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vs. Study

Search vs. Study

 

초심으로 깊이 있는 착근을 하자!


 

“맹아력, 착근력” 향상을 위해 아래 제안을 하고자 한다. Search만 하지 말고 Study를 하자. “나는 검색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말이 요즘 딱 맞다. 요즘은 'GPTTING''한다, 고로 존재한다. 라고 말하는게 맞겠다.

 

검색만 하면 검증이 안되고 나의 체득화된 지식이 되지 못한다. 검색만 하지 말고 검색당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 네이버 지식 인 수준의 사람을 현대 사회는 인재라고 여기지 않는다. 맥락없이 과도하게 인공지능에게 의존하는 기본기가 없는 사람이 주변에 많다. 비유하자면, 음악 공연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장르만 말하는 수준이거나, 제목만 말하고 타인에게 의존하는 수준이거나, 1절만 부르고 더이상 고갈되어 멈추는 수준이거나, 후렴은 엄두도 못내는 상황의 수준이거나, 2,3,4절의 존재조차 인식 못하는 수준이거나... 이런 사람은 즉시 침몰하거나, 혹은 운이 좋아서 함께 일하는 착한 사람들 덕분에 묻혀서 가거나, 아래 직원들을 부려서 자신의 결과물인양 만들어 내는 사람이다.  

 

맹아력과 착근력을 통한 생명력은 “깊이”에서 나옴을 잊지 말자. 힘들 때일수록 더욱 연구하고 축적하자. 1퍼센트를 남겨두고 멈춘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안타까운 것이 요즘 현실이다. 조금만 더 하면 차고 흘러넘칠 것이다.

 

처음 골프를 배울 때 아이언으로 50야드가 쉽게 나갔다. 그런데 150야드에서 160야드로 10야드 더 내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이다. 조금 더 하기 란 힘들고 어려운 것이지만 노력이 지속되면 끝내는 이루는 것이다. 지금도 성공으로 가는 진행 중이다! 슬럼프라고 한다면 골프채 잡는 법부터 다시 시작하자.

 

“과거에 대한 부정 없이 개선은 없다.” 이건희 회장의 말이다. 모두가 힘들지만 내일 우뚝 서게 될 사람의 오늘은 분명 다르다. 착근력이 좋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심는 씨앗은 맹아력이 뛰어나다.

 

 

기억하자 – “좋은 토양, 좋은 씨앗, 좋은 타이밍,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 초심”이 착근력의 핵심이다.

 

- 김종춘 교수

[대한민국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