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세계적인 석학, 연구자, 기업인들이 한곳에 모여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에너지산업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담론의 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 9월 전라남도 나주에서 펼쳐진다. 나주시는 오는 9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에서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NGEF2025)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은 글로벌 에너지 수도를 지향하는 나주시가 세계 유일 에너지 분야 특화대학인 켄텍과 함께 전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해 담론을 형성하고 국가 에너지산업 미래 비전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시는 NGEF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문승일 켄텍 연구원장을 위원장으로 재선임하고 포럼 추진위원회를 구성, 출범했다. 추진위원회는 김강정 나주시의원, 김성철 한전KDN 전력ICT기술원장, 김유신 전남에너지산업협회장, 김진원 한국전력공사 에너지생태계조성처 실장과 박태식 목포대 교수, 박효연 전남대 교수, 이순형·정순남 동신대 교수, 주영우 전라남도 에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항저우, 중국 2025년 4월 25일 -- 제3차 유네스코 박물관 고위급 포럼(UNESCO High-Level Forum for Museums)이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오늘 공식 개막했다. 개회 연설은 에르네스토 오토네(Ernesto Ottone R.) 유네스코 문화 사무총장보, 고정(Gao Zheng) 중국 문화관광부 부부장 겸 중국국가박물관(National Museum of China) 관장, 그리고 조우청(Zhao Cheng) 저장성 당위원회 상무위원 겸 선전부 부장이 맡았다. 이번 행사에는 야오 가오위안(Yao Gaoyuan) 항저우 시당위원회 부서기 겸 항저우 시장도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기조연설, 주제별 토론, 양방향 세션, 현장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프랑스 샤토 드 샹티이(Château de Chantilly), 콜롬비아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of Colombia), 싱가포르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of Singapore), 요르단 박물관(Jordan Museum), 중국 고궁박물관(Palace Museum), 중국전통문화박물관(중국 무형문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와 오송 CEO포럼은 29일(화) 제111회 오송 CEO포럼으로 ‘ESG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제111회 포럼에서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등 15개 기관과 기업 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활동으로 청주서부소방서 및 오송 119소방센터에 간식차 전달 및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3월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 작업에 힘쓴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소방서를 방문하여 150여 명의 소방관들에게 커피, 컵과일, 치킨 등 간식을 제공했다. 이어 현장간담회에서 소방관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소방관들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적 활동으로 오송 봉산리 일대에서 식목 행사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40여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환경 개선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작은 변화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소방관 여러분께 작지만 응원의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9일 지역 청년들과 함께 시 청년정책에 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시는 이날 상당구 남문로2가 청년카페점프스테이션에서 청년정책 토론회 ‘청년 상상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시장과 청년 5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 상상포럼은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형 토론회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제안과 건의를 할 수 있도록, 패널 없이 시장과 청년 간 직접 대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일하고 싶지만 취업도 창업도 막막한 현실 △정착이 고민되는 주거‧생활 기반 문제 △재밌고 효능감 있는 내 인생 등 3가지 주제의 토론에 참여했다. 취업준비생, 직장인, 자영업자, 학생 등으로 구성된 참석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정책 제안과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시장은 행복주택건립 사업과 청년‧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제 4회 아시아 태평양 DNS 포럼, 2025년 5월 8일부터 9일까지 개최 하노이, 베트남, 2025년 4월 29일 --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nternet Corporation for Assigned Names and Numbers, ICANN)가 2025년 5월 8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의 인터컨티넨탈 하노이 랜드마크 72(InterContinental Hanoi Landmark 72)에서 제4회 아시아태평양(APAC) 도메인 네임 시스템 포럼(Domain Name System (DNS) Forum) 포럼을 개최한다. ICANN은 DNS를 관리하는 국제 비영리 조직으로, 상호 운용 가능하고 안전한 글로벌 인터넷을 보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베트남의 국가 인터넷 등록 기관인 베트남 인터넷 네트워크 인포메이션 센터(Viet Nam Internet Network Information Center, VNNIC)가 이번 포럼의 호스트 역할을 맡는다.