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3월19일 서울 코엑스에서 해외협력기관과 특구기업이 참여하는 '제2회 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특구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 AI 헬스케어 특구사업자 간 기술 교류 활성화와, AI 헬스케어 기업들의 에스토니아 의료데이터 활용과 현지실증 확대 등 세부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병원설비 전문 전시회인 ‘KIMES 2026’ 기간 중 개최되며, 강원자치도와 강원TP는 전시장 C Hall에 ‘강원공동관’을 조성하여 디지털헬스케어 기술 홍보 및 기업 수출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에스토니아 내 모든 의료데이터에 접근하여 분석·검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스토니아 정부 산하 기관인 ‘메트로서트(Metrosert)’와 선도적인 디지털 의료 환경을 갖춘 ‘타르투대학병원’의 분야별 책임자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현지 프로세스 소개와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특구 2026년 추진계획 소개 및 V·V플랫폼 시연회 ▲에스토니아 의료데이터 서비스 및 실증 활용 체계 및 협력방안 소개 ▲특구사
[대한민국경제신문] 고용노동부는 관계부처 및 한국경제인협회 등 경제단체와 공동으로 오는 4월 28일과 2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2026 대한민국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서, 대기업*의 협력사, 중견·중소기업·벤처스타트업, 글로벌 기업 등 약 700개 기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박람회에 앞서 구직 청년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의 인재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3월 19일(목) 박람회 홈페이지를 오픈한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온라인 채용관, ▲오프라인 박람회 참가 신청, ▲오프라인 박람회 면접·상담 예약, ▲사전 특강 신청, ▲취업선배와의 1:1 커피챗 예약 등이 가능하다. 온라인 채용관은 채용 플랫폼인 사람인을 통해 7월까지 운영을 이어간다. 4월 28일(화)~29일(수) 현장에서는 ▲기업 채용상담, ▲디지털·신기술 인재양성 프로그램 상담, ▲집중면접(현장 면접, 퍼스널컬러 진단, 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지원), ▲취업선배와의 1:1 커피챗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 참가비는 무료이고 주요 프로그램 및 참여기업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
브랜드 진단 및 브랜드 개발 기업인 어번브랜딩이 브랜드 정렬(Alignment) 문제를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매달 10개사를 대상으로 무료 진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기 및 성장 단계 기업의 브랜드 혼선 문제 해결을 위한 기회 제공 이번 무료 진단 프로그램은 기업 브랜드 메시지, 고객 경험, 마케팅, IR 세일즈의 불일치로 인해 발생하는 성장 정체 문제를 진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초기기업 및 성장 단계 기업에서 자주 나타나는 ‘브랜드 혼선’을 구조적으로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어번브랜딩은 많은 기업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지만 실제 커뮤니케이션과 실행에서 메시지와 경험이 서로 어긋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불일치는 매출 저하뿐만 아니라 투자 유치 과정에서도 신뢰를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진단은 어번브랜딩이 자체 개발한 ‘브랜드 얼라인먼트(Brand Alignment) 모델’(4·4E 기반)을 활용해 진행된다. 이 모델은 브랜드 구조와 고객 경험 간의 정렬 상태를 분석하고, 기업의 현재 위치를 진단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진단은 Basic 수준으로 제공되며, 기업의 핵심 브랜드 리스크를 신속하게 파악할
