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vs. Study 초심으로 깊이 있는 착근을 하자! “맹아력, 착근력” 향상을 위해 아래 제안을 하고자 한다. Search만 하지 말고 Study를 하자. “나는 검색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말이 요즘 딱 맞다. 요즘은 'GPTTING''한다, 고로 존재한다. 라고 말하는게 맞겠다. 검색만 하면 검증이 안되고 나의 체득화된 지식이 되지 못한다. 검색만 하지 말고 검색당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 네이버 지식 인 수준의 사람을 현대 사회는 인재라고 여기지 않는다. 맥락없이 과도하게 인공지능에게 의존하는 기본기가 없는 사람이 주변에 많다. 비유하자면, 음악 공연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장르만 말하는 수준이거나, 제목만 말하고 타인에게 의존하는 수준이거나, 1절만 부르고 더이상 고갈되어 멈추는 수준이거나, 후렴은 엄두도 못내는 상황의 수준이거나, 2,3,4절의 존재조차 인식 못하는 수준이거나... 이런 사람은 즉시 침몰하거나, 혹은 운이 좋아서 함께 일하는 착한 사람들 덕분에 묻혀서 가거나, 아래 직원들을 부려서 자신의 결과물인양 만들어 내는 사람이다. 맹아력과 착근력을 통한 생명력은 “깊이”에서 나옴을 잊지 말자. 힘들 때일수록 더욱 연구하
맹아력(萌芽力) 나의 씨앗은 어디에 뿌려졌는가? 뿌리가 잘 내렸는가를 보기 전에, 내가 뿌린 씨앗이 어디에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하겠다. 첫째, 씨앗을 너무 깊게 심어도 잘 자라지 못하고 너무 얇게 심으면 햇볕에 타고 짐승, 새의 표적이 되어 쉽게 생명력을 잃어버리고 만다. 그래서 적당한 깊이의 위치에 심는 것이 중요한데, 우리의 사업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얄팍한 지식과 정보를 통한 무리한 사업 추진은 꼭 큰 손실을 초래하는 반면 즉각적인 판단과 결단을 통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못하다보면 결정적인 시기에 성과를 도출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지혜가 필요한 대목이다. 둘째, 씨앗이 옥토에 잘 뿌려졌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뿌리를 내리고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씨앗의 ‘맹아력(萌芽力)’이다. ‘식물이 새로 싹이 트는 힘, 생명력’이 ‘맹아력’이다. 성경에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가 나온다. 2천년 전 팔레스타인 지방에서는 씨앗을 허리를 숙여서 심지 않았다. 어깨에 크로스 형태로 가죽 부대를 메고 씨앗을 한 가득 담아서 한 주먹씩 쥐어서 위로 뿌렸다. 그 시절 뒤떨어진 농경 기술이지만 그래도 기대만큼의 수확은 거둔 모양이다. 어떤 씨앗은 (1)
착근력(着根力) 착근((Rooting)이 없으면 공중누각이다. 나는 부평초가 아닌가? '부평초(浮萍草)’를 소개하고자 한다. 필자는 초등학교 시절ㅇ르 시골에서 보낸 경험 덕분에 부평초와 친근한 인연이 있다. 자주 ‘개구리밥’이라고도 불리는 이 식물은 논이나 연못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이다. 여러분도 작은 여러 잎이 함께 모여 둥둥 떠다니는 것을 본 적이 있을지 모르겠다. 물 위에 떠 있는 이유는 뿌리가 착근(着根, rooting)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늘 나의 뿌리를 한번 점검해 보고자 한다. 단단하고 영양분이 많은 옥토에 잘 착근하고 있는 뿌리를 가졌는지 아니면 물위에 둥둥 떠 있는 상황의 부평초 같은 것인지 자문해 보기를 바란다. 겨울동안 당신의 뿌리는 안녕했는지요? ‘보리밟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시골에서는 겨울에 보리밭을 정기적으로 밟아준다. 어린 나이에 보리밭을 밟는 어른들의 모습은 여간 낯선 것이 아닐 수 없었다. 이상하기까지 한 것이다. “새싹이 나온 보리밭을 왜 밟을까?”하는 의문이 있었다. 한국의 보리농사는 이모작이고 겨울보리가 대부분인데, 여름에는 논에 물을 대어 벼농사를 짓고 겨울이면 벼를 수확한 그 땅에 보리를 심어서 이듬해
