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 휴머노이드 (Humanoid) 인간(Human)과 비슷한 형태(-oid)를 가진 로봇. 최근 온디바이스 AI기술 발전으로 인해, 지능과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된 휴머노이드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출처: 산업자원용어 약어 해설집, 산업통상자원부 (예문)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휴머노이드 개발 기업과 수요 기업 연합을 지원하며, 로봇 공용 AI와 휴머노이드 기기 핵심 기술 개발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2025.4.10.) ■ AI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사람처럼 생각하고 학습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컴퓨터 기술. 스마트폰과 자율주행차 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술혁신에 적용되고 있음. * 출처: 산업자원용어 약어 해설집(산업통상자원부) (예문) 산업부는 AI를 산업정책의 중심에 두고, 산업 전반의 AI활용 및 확산에 주력하고자 한다. *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2025.3.12.) ■ AX (인공지능 전환: 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특정 분야에 한정되지 않고 사회 전반에 걸쳐 적용되는 국가적 인공지능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4월 24일 08:00(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美 재무부의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장관과 무역대표부(USTR)의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대표를 만나 ‘2+2 통상 협의’(Trade Consultation)을 가졌다. 양국 재무·통상 분야 장관이 참석하여 미국 관세정책과 관련한 양측의 관심사와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협의 방안 등을 논의하는 최초의 당국간 회의인 금번 협의를 통하여, 최 부총리는 미국이 부과한 상호관세와 품목별 관세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한국은 미국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양국 모두에 이득이 되는 상호호혜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최 부총리는 한국의 現 상황 등 제반 상황을 감안할 때 차분하고 질서 있는 협의가 필요함을 미측에 설명했다. 안 장관은 지속 가능하고 균형감 있는 한-미 간 교역과 한국의 에너지 안보 제고, 미국의 조선업 재건을 위한 양국의 상호 기여 방안 등을 제안하며, 한국에 대한 상호 및 품목별 관세 조치 면제를 요청했다. 이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5일 충북대학교와 첨단농업 기반의 지역사회 국가 거점대학 동반 혁신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북대 본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 최성호 농업생명환경대학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인재양성과 연구개발(R&D) 활성화, RISE(첨단농업분야) 사업 공동 대응 등 다방면에 걸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증평 도안면 노암리에 조성 중인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표준화된 실습장 운영과 첨단기술 접목을 통해 농업인력 양성에 힘을 싣는다. 또한 농업·농촌 참여형 프로그램을 포함한 지역사회 연계 플랫폼을 구축해 수혜자를 폭넓게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공모한 충북 RISE(첨단농업분야)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2000만원을 확보(5년간 16억원)했다. 이를 토대로 군은 충북대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형 특화작물, 수직농장(버티컬팜) 등 첨단농업 기반의 다양한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증평만의 특색있는 스마트팜 관리모델을 구축해갈
환대의 열매들 ‘차가운 겨울날 그리고 이제 따뜻한 봄날 새로운 시작을 약속하려 합니다. 서로에게 향한 사랑이 더욱 깊어지고 넓어져 더 많은 사람에게 닿기를 소망합니다. 저희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해 주세요.’ 라일락 빛 엽서가 담긴 투명봉투, 결혼 준비를 완벽하게 마무리한 아들의 청첩장을 건네는 친구는 웃음 가득한 얼굴로 세월의 주름살마저 활짝 펴진다. 진심으로 축하하며 돌아서는데, 10여 년 지나버린 내 아들의 결혼 이야기가 내 마음에서 솔솔 피어난다. 스물다섯 살, 대학원 1학년을 마친 아들은 뜬금없이 결혼 얘기를 꺼냈다. 지금 아니면 결혼할 시간이 없다며 부모가 있는 한국으로 잠시 들러 신부감을 소개했다. 젊은 날 준비한 국가 고시를 1년 앞둔 이 친구, 앞뒤 돌아볼 겨를도 없는데 어찌하란 말인가? 말리면 공부가 안될 것이고, 허락하면 학비와 생활비가 고민이다. 자식의 결혼 적령기에 대해 평소 생각해 보신 적이 있나요? 둘의 사랑은 젊은 열정만큼이나 뜨겁고, 결혼하기에 손색이 없다며 승낙을 청한다. 두 사람은 바로 결혼식을 진행하고, 꽃다운 나이의 신랑 신부는 두 손을 꼬옥 잡고 보금자리를 찾아 머나먼 곳으로 떠났다. 이왕지사 축복을 비는 내 마음도 민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살아내는 중입니다 우리 아파트 환경팀 김부장님은 늘 조용하다. 누구보다 먼저 출근하고, 누가 알아채기도 전에 퇴근하신다. 일을 하고 계신 줄도 몰랐는데 어느새 처리가 끝나 있다. 식사 시간 즈음이면 단지 내 구석진 벤치에서 김밥 한 줄로 끼니를 때우고, 날씨가 갑작스럽게 바뀌는 날에도 언제나 그 자리에 먼저 나가 계신다. “감사합니다”라는 단지 관리 앱의 짧은 알림 이외에, 그분의 수고를 길게 기억하는 이는 많지 않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 아파트가 별일 없이 조용히 굴러가는 이유 중 하나는 김부장님이 매일 제자리를 지켜주고 있기 때문이다. 세탁실에 물이 새기 전 이미 수리가 끝나 있고, 비가 온 다음 날이면 낙엽이 사라져 있다. 사람들이 체감조차 못 할 만큼 매끄러운 흐름 속에 누군가의 수고가 깃들어 있는 것이다. 단지 내 작은 불편이 곧장 해결되는 일상, 그 자연스러움은 사실 누군가의 무수한 반복 위에서 가능해진다. 그는 늘 그랬다. 설명하지 않고, 티내지 않고, 그저 자리를 비우지 않는 사람. 나는 그분을 보며 종종 생각한다. 사람들은 각자의 이유로 무너지지 않기 위해 살아간다. 어떤 이는 아이가 잠들고 난 밤에야 비로소 자신의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비 반값 찬스 프리미엄 훈련과정 놓치면 손해! 