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 태평양 DNS 포럼은 지역 및 국제 전문가들이 모여 다국어 인터넷을 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세계를 움직일 청년 국제정책 무대를 열기 위해 유엔사회개발연구소(UNRISD)와 국제포럼 ‘이프위(IFWY, International Forum-We, the Youth)’ 공동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이 제안하고 국제사회가 응답하는 현대판 아고라인 이프위(IFWY) 기획과 실행을 위한 것으로, 유엔사회개발연구소가 한국 지방정부와 맺는 첫 공식 협력이라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 유엔사회개발연구소는 유엔(UN) 산하의 유일한 정책연구기관으로 세계 각국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적 담론 형성을 주도하면서 변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성과 측정 지표를 개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협약식은 은평구 대조동에 있는 이호철북콘서트홀에서 열렸다. 막달레나 세풀베다 카르모나 유엔사회개발연구소장, 이일청 선임연구조정관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참여형 국제포럼 기획 ▲글로벌 정책 의제 공동 발굴 ▲공동연구 및 심포지엄 개최 등 전방위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2025년도 제4차 지식재산 정책 토론회(IP 정책 포럼)'를 5월 9일 오전, 서울 달개비에서 개최했다. 이광형 위원장은 제7기 지재위 위원장으로 취임(‘24.8.1.)하면서 세계 지식재산 강국으로의 도약에 관한 포부를 밝히며 중점 의제로서 ’한국의 지식재산권 분쟁 해결 선도‘를 위한 법률 환경 변화가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했고 이를 위해 지식재산 정책 토론회(IP 정책 포럼)의 핵심 주제로서 “한국형 증거수집제도”를 논의하며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 제4차 지식재산 토론회(IP포럼)에서는 세종대학교 최승재 교수가 증거수집제도 도입을 위해 그간 지속적으로 논의된 핵심 사항으로서 ①증거보전(Litigation hold, 소송 제기전 증거 파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 ②증언녹취(Deposition, 법정에서 증인 및 전문가의 진술을 기록하여 특허 침해 여부를 입증하는 과정), ③전문가 사실조사(복잡한 기술적 사항에 대해 전문가가 사실을 조사하는 절차)에 관한 입법 취지와 내용을 상세하게 발표했다. 최승재 교수는 한국 증거수집제도는 외
• 디지털협력기구(DCO)와 파키스탄 정부, 글로벌 리더 7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디지털외국인직접투자(DFDI) 포럼 2025 성황리 종료 • 파키스탄, DCO DFDI 이니셔티브 1차 이행 개시...현재까지 7억달러의 디지털 투자 유치 • 셰바즈 샤리프 총리와 디마 알야히야 DCO 사무총장, 디지털 전환 주도 다중 이해관계자 리더십 확인...샤리프 총리, DCO 사무총장의 파키스탄 DFDI 생태계 발전 공로 인정 이슬라마바드, 2025년 5월 9일 -- 디지털협력기구(DCO)가 파키스탄 정부와 협력해 5월 8일 이슬라마바드에서 개최한 제1회 디지털외국인직접투자(DFDI) 포럼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5년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열린 이번 포럼은 전략적 플랫폼 역할을 하며 국가 원수, 장관, 글로벌 투자자, 정책 입안자, 기술 리더 등 700명의 대표단이 모여 디지털 투자 프레임워크를 재정의하고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포럼의 핵심은 파키스탄이 디지털 개발에서 추구하는 선구적인 청사진을 담은 디지털 외국인직접투자 파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는 도심융합특구 지정, 스마트시티 밎 장현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첨단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는 가운데, 인공지능(AI)을 핵심 동력으로 한 미래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서고 있다. 특히, “미래산업의 게임체인저는 AI”라는 인식 아래, 중구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공지능 교육 생태계 구축과 함께, 행정 분야에도 인공지능을 접목해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담당 부서인 교육체육과 전 직원은 생성형 인공지능, 자동화 도구, 데이터 분석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무 적용을 일상화하며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중구는 현재 로봇·AI배움터와 중구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미래 스마트시티 설계 △산업용 로봇 조종 △미래직업 체험 △실용적인 인공지능 활용교육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등 연령별 맞춤형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대상을 폭넓게 구성했다. 로봇배움터는 유아·초·중·고생 대상 산업용 로봇 조작, 모의실험(시뮬레이션) 코딩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AI배움터는 초등학생 대상 기계 학습(머신
대한민국경제신문 기자 | 2025년 5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앞 ‘President’s Park’에서 ‘제72주년 한미동맹 태권도 페스티벌(72nd Korea-USA Alliance Taekwondo Festival)’이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미동맹을 기념하는 첫 대규모 태권도 공식행사로, 국기원 이동섭 원장과 태권도 시범단이 직접 참석하여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45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부터 비롯됐다. 지난 2021년 11월,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태권도 명예 9단을 수여한 바 있으며,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태권도는 전 세계 무술 중 최고"라고 극찬하며, 대통령으로 재임할 경우 태권도복을 입고 국회에서 연설하고 정상회담 시 태권도 시범단을 초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약속은 4년 만에 현실이 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 국기원 이동섭 원장을 직접 초청하여 한국 태권도 대표 시범단의 특별 공연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이동섭 원장은 국기원의 문화외교 사절로서 미국을 방문, 태권도의 정수를 세계무대에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