우직한 ‘센몬 바카’ せんもん ばか 센몬 바카의 성공비결을 배우라! “한 우물을 파라!”로 말한다. 사실 필자는 30대 까지는 이 말을 싫어했다.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모두 발휘를 해야지, 왜 한 우물에 집착을 하는가! 라는 반감마저 들었다. 하지만 사회생활과 삶의 경험이 쌓여가면서 느끼는 것은, “한 우물 이라고 제대로 파는 것이 정말 어렵구나!”라는 사실이다. 일본어에 “센몬 바카”라는 말이 있다. 바카(ばか)는 바보, 센몬(せんもん)은 전문이라는 뜻이다. 한 분야에 바보스럽고 우직하게 몰입하는 사람을 뜻하는 칭호이다. 일본의 장인정신, 굳건한 직업의식과 역사와 전통을 중시 여기는 자세가 일부 반영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한 예술가가 거장 선배를 찾아와 이런 고민을 털어 놓았다. “선배님, 저는 그림을 몇 날이면 한 장 완성하는데 이 그린 그림을 팔려고 하면 수년이 걸립니다. 이를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선배의 대답은 이러했다. “그리는데 수년이 걸리면 팔리는 것은 몇 날 이내에 이루어지네.” A rolling stone gathers no moss.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는 표현을 잘 알 것이다. 이곳저곳 유랑/방랑자처럼 돌아다니고 이
Just do it! 실행 : 변명 상행력을 갖춘 사람의 주머니에는 “시작”이라는 말이 들어 있고, 실패하는 사람의 주머니에는 “변명”이 들어있다. 여러분의 주머니에는 지금 무엇이 들어 있는지 살펴보자.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절대 다시는 시작하지 못할 일들이 세상에는 참 많다. 1988년 스포츠 슈즈 시장에서 18%이던 점유율을 10년 만에 43%로 상승시킨 나이키의 슬로건이 바로 Just Do It!이다. 말 그대도 “일단 그냥 하라”는 것이다. 물론 필자의 논리는 실행 전에 많은 검토와 생각을 통해 도출된 방향과 방법으로 자신감 있게 추진하라는 뜻이지만, 비가 오면 바로 우산을 펴게 되듯이 성공을 위한 우리의 도전 역시 즉각적이어야 할 것이다. 기억하자. 세상에는 그때 못하면 영원히 못하게 되는 일이 많음을. 그리고 성공은 특정 시간, 특정 기간, 특정 상황이 종료되면 기회가 닫히는 경우도 있음을. 우리의 변명이 우리의 시작과 실천에 대한 동기를 꺽어 버리지 않도록 하자. 일단 시작한 우리에게 요요(YO-YO) 현상처럼 자주 원점회귀의 수난이 찾아오곤 한다. 제자리걸음을 치는 내 모습 같기도 하고, 분명히 열심히 달려 온 것 같은데, 아직도 출발점에서 멀
상행력(想行力)이 정답이다. 당신의 상행력(想行力) 지수는? 세상에는 생각이 참 많다. 요즘처럼 아이디어의 홍수 시대가 과거에 또 있었을는지! 누구나 생각을 논하고 누구나 많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살아간다. 엄청난 지식과 생각의 공유가 온/오프라인상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우리는 피부로 체감하고 살아간다. 그런데 놀랍게도 내가 생각하거나 발굴한 아이디어를 남과 나눌 때 상대방도 그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한번쯤 생각해 보았거나, 공감한다는 사실이다. 즉, 우리는 세상에서 나만 별천지의 생각/아이디어를 갖고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응용/변형의 스킬을 가진 사람이 오히려 더 빛나는 요즘 세상이기도 하다. 상행력을 갖춘 사람은 집대성(集大成)하는 사람이다. 아무리 좋은 생각/아이디어와 기술/노하우를 가지고 있어도 그 모든 것을 집적하여 발전시키고 승화시킬 능력이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맹자는 이런 종합하고 통합시키는 능력을 집대성이라고 했다. 집대성의 능력은 절대 머리의 생각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실천하는 행동력이 없이는 이루어 질 수 없는 일이 집대성이다. 맹자는 최고의 집대성자를 공자라고 했는데, 모든 시대의 유능한 인재의 좋은 능력과 기질(청렴,
멀티플라이어 : 디미니셔 Are you a Multiplier? or a Diminisher? 우리에게 '멀티플레이어(multiplayer)'라는 단어는 익숙한 것 같다. 그러나, '멀티플라이어(multiplier)'라는 단어는 다소 낯설게 들린다. 이 단어는 리즈 와이즈먼이라는 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가 "Multipliers"라는 저서에서 소개했다. 20년간 글로벌 리더 150명을 심층 분석해 얻는 개념이다. 세상에는 사람들을 더 훌륭하고 더 똑똑한 사람으로 만드는 리더들이 있는데 이들은 사람들에게서 지성과 능력을 부활시키고 끌어내어 집단 지성 바이러스에 열광하는 조직을 만든다. 이들을 멀티플라이어, 즉, 스태프의 역량을 최고로 끌어내는 곱셈의 승부사라 할 수 있다. 이들은 재능 자석, 해방자, 도전자, 토론 제작자 및 투자자 로 특징지어져 팀의 역량을 증폭시키는 리더이다.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혁신, 참여, 높은 성과를 촉진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다. *multiply : 증감시키다, 배수시키다 그럼, 반대되는 개념은 무엇인가? 디미니셔(diminisher)라고 칭한다. 지성과 능력을 없애는 마이너스 리더들을 칭한다. 실제로