중소기업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직무와 관련된 교육훈련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정부는 '중소기업 근로자 주도 훈련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AI, 스마트팩토리 등 무려 337가지의 다양한 과정이 있는데요, ('25.3. 기준) 근로자가 원하는 과정을 수강하면 사업주가 부담하는 훈련비 50%를 정부가 지원한답니다. 직원 역량이 느는 만큼, 기업 경쟁력도 쑥쑥 ■ 참여 대상 상시근로자 150인 미만 우선지원대상기업 ■ 지원 기간 '25. 3~12월(예산 소진 시 마감) ■ 신청 방법 한국산업인력공단, HRD4U 누리집에서 공고문 확인!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 2028학년도 수능 예시문항 문제지 안내 2028학년도 수능부터 출제과목 등이 변동되는 국어·수학·사회·과학 영역의 전체 예시문항을 개발하여 안내합니다. * 2028 수능 예시문항 안내 영역 문항 수 및 시험시간 · 국어 영역 - 현행(~2027수능): 45문항 80분 - 개편안(2028수능~): 현행 유지 - 변경사항: 선택과목 폐지 · 수학 영역 - 현행(~2027수능): 30문항 100분(단답형 9문항 포함) - 개편안(2028수능~): 현행 유지 - 변경사항: 선택과목 폐지 · 사회·과학 탐구 영역 - 현행(~2027수능): 과목당 20문항 30분 ※ 최대 2과목 선택 가능 - 개편안(2028수능~): 과목당 25문항 40분 ※ 사회·과학탐구 응시자는 반드시 사회·과학에 모두 응시 - 변경사항: 선택과목 폐지 및 출제과목 변경 예시문항 자료집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대학수학능력시험 누리집 ■ 2028학년도 대입전형 모집단위별 반영과목 조기 안내 고교학점제 학생들의 과목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의 모집단위별 반영과목을 올해 하반기(8월 예정) 중에 조기 안내합니다 - 기존: 대입전형시행계획에 포함하여 입학연도 1년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KBS2 ‘공부와 놀부’에서 배우 신현준과 둘째 아들 예준, 방송인 김미려와 딸 정모아의 붕어빵 미모가 화제다. 오늘(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공부와 놀부’ 4회에서는 세대 통합 3MC 강호동, 김호영, 이수연과 함께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과 아들 김태윤-김주성,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이대훈과 아들 이예찬, 배우 김정태와 아들 김시현, 배우 신현준과 아들 신민준-신예준, 방송인 현영과 아들 최태혁과 함께 이번 주에는 방송인 김미려와 딸 정모아, 의사 이낙준과 딸 이하엘, 아들 이하언이 첫 출연해 부모님들의 초등 실력을 겨룬다. 이 가운데 신현준과 둘째 아들 신예준, 김미려와 딸 정모아가 싱크로율 200%의 붕어빵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현준의 둘째 아들 신예준은 롱 헤어를 질끈 묶은 모습으로 초등학생 때 완성된 배우 포스를 자랑하고 있어 지난주 첫 등장과 함께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아빠 신현준의 이목구비를 똑 닮은 외모뿐만 아니라 체육대학 출신의 아빠 못지않은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이번 주도 맹활약을 이어간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번 회 첫 출연하는 김미려는 딸 정모아에 대해 “내 딸은 얼짱이다”라고 소개해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4월 20일, ‘세계 책의 날’(4월 23일, 공식명칭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국민의 독서 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책 읽기의 즐거움과 책을 선물하는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도 이번 행사를 통해 독서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책과 독서, 글쓰기의 가치를 꾸준히 알려온 서울대학교 나민애 교수가 ‘책이 사람이다. 그리고 사람이 책이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유인촌 장관과 나민애 교수가 한국방송(KBS) 정용실 아나운서와 함께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책이 우리 삶에 어떠한 가치를 지니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독서의 즐거움과 책을 가까이에서 즐기는 ‘나만의 방법’을 공유한다. 더불어 4월 4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책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과 사연을 신청받고 국민 100명을 선정해 책과 장미를 선물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유인촌 장관과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에 참여하는 분야별 전문가(북멘토)인 권수영 연세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16일부터 이틀간 연구개발특구 내 심층기술(딥테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협력거점 기반 국제 기술검층(글로벌 PoC/Proof of Concept) 사업'에 선정된 수행기관(혁신거점)을 대상으로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착수 연찬회(킥오프 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워크숍)에서는 과기정통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및 수행기관들이 모두 참여하여 사업의 세부 운용계획을 공유하고, 권역별‧권역간 협업체계 구축 및 현지 협력 통로 활용 중심의 지원 전략을 논의하는 등 동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올해부터 추진되는'협력거점 기반 국제 기술검증(글로벌 PoC) 사업'은 북미, 유럽 등 권역별 주요 혁신거점을 기반으로 연구개발특구 기업에게 현지 수요 맞춤형 실증(PoC)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상대방 발굴부터 시장검증, 기술‧제품의 현지 적용에 이르기까지 국제 실증의 모든 주기를 밀착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해외투자 유치, 수출 계약 및 해외법인 설립 등 실질적인 세계 진출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선정된 수행기관들은 권역별 산업 생태계 및 현지 관계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