글로벌 AI 동시통번역 전문 기업 엑스엘에이트(대표 정영훈)가 아시아 최대 MICE 분야 B2B 행사 ‘커넥트 마켓플레이스 홍콩 2026(이하 CMHK 2026)’에 자사 AI 실시간 통번역 자막 솔루션 ‘이벤트캣(EventCAT)’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CMHK 2026은 300곳 이상의 호텔·컨벤션·관광 기업과 다국적 바이어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부터 양일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에서 진행됐다. 엑스엘에이트는 이번 행사의 테크니컬 파트너로서 개인 기기에 최적화된 실시간 통번역 자막과 녹음 파일, 요약본을 QR코드로 세션별 지원했다. ▲발화 문맥에 맞춰 즉시 번역하는 ‘동시기계번역(SiMT)’ 기술 ▲긴 문장을 나눠 의미 단위 처리하는 ‘자동 청킹(Chunking)’ 기술 ▲행사 2분 전에도 번역 엔진에 전문 용어 반영이 가능한 ‘용어집(Glossary)’ 기능으로 현장 맞춤형 번역 품질을 갖췄다. 특히 엑스엘에이트가 자체 개발한 통번역 전용 AI 엔진은 20년 이상 축적된 전문가 선별 대화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화자의 연령·성별에 맞는 표현을 예측·분석해 일관된 톤앤매너를 구현했다. 초저지연 스트리밍 구조와
말하기가 숙제처럼 느껴지는 시대다. 많은 이들이 유창한 언변을 꿈꾸며 수사법을 익히지만, 정작 대화가 끝난 뒤에는 공허함을 느끼곤 한다. 스피치 아카데미 라엘(Lael)의 최윤정 대표는 신간 『진짜 말 잘하고 싶었어』(북스고)를 통해 기술적인 스피치를 넘어, 상대의 마음에 닿는 ‘진짜 말’의 본질을 역설한다. ■ 말은 기술이 아니라 ‘마음’에서 시작된다저자 최윤정은 방송 현장에서 날씨를 전하던 기상캐스터 시절을 거쳐, 현재는 수많은 이들의 목소리를 찾아주는 스피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말하기가 두려운 이유가 결코 기술의 부족 때문이 아니라고 진단한다. 대신 우리 내면의 완벽주의와 타인의 시선에 대한 강박을 지적하며, “말은 결국 나를 표현하는 가장 정직한 도구이자, 타인과 연결되는 가장 따뜻한 통로”라고 정의한다. ■ 단계별로 익히는 공감과 성장의 스피치책은 단순히 발음과 발성을 교정하는 법을 넘어, 말하기의 심리적 기초부터 실전 응용까지 차근차근 안내한다. 나를 세우는 말하기: 말을 내뱉기 전, 자신의 내면을 먼저 단단하게 세우는 자존감 스피치의 기초를 다룬다. 공감의 기술: 상대방의 맥락을 읽고, 마음의 빗장을 여는 경청과 질
우리는 흔히 상처를 빨리 털어내야 할 먼지나 극복해야 할 장애물로 여긴다. 하지만 최근 출간된 최보영 작가의 에세이 『상처의 밀도』(에듀래더글로벌)는 상처를 ‘지워야 할 오점’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온 시간의 깊이를 증명하는 ‘밀도’로 바라보라고 권한다. ■ 감정의 파동 뒤에 숨겨진 신호를 읽어내는 냉철한 관찰저자 최보영은 예술경영을 전공하고 오랜 시간 현장에서 활동해 온 큐레이터다. 전시 공간에서 작품과 사람의 이야기를 연결해 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 우리 삶의 흩어진 파편들을 하나의 ‘의미 있는 풍경’으로 재구성한다. 책은 단순히 감성적인 위로를 건네는 데 그치지 않는다. 심리학과 신경과학적 지식을 도구 삼아, 우리가 왜 특정한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무너지는지 그 원인을 집요하고도 냉철하게 파고든다. 저자는 **“당신이 쉽게 무너지는 것은 약해서가 아니라, 홀로 정직하게 버텨온 시간이 많았기 때문”**이라며, 독자의 아픔을 논리적으로 긍정하고 다독인다. ■ 차례(목차)로 보는 내면의 여정이 책은 크게 세 개의 장을 통해 독자를 스스로의 마음을 납득할 수 있는 길로 안내한다. 1장. 마음의 그림자와 마주하는 법: 감정의 데이터화, 타인의 삶을 추종하는 이
평범한 전업주부로 살아가던 한 여성이 인생의 전환점에서 ‘연극’이라는 뜨거운 무대를 만났다. 최근 출간된 윤미라 작가의 에세이 『매일 매일 달콤했으면 라·떼·처·럼』(에듀래더글로벌)은 뒤늦게 발견한 꿈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저자의 열정과, 그 과정에서 마주한 내면의 성찰을 진솔하게 담아낸 기록이다. ■ “연극은 인생이다”… 무대 위에서 되찾은 이름저자 윤미라는 두 아들을 키우며 살림을 꾸리던 일상에서 벗어나, 17년 넘게 배우이자 연출가, 문화예술 활동가로 자신만의 길을 걸어왔다. 저자는 흔히 말하는 ‘인생은 연극’이라는 비유를 뒤집어 “연극은 인생”이라고 단언한다. 무대 위에서 타인의 삶을 빌려 나를 표현하듯, 현실이라는 무대 위에서도 우리는 저마다의 역할을 수행하며 성장하기 때문이다. 2018년 대한민국 연극제 연기대상에 이어 2025년 대한민국 진심교육대상을 수상한 저자의 이력은 그가 쏟은 진정성을 증명한다. 