명선하여 택선고집하라! 우리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는 말은 세월이 흘러도 명언임에 틀림이 없다. 이런 필수 불가결한 선택의 문제로 인하여 갈등하고 고민하는 선택 장애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선택해야 할 대상과 일이 많아졌다는 것도 있다. 누구나 이런 선택을 잘 하고 싶은 마음인데,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것을 택선(擇善)이라고 한다. 따라서 선택의 시대에 택선(擇善)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과업인 셈이다. 택선(擇善)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명선(明善)이다. 어떤 것이 최선(善)의 선택인지를 알아내는(明)것이 명선(明善)이다. 즉, 판단의 과정에서는 명선(明善)이, 결정의 과정에서는 택선(擇善)이 필요하다. 결국 우리에게는 명선(明善) - 판단하여 택선(擇善) - 결정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명선택선(明善擇善)한 후에 실행을 해야 할 우리에게는 고집(固執)이 필요하다. 선택한 사항을 어떤 상황에서도 굳게(固) 지키며(執) 밀고 나간다는 뜻이 바로 고집이다. 가장 좋은 선택적 판단을 했다고 믿으면 불도저처럼 묵묵하게 저돌적으로 밀고 나가야 하는 것이
여집학적 사고가 살길이다! '역발상(逆發想)' 이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필자는 이를 '여집합적 사고'와 같은 맥락에서 이해해 보고자 한다. 집합에는 전체 집합 U와 부분집합 A와 B가 있다. 여집합이란 전체집합 U에서 한 부분 집합인 A를 뺀 나머지 집합을 뜻한다. 즉, 부분집합과 여집합을 합치면 전체집합이 된다. 모든 이들이 집합 A라고 말하고 그것만이 정로라고 말할 때, 여집합적 사고를 가진 그룹은 집합 B가 답이라고 말한다. 사고의 전환을 해 보는 것이지 기존, 보편화된 진리에 반기를 드는 것은 절대 아니다. 마케팅에서 역포지셔닝 브랜드(Reverse-positioned Brand)도 역발상의 좋은 예이다. 아주 특별한 독특한 아이디어로 일반인(소비자 포함)의 생각과 기대와는 정반대 또는 다른방향으로 나가는 것이다. 요즘 같은 과잉만족의 시대에 과감하게 부수적인 가치들을 제거 혹은 생략함으로써 독특한 체험과 만족감을 제공하는 전략이다. 구글의 프론트 페이지(front page)가 좋은 예이다. 모든 포털 들이 정보로 가득차 있고 광고 배너로 도배가 되어 있지만 구글은 깔끔한 검색창이 전부이다. BMW 미니쿠퍼도 마찬가지이다. 대부분의 소
균형이 성공의 기초이다! 유명한 중국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장기적인 것을 보고 싶다면, 먼저 균형을 찾아라." 우리에게 균형이 단순히 성공의 구성 요소가 아니라 그 자체로 성공의 기반이라는 것을 상기시키는 속담이다.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면 지속 가능한 성취의 길이 열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인생의 성공 여정에는 균형이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다. 옛날에는 사람들이 '정(鼎)'이라고 불리는 세 다리가 달린 솥으로 밥을 지었다. 세 다리가 균형있게 솥을 지지하게 될 때 비로소 안정적으로 밥을 지을 수 있었다. 균형이 바로 성과와 직결되는 상황인 것이다. 우리가 추진하고자 하는 일을 지탱하는 것들을 한번 생각해 보자. 쏠림이 있거나 한쪽 다리가 지나치게 힘을 많이 받고있는 불안정한 상태는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중요 개념으로 부상한 워라벨 (work-life balance) 역시 인생의 중요한 균형에 관한 것이다. 직장과 가정, 일과 휴식, 학습과 즐거움 등 매일의 삶에서 조화로운 균형이 깨지게 되면 궁극적으로 행복 지수는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한 부분에 집중하고 몰입하여 어느 정도 성과는 낼 수 있지만 다른 한 부분에서는 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