 일부를 숲에 의존한다. 동시에 숲을 보호하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원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돌고르 다그바 씨는 우누르-에르데네 지역 산림이용자단체 대표다. 그는 숲이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삶의 기반이라고 말한다. 다그바 씨는 “우리는 잣과 버섯, 다양한 베리를 채집하고 차로 마실 수 있는 식물들도 수확한다”며 “숲의 나무를 목재로 활용하기도 하지만, 그 대신 숲을 돌보고 가꾸는 일을 함께 한다”고 말했다. 산림 이용자 단체는 조림과 산림 복원 활동에도 참여한다. 숲에서 씨앗을 채집하고 묘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