책은 단순히 꿈을 이룬 성공담에 머물지 않고, 삶의 고비마다 스스로를 다독이며 나아가는 ‘자기 돌봄’의 여정을 보여준다. ■ 차례(목차)로 읽는 인생 3막의 레시피이 책은 인생의 쓴맛과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말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을 드러내는 지문과도 같다. 여기, 지난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수천 명의 목소리에 숨을 불어넣고, 800일이 넘는 시간 동안 멈추지 않는 ‘스피치 챌린지’를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켜 온 주인공이 있다. 스피치 아카데미 라엘의 최윤정 대표. 그는 아나운서로서 쌓은 정교한 테크닉에 안주하지 않고, 사람의 내면을 치유하는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의 길을 개척해 왔다. 2021년 《대입 면접이 쉬워지는 스피치 공식》을 통해 수험생들의 길잡이가 되었던 그는, 이제 2025년 신간 《진짜 말 잘하고 싶었어》를 통해 대중에게 더 깊은 공감과 위로를 건네고 있다. 양천구의 작은 강의실에서 시작된 그의 열정은 이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넘어 시각장애인 지원 사업과 굿네이버스 등 사회적 나눔의 현장으로 뻗어 나가고 있다. 매일 아침 수강생들과 함께 목소리를 가다듬으며 ‘말의 힘’을 증명해 보이는 최윤정 대표. 그의 뜨거운 교육 철학과 800일간 이어온 경이로운 여정을 <대한민국교육신문>이 직접 만나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 최윤정 (현 스피치 아카데미 라엘 대표) ○
[대한민국경제신문] 서울이 세계 주요 도시들과 경쟁하는 글로벌 도시 평가에서 또 한 번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관광·도시환경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서울의 도시 위상과 경쟁력이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가 이어지는 ‘365일 축제도시 서울’ 브랜딩 노력도 도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는 영국 글로벌 문화·여행 미디어 타임아웃(Time Out)이 발표한 ‘2026 세계 최고 도시 50(The 50 best cities in the world in 2026)’에서 서울이 종합 9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42위에서 33계단 상승한 것으로, 서울은 이 평가에서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다. 이번 평가는 세계 150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약 2만4천명의 시민 설문과 100여명 도시 전문가 평가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음식·문화·생활비·행복도 등 44개 항목을 종합 분석해 순위를 산정했다. [‘즐길거리 넘치는 도시, 활발한 문화활동’ 높이 평가… 상하이, 방콕 이어 亞 세 번째] 타임아웃은 서울의 강점으로 사계절에 걸쳐 색다른 즐길거리와 다양한
[대한민국경제신문] 반도체와 바이오 등 미래 먹거리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충청북도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하는 11번째 타운홀미팅이 열렸다. 이 대통령은 국토 균형발전은 형평성 관점에서 중요하다며 수도권 집중이 온갖 문제를 불러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서울로 올라가지 않아도 태어난 지역에서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이 대통령은 힘주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광역화는 시대적 추세가 됐다며 충남과 충북, 대전까지 아우르는 충청권 통합을 제안했다. 이전까지는 국가 안에서만 경쟁했고 별다른 문제가 없었지만 지금은 모든 것이 글로벌 경쟁, 그중에서도 도시 간 경쟁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은 이렇게 도시와 지역이 전 세계 초광역화 흐름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연합을 넘어 통합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지역 통합이 미래 세대의 삶까지 고려한 논의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당장의 안위만 살필 것이 아니라, 이 땅을 살아갈 다음 세대들이 자리를 잡고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가진 지역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